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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11-02 00:55: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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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선한 관점이네요.
그런데 저 트윗이 별 영향력도 없는 트윗이었군요.
하지만 이렇게 사건이 커진 것도 이재명이 리트윗했고 아이디가 누군가와 비슷했기 때문이겠죠.
SNS로 흥한 자 SNS로 망한다.
나도 처음에는 저 내용에 분개했었지만 그 후에 흘렀던 광기를 보면 그만 좀 언급되었으면 좋겠다는 피로감이 옵니다.
아마도 계속 동일한 내용이 올라오는 것은 망각에 의해 의지가 약해질 때마다 다시 보면서 전의를 불태우기 위해서겠죠.
와신상담인가?
김어준, 주진우에 대해서는 안타까움과 이동형에 대해서는 스스로 자초한 것이니 억울할 게 없다고 생각하면서 이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