그러게 말입니다. 왜 최저임금 말만 나오면 갑자기 소상공인이 튀어 나오는지. 소상공인이 갑인 대기업에게 받는 부당한 처우를 개선할 생각은 안하고. 대기업한테 갑질당하니 을인 직원(알바)에게 나도 갑질하겠다는 식의 생각은 정말이지 이해할수 없습니다. 우리나라 프랜차이즈 대기업납품단가 문제 많은거 다들 알면서도 거기엔 침묵하고 최저 생활을 보장받기 위한 직원들의 움직임에 제동을 걸려하는건납득하기 어렵죠.
그리고 최저 최고 임금이 서로 연동되면 경영계에서 최저임금 결정에 압박을 느끼겠죠. 아무리 불법으로 아니면 다른 방법으로 소득을 더챙긴다하더라도 최저임금에 압박을 지금 보단 더 가지겠죠. 지금처럼 103만원이면 한달동안 살수 있다는 헛소리는 안하게 되겠죠.
미국이 쓰는 수치예보 모델과 일본이 쓰는 수치예보모델 유럽이 쓰는 모델 다 특성이 다릅니다. 자기네 나라에 맞게 만들어 놨죠. 지형에 따라 어떤값을 무시하고 어떤걸 취할것인지. 데이터의 정확도를 어디까지 신뢰할것인지 등등에 따라 각 나라별로 모델의 특성이 달라집니다. 미국에서 잘맞는 모델이라도 우리나라에선 잘 안맞는 경우도 종종발생합니다. 그러다 보니 우리나라 사정을 잘 반영한 국내 모델이 있으면 가장 좋은거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