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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06-07 11:26: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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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매운동이라던가 이런 문제는 단순하게 일반화냐 아니냐의 문제가 아닙니다.
염전 노예가 도망을 못가는 문제
검경이 미리 단속을 알려준다던가.
잡혀봐야 집유정도의 처벌밖에 안받는다던가.
그 지역이 침묵의 카르텔이 되버린거죠.
서로의 이익을 위해 알아도 모른척 이미지 나빠질 이야기는 숨기고 감추고
그러기에 불매운동이 생기는겁니다.
숨기는 것이 자신들에게 이득이 안되고, 사람들이 안전하다고 느껴야 다시 놀러 올거란걸 알아야 고쳐지겠죠.
남자는 잠재적 범죄자다>> 이말에 불만인 이유는 대다수의 남자들은 묻지마 살인을 일으킨 범인을 감싸줄 생각이 없기 때문입니다.
감싸줄 필요도 없고 오히려 처벌받기를 원합니다.
신안군에서 일어나는 사건들 처럼 좋은게 좋은거다 우리지역 이미지 나빠진다 등등을 핑계삼아 범죄자를 감싸주려하니 거부감이 생기는거구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