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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721 2024-05-31 11:32:58 0
채팅 광고 스샷 박제 [새창]
2022/06/01 15:07:41
https://www.todayhumor.co.kr/board/view.php?table=humorbest&no=1761612

고속도로에서 램프 등등을 놓쳤다고 후진한다거나, 냅다 급회전 시키는 시키고.
심지어 역주행까지 해놓고 변명이랍시고 , "살다보면 그럴 수도 있는 거 아니냐" 운운하는 종류 중 하나가 저런 거죠.

https://www.kmib.co.kr/article/view.asp?arcid=0018848414
https://www.youtube.com/watch?v=562Xb1B-A2I
역주행해놓고도 당당하게 "왜 나한테 이러느냐" 등등 ㅈ랄을 할 수 있는 것 또한 꼴리는 대로 살아놓고 "개꿀" 운운하는 인성이기에 가능한 거죠.

음주운전 역주행하다 사고낸 것들이 잡아떼는 것 또한 저런 식으로 지가 꼴리는 대로 하는 게 당연하니까 저지르는 것이고요.
https://www.yna.co.kr/view/AKR20240503053700063
https://www.kmib.co.kr/article/view.asp?arcid=0020063582
https://www.todayhumor.co.kr/board/view.php?table=humorbest&no=1760678

본문에서는 "년" 이라고 쓰고 있지만, 오로지 지가 꼴리는 대로 하는 게 정의라고 하는 것들에게 남녀노소가 있던가요?

특히나, 저런 벌레를 보고 자라게 되면 자연스럽게 저런 식으로 "꼴리는 대로 사는 애벌레" 가 되기 십상입니다.

음주운전 7번 적발되고, 8번째에 "마지막 기회" 운운하면서 선처받는 걸 보고 자랄 "저 집안의 자녀들" 이 저런 사고방식을 물려받을 가능성을 무시할 수 있을까요?
https://imnews.imbc.com/news/2023/society/article/6501486_36126.html

폭행으로 애꿏은 아가씨를 죽인 벌레임에도 불구하고, 긴급 부검 결과 안 나왔다고 풀어주는가 하면.
(거제 전여친 폭행치사 사건)
https://www.todayhumor.co.kr/board/view.php?table=sisa&no=1237857
https://www.youtube.com/watch?v=-XRINi5wzwE
https://www.hankyung.com/article/2024042048697
부모가 가관이죠. 의료 과실을 주장하면서 버티는가 하면, "카더라" 에 의하면 창창한 우리 아들 운운하고 있다고 하는 말도 있거든요.

얼마 전 벌어진 의대생의 살인 사건은 "신상 비공개" 로 가겠다고 버티는 상황입니다.
https://www.youtube.com/watch?v=l3i1PUgGkaE
8720 2024-05-31 11:32:38 0
채팅 광고 스샷 박제 [새창]
2022/06/01 15:07:41
https://www.todayhumor.co.kr/board/view.php?table=sisa&no=1237896

1. 생태계 유지 차원에서라도 곰을 복원하긴 해야 됩니다.
멧돼지, 고라니가 감당 안 되는 이유 중 하나가 멧돼지와 고라니의 개체수를 견제할 동물이 없기 때문입니다.
곰이 문제라면 멧돼지도 문제이긴 매한가지입니다. 사실 작금의 피해는 멧돼지 쪽이 더 심각하죠.
그렇다고 멧돼지를 멸종시킬까요? 특정 종을 멸종시킨 이후 환경 파괴가 얼마나 심각한지는 말할 필요도 없지 않나요?

"생물 다양성" 이라는 말이 왜 존재하는가부터 생각해보시는 게 어떨까요?

http://m.inhapress.com/news/articleView.html?idxno=796
https://m.catholictimes.org/392776

인간에게 해를 끼치니까 멸종 시켜도 된다는 관점은 정말 위험한 겁니다.
https://www.khan.co.kr/economy/finance/article/202211021011001

후쿠오카 대학 반더포겔부 불곰 습격사건 , 산케베츠 불곰 사건 등의 이미지 때문에 곰이 사람을 먼저 습격하는 것으로 착각하는 경우가 왕왕 있긴 한데.

반더포겔부 사건은, 이미 곰과 두 번이나 근접 조우까지 해놓고도 등산 종주는 무조건!!! 이러다가 기어이 참사로 이어진 겁니다.

이것과 유사한 사례를 들자면.
스킨 스쿠버 다이빙 등에서도 상어 등과 조우했을 때 밀어내면 된다 운운하는 경우가 정말 흔한데, 실제 진실은 "뜯어먹으려고 덤비기 전에 간보는 거" 라는 걸 외면하는 수준이거든요.
https://www.youtube.com/watch?v=K9WjNqOpf8g

https://news.kbs.co.kr/news/pc/view/view.do?ncd=4356575
상어 경보가 괜히 존재하는 게 아님에도, 다이빙 하러 기어이 들어갔다가 결국 사고를 당하는 진실이 퍼지면 "가이드 수입" 이 절단날 게 뻔하니까 "조심하면 그만이다" 라는 식으로 찍어누르는 거라고 볼 수도 있는 거죠.

그럼, 저런 식으로 사람들에게 해를 입히니까 상어를 절멸시켜도 될까요???

산케베츠 불곰 사건 또한 일본 정부의 욕심에 저 사람들이 대신 희생된 거라고 봐야 하는 게.
"홋카이도 개척 시대" 에 일본 정부가 홋카이도로 내몰아버린 사람들이 생존하기 위해서 억지로 밀고 들어가다가 저런 참사를 겪은 겁니다.

https://www.segye.com/newsView/20240224502587
https://www.yna.co.kr/view/AKR20160308163400073
https://www.hani.co.kr/arti/society/society_general/393241.html

일본 메이지 정부 시절부터 , 아이누 족을 짓밟고 일본 현지인들부터 시작해서, 강점기 시절 강제 징용한 조선인들까지 홋카이도로 강제 이주시켜서 개척하라고 몰아넣은 겁니다.
그렇게 몰아넣었기 때문에, 무작정 밀고 들어가다가 저런 사고가 벌어진 것이며.
그렇기 때문에 , 이 사건으로 인해 사냥꾼으로 전업한 "오오카와 하루요시" 씨는 불곰 또한 같이 추모하고 있는 겁니다.

https://ja.wikipedia.org/wiki/大川春義
http://www.town.tomamae.lg.jp/section/shokouroudou/lg6iib0000000ls1.html

인간에게 해를 끼친다고 해서, 멸종 상태를 당연시해서는 안 됩니다.

멧돼지, 고라니 때문에 사망사고가 안 나올까요?
https://news.kbs.co.kr/news/view.do?ncd=4122714
https://www.yna.co.kr/view/MYH20150120001600038
각종 패턴으로 사람이 사망하는 사고가 나옵니다.
그러면 "멧돼지와 고라니가 없었다면 사망하지 않았을 사람" 을 중시해서 멧돼지와 고라니를 절멸시켜야 하나요?
그 멧돼지로 인한 생태계 순환이 끊어지면서 환경이 무너지면 그건 어떻게 해야 하나요?

곰의 번식은 정말 기적에 가깝다고 해도 세마리 정도가 한계입니다. 그렇게 폭발적으로 늘어나지 못 합니다.
최소한 멧돼지, 고라니보다 번식 속도가 더디며, 그 이외의 번식 조건 또한 굉장히 까다롭습니다.
https://ko.wikipedia.org/wiki/곰

게다가 전 세계의 곰 종류 중에서 거의 절대 다수는 인간을 오히려 피하는 습성을 갖고 있습니다.
특히나 반달곰은 오히려 인간이 길들이기 쉬운 습성까지 가지고 있을 정도입니다.
http://gmilbo.net/news/article.html?no=52255

자연 상태를 어느 정도 최소한의 순환 상태로 돌리기 위해서라도 야생곰 복원이 필요한 게 사실입니다.

2.
"등산" 이라는 걸 마치 천부인권 마냥 생각하는 방식에도 문제가 있다고 봅니다.

산불 예방이라는 관점에서 생각해봐도, 지금처럼 "아무런 등록 장치" 없이 등산이 가능한 게 오히려 문제라고 보거든요.
등산하려는 사람이 등산로 입구에서 직접 적을 수 있는 리스트라도 배치해서, 의무적으로 그걸 기재하도록 하는 식으로 가야 된다고 봅니다.

이는 등산객의 안전 확보에도 훨씬 이롭습니다.
산불 만이 아니라, 갑작스럽게 내리는 비 때문에 조난 상황이 발생했을 때 가장 어려운 점이 "등산객의 존재 여부" 자체를 확인하는 겁니다.
또한, 장마 - 태풍 등이 올 것으로 예상되는 기간 등등의 "위험이 상존하는 기간" 에 입산을 통제 또는 금지시키는 것을 더 유효하게 할 수 있죠.

https://www.ytn.co.kr/_ln/0115_201707112213307937
장마 - 태풍 기간에 기어이 등산하겠다고 기어올라갔다가 조난된 거 구조하다가 난리터지는 게 하루이틀이었나요?

https://www.82cook.com/entiz/read.php?bn=35&num=1075402&page=736
이 글을 보면, "혹여 있을 수도 있는 등산객 피신시키려고 올라가는 산악구조대" 가 언급되는데, 이런 분들이 경고를 하러 다니는 건 당연할 수도 있지만, 지금처럼 아무런 기록도 없이 입산할 수 있게 풀어놓는 건, 그야말로 "실마리 하나 없이 사람 찾아내라" 수준이 되기 십상이라는 겁니다.

https://www.google.com/search?q=장마+계곡+캠프+조난

특정한 누군가를 지정하는 게 될 수 있어 직접 링크를 걸지는 않습니다만, "폭우 속 캠핑" 이라는 게 아주 그냥 자랑스러운 것인양 제목으로 내걸고 있는 게 현실입니다.

https://news.kbs.co.kr/news/pc/view/view.do?ncd=7733650
저렇게 등록해두면 땅울림 같은 산사태 징후가 보일 경우.
등록해둔 연락처로 즉시 대피 권고를 하거나 , 연락이 안 될 경우에는 "사전고지된 등산루트" 라는 단서에 기반해서 훨씬 빨리 수색할 수 있습니다.

얼마 전에 "모르는 번호 안 받는 사람 끝판왕" 이라는 게시물이 작성된 적이 있었는데, 해외에서는 "등산계획서" 같은 자료를 할 짓 없어서 받는 게 아닙니다.
https://www.todayhumor.co.kr/board/view.php?table=humordata&no=2012529
https://www.nbcnews.com/news/us-news/hiker-lost-24-hours-ignored-rescuers-calls-because-they-didn-n1282381
https://www.independent.co.uk/news/world/americas/missing-colorado-hiker-ignored-calls-b1945284.html

등산객 수색할 때 "범위" 를 좁혀서 훨씬 빨리, 효율적으로 구조할 수 있으며, 등산객의 안전을 확인에도 도움이 되기 때문입니다.

http://san.chosun.com/news/articleView.html?idxno=2523
https://www.iusm.co.kr/news/articleView.html?idxno=213975
https://www.knps.or.kr/front/portal/safe/acsCtrDtl.do?menuNo=8000340&rstId=0008
https://www.forest.go.kr/kfsweb/kfi/kfs/cms/cmsView.do?mn=NKFS_02_02_01_02_04&cmsId=FC_001139
http://www.sanlim.kr/news/view.php?no=34966
https://www.ohmynews.com/NWS_Web/View/at_pg.aspx?CNTN_CD=A0002901738
https://www.fnnews.com/news/202210091602415673

자연의 산, "사유지" 가 아닌 국유지의 산과 숲까지도 "내키는 대로 다녀도 되는 곳" 이라고 인식하는 점입니다.
입산통제와 입산금지조차 안 먹히는 수준이죠.

아니, 사실 사유지조차 지들 맘대로 "담 넘기" 를 강행하는 게 현실입니다.
http://cm.asiae.co.kr/article/2021102714413218934
https://www.sedaily.com/NewsView/22SWKKXVGY
https://www.pressian.com/pages/articles/2021102716064512139
지름길이랍시고 아예 철조망 담을 넘은 겁니다. 발뺌까지 했고요.

오유에서도 그런 식으로 사유지 침범 당한 분이 하소연하는 글을 남기기도 했습니다.
https://www.todayhumor.co.kr/board/view.php?table=menbung&no=52052

등산객을 빙자해서, "사유지 산" 에 침입해서 불법 취사까지 벌인 것들에 대한 법적 대응 방법을 묻는 경우도 있고요.
https://www.a-ha.io/questions/42a0745d98805377be02a4d3ac508e55

뒤에 언급하겠지만, 이런 문제는 임산물 불법 채취 및 농산물 절도 문제와도 관계가 깊습니다.
http://www.geojetimes.co.kr/news/quickViewArticleView.html?idxno=71143

산불 내면 안 된다고 "흡연충" 운운하면서 일방적인 혐오 대상으로 전락시켜도 되지만, 입산 통제 등을 위반하는 걸 지적하는 것에 대해서는 문제 삼는 것 자체를 오히려 문제시하는 발상 자체가 "등산 = 천부인권 = 당연한 것" 으로 여기는 의식이 있기 때문이라고 보거든요.
https://www.todayhumor.co.kr/board/view.php?table=bestofbest&no=474427

그런 식으로 마구잡이로 등산하면서 안전장치도 없이 모닥불을 피우거나, 불법 취사를 하는 것을 아무리 지적해봤자 "흡연충" 만 반복하면 되는 걸까요?

등산한다고 하면 "마음대로 해도 된다" 로 방치하는 게 옳을까요?

3.
이는, "사이비 종교" 에 대한 견제책으로도 충분히 유효하게 작용할 수 있습니다.

http://www.knps.or.kr/history/exhibition/view?eidx=103
http://www.knps.or.kr/history/item/view?iidx=10167

https://news.mt.co.kr/mtview.php?no=2021103123195549131
https://www.yna.co.kr/view/AKR20220128124000061

https://www.google.com/search?q=입산금지+"기도발"

입산통제를 아무리 해봤자, 위에 언급한 대로 원래 약발이 잘 안 먹히는데.
특히나 극단적으로 배째라 하는 부류가 바로 "사이비 무속인 - 종교인" 들입니다.

방치된 굿판의 모닥불과 촛불 등등 때문에 발생하는 산불 피해가 분명 존재하지만, 이러한 상황을 근본부터 못 잡는 이유가 바로 "등산객은 내버려둬라" 라는 의식이 존재하기 때문입니다.
굿판 벌이기 위해서 온갖 도구를 짊어지고 올라가는 단계에서부터 틀어막아야 되는 겁니다.

하지만 등록제 같은 게 애초에 존재하지도 않으니까 더더욱 방치될 수 밖에 없는 거죠.

4.
불법 임산물 채취 업자 등을 틀어막는 효과 또한 기대할 수 있습니다.
이걸 통해서 , "탈세" 또한 어느 정도는 억제할 수 있을 것이고요.

https://www.khan.co.kr/environment/environment-general/article/202302171502001
"알리지 않은 정부기관이 문제다" 라고 하는 식으로 왜곡하고 있습니다만.
본문을 자세히 읽어보면, "정부기관 기록에서 누락되어 있는 부분이 있다" 를 지적한 것을 두고 "홍보 및 알리려는 노력을 안 했다" 라는 식으로 왜곡하고 있는 거죠.

"훔쳐가지 못 하도록 철저하게 안 틀어막았다" 라는 식으로 훔쳐 쓴 작자를 정당화해주는 게 말이 되는 소리일까요?

정말 중요한 부분은.

남의 땅에 들어가서, 남의 물건을 "당연한 듯" 가져왔던 영상을 틀면서도, "소유주의 허가를 받았다" 라는 자막까지 깔아가며 방송하고 있다는 겁니다.
이는 곧, 방송에서 전혀 확인하지 않았다는 것을 의미합니다.

https://www.todayhumor.co.kr/board/view.php?table=bestofbest&no=469367
탈세 문제, 생태계 문제 등등 수많은 문제 때문에 불법 임산물 채취 문제는 당연히 중범죄 취급인데, 우리나라는 이걸 사실상 방치하고 있는 게 현실입니다.

미국 등등 외국에서는 어떻게 하느냐.

https://www.youtube.com/watch?v=QygGXkEU1TE
https://www.joongang.co.kr/article/6255778
https://www.focuscolorado.net/news/articleView.html?idxno=46874

밀렵과 동일한 선상에서 취급하며, 채취 허가를 받은 "등록된 심마니" 가 판매하는 게 아니면 무조건 불법으로 취급합니다.
이는 "탈세" 와도 깊은 관련이 있기 때문인데, 임산물도 결국 상품입니다.
공유지, 사유지 관계없이 "본인 소유의 산야, 삼림, 부동산" 이 아닌 곳에서 임산물을 채취하거나 사냥을 하는 건, 기본적으로 도둑질이나 다름없습니다.
그렇게 도둑질한 상품을 판매해서 "세금조차 내지 않고" 이득을 챙기는 겁니다.

https://www.safetimes.co.kr/news/articleView.html?idxno=86868
https://news.kbs.co.kr/news/pc/view/view.do?ncd=737034
https://daily.hankooki.com/news/articleView.html?idxno=804326

"약용 식물" 이라고 통칭하는데, 여기에 산삼 같은 것까지 죄다 포함되는 겁니다.
이런 걸 채취해서 판매하는 것 자체가

이런 문제 때문에라도, 등산객을 관리할 수단이 필요한 겁니다.

5.
"유해 조수 수렵 기간" 때문에라도 등산객 관리 수단은 필요합니다.

일정 개체수 이상이 되거나, 직접적으로 해를 끼친 개체를 수색해서 배제할 필요가 있을 때 "유해조수 수렵 전문가 = 사냥꾼" 이 파견되는 경우가 있죠.

https://www.donga.com/news/Society/article/all/20231121/122272949/1
8719 2024-05-31 03:40:57 4
파브르는 사실 한국,일본에서만 유명하다!? [새창]
2024/05/31 00:21:52
굳이 비교하자면, 일본의 노구치를 언급할 수 있을 것 같습니다.
일본 천엔 지폐에도 들어갔으나, 황열병 바이러스의 발견 자체가 허구로 지어낸 것일 가능성이 높은 것으로 밝혀지고.
그 이외에도 "날조한 결과물" 일 가능성이 높은 것들이 밝혀지면서 부랴부랴 일본 정부에서도 이걸 수습하고 있거든요.

한때는 "닥터 노구치" 라는 코드네임으로 만화와 실사 드라마까지 나올 정도였으나, 진실이 밝혀지면서 위상이 급하락 한 거죠.

파브르의 경우도, "파브르 곤충기" 때문에 한때 인지도가 올라갔으나, 실제 "연구성과 - 학문적 진실 여부" 측면에서 위상이 재평가되면서 현지에서 이름이 알려져 있을지언정 "현재 시점에서의 진지한 학문적 관점" 에서의 위상은 그리 높지 않다고 말하는 것 아닐까 싶네요.
8718 2024-05-31 03:36:14 3
유,초,중,고 학교내에서 발생하는 문제에 대처할 때 [새창]
2024/05/31 03:12:36
이런 말을 쓰는 건 좀 그렇지만, "친구" 입장에서 학대를 발견해도 할 수 있는 게 정말 없더군요.
제가 학생이던 시절, 학대 또는 학교 폭력을 당하는 중인 지인이 있었으나 해줄 수 있는 게 정말 얼마 안 되었습니다.
"학교폭력 and 가정학대" 인 경우까지 있었으니까요.

혹여 제가 결혼하고 자녀가 생기게 되면 그때 참고하기 위해서라도 스크랩해둬야겠네요. ㅎㅅㅎ
8717 2024-05-31 03:22:20 2
역대급 중고장터 미친 되팔이 [새창]
2024/05/30 12:59:17
결마로님이 말씀하신 그 댓글은 아마도 이 게시물에 달린 댓글 같네요.
https://www.todayhumor.co.kr/board/view.php?table=bestofbest&no=471667
8715 2024-05-30 21:16:50 2
위인전 왜곡이 제일 심하다는 조선시대 유물 [새창]
2024/05/30 01:22:43

"실시간으로 일어나고 있는 예시" 중에서 하나 빼먹은 게 있습니다.
https://www.todayhumor.co.kr/board/view.php?table=sisa&no=1238012

바로 오늘 올라온 오유 게시물에 언급된 기사입니다.
https://www.khan.co.kr/politics/defense-diplomacy/article/202405300600021
외교부 <일본 개황>에서 ‘역사 왜곡 발언’ 사례 통째로 삭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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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교부가 윤석열 정부 들어 발간한 <2023 일본 개황>에서 일본의 ‘역사 왜곡 및 과거사 반성’ 발언 사례를 통째로 삭제한 것으로 28일 확인됐다. 일본 교과서의 역사왜곡 사례 와 정부 대응을 기술한 부분도 들어낸 것으로 파악됐다. 이 일본개황은 윤석열 대통령이 강제동원(징용) 배상 문제의 ‘선제적 양보’로 한·일관계 개선에 적극 나서던 시기에 발간됐다. 한·일관계 개선을 앞세워 과거사 문제에 소극 대응하는 정부 기조가 투영된 것으로 평가된다. 외교부는 2023년 판은 ‘약식 발간’이라며 “(누락된 자료는) 향후 개정본 발간 시 참고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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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의 역사 왜곡 발언 사례를 통째로 삭제해버린 겁니다.

"일본인은 정직하다" 운운하고 싶으니까, 아예 과거사 자체를 없애버리려는 겁니다.
위에 언급한, 런승만과 타카기 마사오의 매국 행위, 원흉 등의 적전 도주 등의 "왜당 입장의 흑역사" 를 어떻게든 지워버리려고 하는 시도의 연장선에 있는 거죠.

그러다가 뽀록나니까 "약식발간이고 실수다" 운운하면서 어떻게든 덮고 넘어가는 겁니다.
이런 수법은 이미 런승만, 타카기 마사오 관련 역사 날조에서 이미 등장한 수법이기도 하고요.

대놓고 하는 소리가 "지나간 것 다 잊고 한몸 돼 나라 지키자" 라는 헛소리입니다.
https://www.fnnews.com/news/202405301938399111

한일 터널 뚫어준 다음, 여권 없이 들어오면 "자민당 휘하 3대 야쿠자" 들이 기어들어와서 휘젓게 만들겠죠.
https://www.ichannela.com/news/main/news_detailPage.do?publishId=000000412532

이게 바로 왜당 패거리들의 수법입니다.

쿠데타 이미지 나빠지면 안 되니까 반역자 수양ㅆ새끼를 미화해주고 (단종 유약설, 왕권 강화설 등등)
런승만의 "하지도 않은 독립운동" 날조하는 게 안 되니까, 다른 독립운동가를 죄다 빨갱이로 끌어내리고.
일제강점기를 정당화해야 하니까, 역사를 뭉텅뭉텅 지들 입맛대로 편집해서 "암기 위주" 로만 가르치게 하고.

그 다음 "과거는 잊자" 운운하면서 노예를 만드는 겁니다.
8714 2024-05-30 20:48:09 0
[살인자 이야기] 그녀도 날 사랑하는데...카스카베 중국인 부부 살해사건 [새창]
2024/05/30 19:01:15
발정 + 망상의 환장 조합이군요.
8713 2024-05-30 20:43:06 44
일본 사케의 대체품.jpg [새창]
2024/05/30 20:27:27
1.
주정희석식이라는 것 자체가 일제 강점기 시절에 나온 것이며, 일제강점기의 찌꺼기입니다.
https://classe.ebs.co.kr/classe/detail/show?prodId=440240&lectId=60306634&clsfn_syst_id=40009039

일제강점기, 공출 과 주세령 덕분에 우리나라 전통 주류는 거의 맥이 단절될 "뻔" 합니다.
https://www.kci.go.kr/kciportal/ci/sereArticleSearch/ciSereArtiView.kci?sereArticleSearchBean.artiId=ART002209255
http://www.ikpnews.net/news/articleView.html?idxno=25250
https://www.hani.co.kr/arti/economy/economy_general/373315.html

이를 두고, "공출이 양조장하고 무슨 상관이냐" 라고 하는 경우가 왕왕 있는데...
http://contents.history.go.kr/mobile/km/view.do?levelId=km_026_0060_0030_0010_0030
https://www.joongang.co.kr/article/15619989

공출 때문에 한반도 내의 양조장을 더 서둘러서 박살냈습니다.
한 줄 요약하면, "조중동 조차 이건 인정하는 팩트" 입니다.

그리고, 2차 대전 중후반으로 접어들면서 온갖 물자가 죄다 부족해지면서, "모빌 덴뿌라" 만들어 먹던 것처럼 "삼배증양 청주" 라는 게 등장합니다.
일본식 청주에 에탄올을 혼합하고, 향미료를 극소량 첨가해서 "3배" 로 양을 불리는 거죠.
그와 거의 비슷한 시기에, 비슷한 발상에 기반해서 나온 게 바로 음용가능 에탄올 (주정) 에 증류수를 섞어서 만드는 주정 희석식 소주가 등장한 겁니다.

2.
여기서 "대한민국의 전통 청주" 를 참칭하고 있는 롯데의 백화수복을 언급하고 가야 됩니다.

https://blog.naver.com/nalnarioppa/223140202121
롯데의 백화수복 및 청하는 "한반도의 전통 방식으로 만든 청주" 가 아닙니다.
백화수복은 지금도 "일본식 흩임누룩 - 입국" 을 사용해서 만들고 있습니다.

롯데주류의 대표 라인업인 청하 - 백화수복은 1915년 일본인이 창업한 조선주조에서 시작되어 광복 이후 백화 조선주조를 거쳐 여러 번 인수합병을 통해 "롯데주류" 에서 지금까지 생산되고 있습니다.
https://www.asiae.co.kr/article/2012091910123708643
https://www.mk.co.kr/news/economy/1489940
단순히 "적산" 이라는 이유 하나만으로 잘못되었다는 게 아닙니다.
지금까지 일본 청주를 생산하고 있으면서, "대한민국 전통 청주" 라고 내세우고 있는 사기행각이 문제라는 겁니다.

매년 명절마다 "전통 차례주, 대한민국 대표 전통 청주" 운운하면서 광고판을 뒤덮고 있는 게 현실입니다.
https://www.google.com/search?&q=전통+청주+백화수복

애초에 만드는 술 자체가 한국 전통의 청주가 아닌, 일본의 "사케 - 니혼슈 - 세이슈" 입니다.
덧붙여 위에서 언급한대로, "주정희석식 소주" 자체가 일제 강점기에서 수탈당한 역사를 그대로 담고 있는 "생산 방식" 그 자체입니다.

그리고, 롯데 주류는 "롯데 아사히 주류" 라고 하는 아사히 맥주 수입업체를 돌리고 있습니다.
http://news.bizwatch.co.kr/article/policy/2019/10/10/0036

그리고 아사히 맥주 기업은 직접적으로 전범 기업 분류가 된 적이 없다고 하나.
http://news.bizwatch.co.kr/article/policy/2019/09/18/0003

전범 기업 스미토모에서 낙하산 (天下り 出向先) 을 꽂을 수 있는 회사인데, 어째서 관계없다고 말하는 걸까요?
https://www.hani.co.kr/arti/area/honam/972361.html

http://news.bizwatch.co.kr/article/policy/2019/09/07/0004
게다가 아사히는 "후쿠시마산 재료" 를 아주 사랑하기로도 유명하죠.
https://www.weeklytoday.com/news/articleView.html?idxno=568873

롯데는 각종 세금 체납 (또는 급여 체불) 으로 유명하기도 합니다.
http://weekly.khan.co.kr/khnm.html?mode=view&code=115&art_id=201811051427071
https://www.m-i.kr/news/articleView.html?idxno=1383
https://m.segye.com/view/20060929000596

https://www.google.com/search?q=롯데+탈세
https://newstapa.org/article/pwC-v
https://www.peoplepower21.org/Whistleblower/1859263
https://imnews.imbc.com/replay/2020/nwdesk/article/6008550_32524.html
http://www.newslock.co.kr/news/articleView.html?idxno=33764
https://www.todayhumor.co.kr/board/view.php?table=humorbest&no=1695515

본문에서 "정 안 되면 백화수복이라도" 라고 하고 있지만, 적어도 백화수복 만큼은!!! 백화수복 만큼은!!!
청하도 마찬가지고!!!

최근 들어서 안동에서 벌이는 짓 때문에 안동소주도 끊었는데, 좆데의 백화수복을 드실 거면 차라리 안동소주를 드시는 게 나을 정도입니다.
https://www.todayhumor.co.kr/board/view.php?table=sisa&no=1237234
http://www.adinews.co.kr/news/articleView.html?idxno=39109
https://www.newsmin.co.kr/news/39432/
황교활 애널을 써킹했던 사건도 있었고요.

사케를 대체할 청주는 저기 언급된 것 말고도 많습니다.
적어도 백화수복, 청하 같은.

좆데라고 하는 "한국 기업인 척 하는 기생충 집단" 에서 만드는 "대한민국 전통 청주를 참칭하는 일본의 싸구려 쓰레기 술" 만큼은 안 됩니다.
8710 2024-05-30 20:07:19 0
통일되면 한국 최초로 유네스코 세계복합유산이 될 가능성이 높은 곳 [새창]
2024/05/30 00:50:49
장담하는데, 고의적으로 불지르는 놈들 반드시 나올 겁니다.

보험금 타먹으려고 고의 방화하는 경우도 있고.
https://news.kbs.co.kr/news/pc/view/view.do?ncd=569319

오유에서도 언급된 적 있는, "특수거울 증거인멸" 을 위해서 공장에 불을 질러버린 것으로 의심되는 사례도 있었죠.
https://m.mbn.co.kr/news/4670173
https://news.mt.co.kr/mtview.php?no=2021123013243650806
https://www.chosun.com/national/national_general/2021/12/30/UY4CBQTFMVEOBFP54RLSPGCJOI/

부동산 개발을 위해서 원시 우림에 방화하는 건 거의 클리셰급입니다.
https://alook.so/posts/1RtJrpj
https://imnews.imbc.com/replay/2021/nwtoday/article/6283201_34943.html
https://www.yna.co.kr/view/AKR20210702002300094

동남아 열대우림 파괴에 앞장서고 있는 한국 기업 또한 존재하고요.
https://www.bbc.com/korean/international-54913377
https://www.newstapa.org/article/ttyJu
https://www.straightnews.co.kr/news/articleView.html?idxno=14514
https://www.sisain.co.kr/news/articleView.html?idxno=26149

아마존이나 동남아 등의 우림에는 산불 감시 등을 위한 감시 체계가 아직도 부실하다는 것을 악용해서 불을 질러버린 다음 "실수였다" 또는 "자연발화" 운운해버리고 방치해버리는 식으로 밀어버리는 수법이 이미 기백년 전부터 있었습니다.

이익을 위해서 고의적으로 불을 지르는 경우가 그렇게 드물지 않습니다.

참고로 작년 하와이 산불 이후 부동산 투기꾼들이 몰려들었기도 합니다.
https://www.hankyung.com/international/article/2023081630687
https://koreatimeshi.com/?p=13813
https://www.mk.co.kr/news/world/10808308

이런 현상 때문에, 투기꾼들이 하와이에서 한탕 해먹으려고 고의적으로 불을 지른 게 아니냐는 말도 나올 정도이며, 실제로 경찰들도 방화의 가능성 또한 놓지 않을 정도입니다.
https://www.google.com/search?q=hawaii+%22arson%22+2023+wildfire
물론 모든 화재를 조사하는 과정에서 방화의 가능성을 의심해야 하겠지만, 이 경우는 너무 절묘하게 투기꾼들이 몰려든 탓에 "특정한 상황에서 이익을 보는 자" 라는 선에서 부동산 투기꾼들 또한 고의 방화를 저지를 동기를 갖고 있다고 볼 정도라는 게 중요한 거죠.

그런 족속들이 DMZ 는 내버려두겠습니까?
8709 2024-05-30 18:27:23 12
노가다 시키려는 공무원한테 빡친 공익 [새창]
2024/05/30 18:23:51
배관 작업 상당히 고된 작업인데, 외주비 삥땅치려다 걸린 거 아닌가요?
외주비용 예산 받아놓고, 그거 업주랑 삥땅치고 실제 작업은 공익한테 떠넘기는 식으로 말입니다.
8708 2024-05-30 18:15:43 4
위인전 왜곡이 제일 심하다는 조선시대 유물 [새창]
2024/05/30 01:22:43
참고로, 저런 식으로 역사를 입맛에 맞게 날조하려고 시도하는 시도는 지금도 계속되고 있습니다.
https://www.todayhumor.co.kr/board/view.php?table=bestofbest&no=475062

1.
런승만과 타카기 등의 독재를 조작하려고 왜당에서 발악 중인 걸 생각해보면 답이 나옵니다.

https://www.todayhumor.co.kr/board/view.php?table=humorbest&no=1755069
https://www.todayhumor.co.kr/board/view.php?table=humordata&no=1959076

임진왜란 최초의 전투가 해상 초계 과정에서 일어난 해전이 아니라 "부산진 전투" 라는 육상 전투인 이유가 뭘까요.
원균이 적전 도주를 한 것도 모자라, 전함에 불을 질러버렸기 때문입니다.
칠천량 패전 이전에 이미 그 이전부터 적전 도주를 했던 게 원균인데, 이런 역사를 아예 가르치지도 않는 것도 모자라 사실상 매장되어 있거든요.

2.
왜당에 부역하는 원XX 의 비리 및 범죄 내역을 어떻게든 묻어버리고 있거든요.
https://www.youtube.com/watch?v=rOOmzucoALY

그 원균의 직계를 자칭하는 원XX 과 붙어먹은 것들이라 어떻게든 밀어붙이는 겁니다.
https://www.pttimes.com/news/articleView.html?idxno=66376
https://www.ptsisa.com/news/articleView.html?idxno=22790

지금 이 순간에도 역사를 조작하려고 발악하는 것들이, 지들의 더러운 과거를 날조미화하려고 시도하는 것이라던가, 불편한 과거를 아예 통째로 파묻어버리려고 하고 있는 겁니다.

일제와 부역자들이 조선의 역사를 날조해서, "당연히 지배받아야 될 하등한 민족" 으로 날조하려고 했던 것처럼.
일제와 부역자들의 계보를 이어받은 것들이 "우리는 지배하는 게 당연한 천룡인" 이라고 날조하기 위해서 지들의 과거를 날조하는 중인 거죠.

웃기는 건, 일본 또한 흑선내항으로 난리가 나기 직전까지도 쇄국정책을 지속했다는 겁니다.
바람의 검심에서 "카츠라 코고로의 존왕양이" 라는 내용을 실컷 봐놓고도, 저게 무슨 소리인지 인식조차 못 하고는 "일본은 막부 시절부터 문을 열었던데!!!" 이러는 수준까지 봤었으니까요.
정작 바람의 검심에서는 제국주의로 폭주한 일본 메이지 정부를 틈틈이 비판하고 있는데 말이죠.
8707 2024-05-30 18:10:04 4
위인전 왜곡이 제일 심하다는 조선시대 유물 [새창]
2024/05/30 01:22:43
2.
"사농공상 때문에 조선이 망했다" 라고 쓰는 것 또한 역사를 제대로 안 보고, "사농공상" 이라는 단어만 죽어라 암기한 폐해입니다.

https://www.todayhumor.co.kr/board/view.php?table=humordata&no=2013960
----
공 에 해당하는 과학 기술 문제는 수양ㅆ새끼가 쿠데타 (세조찬위 - 계유정난) 이후 정권을 붙들고 있으려고 박살내버린 후유증이기 때문에 무조건 유학 때문이라고 하는 건 역사를 모르는 걸 인증하는 거나 다름없습니다.

https://www.todayhumor.co.kr/board/view.php?table=humorbest&no=1692588
반정 일으켜서 정권 잡고 난 뒤에, 총통위를 없애버렸고

http://encykorea.aks.ac.kr/Contents/Item/E0057159
군대가 멀쩡하면 반정 일으킬까봐 '갑사'를 없애버리는 등의 '보법의 분란과 피역'이라는 결과물을 만들어냅니다.

http://contents.history.go.kr/mobile/nh/view.do?levelId=nh_028_0020_0040_0010
쉽게 말해서, 부사관을 냅다 없애버리면서 군대 내부의 체계를 깽판으로 만들고, 심지어 '월급' 까지 날렸습니다.

또한, 공부하기 귀찮고 - 기술 개발의 싹도 잘라버려야 되니까 집현전과 경연을 쳐날립니다.
https://www.joongang.co.kr/article/19154345

집현전은 인재를 양성하는 기관인데, 이를 두고 '당장 인원 별로 없으니 없애버립시다' 운운하면서 없애고 봤습니다.
http://encykorea.aks.ac.kr/Contents/Item/E0029849

경연을 없애버려서 자신에게 '반박'하거나 '가르칠 수 있는 신하'의 싹조차 잘라버립니다.
http://encykorea.aks.ac.kr/Contents/SearchNavi?keyword=경연&ridx=1&tot=29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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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러한 연유로 조선의 기술개발이 늦어진 것을 두고 유학의 폐해 만으로 단정하는 것은 그야말로 생각이 짧은 것을 인증하는 겁니다.

시장 독점의 역사는 매우 길고 깁니다.
어떻게든 시장을 독점해서 혼자 꿀을 빨려고 하는 상인과 그걸 규제해서 어떻게 건강한 경쟁 체계를 유지하려고 하는 정부의 끝이 없는 경주가 계속되어 왔죠.
가까운 예시로, 애플과 소니의 시장독점 시도가 있으며, 과거의 역사에서는...
대항해시대에 있었던 사략선을 통한 "경쟁자 제거" 가 국가 단위의 영국 vs 스페인의 전쟁으로 발전한 사례라던가.
다빈치 vs 미켈란젤로 라는 두 명의 천재를 후원한 것으로 유명한 메디치 가문의 경쟁자 중 하나였던 파치 가문과의 치열한 견제 등등에서도 알 수 있습니다.

"시장 독점 - 담합" 을 통해서 민생 및 국가 경제를 말아먹은 "막후" 에서 말아먹는데 기여한 경우가 매우 흔하지만, 역사 교육에서 이런 부분을 제대로 가르치질 않는 게...
https://namu.wiki/w/국가%20멸망/사례

조선 후기에 있었던 세도정치라는 악의 축으로 유명한 "안동 김씨" 하나만 봐도, 저런 세도를 이용해서 각종 이권과 상권을 독점하는 식으로 조선 경제를 망치는 데 확실하게 기여했었습니다.
위에 언급한 국가 멸망 사례에서 "독점" 으로 검색되는 사례가 바로, 그런 식으로 권력이나 군권 등을 악용해서 경제 구조를 실질적 독점하는 것으로 인해서 국가를 패망으로 이끈 사례로 볼 수 있는 거죠.

어느 나라에서나 상업에 대한 이미지가 좋을 수가 없는 이유에는 이런 부분도 있는 겁니다.
탈세 문제만 봐도 그러합니다. "내 재산 - 수입을 왜 국가에 공개해야 되냐" 운운하면서 버티는 걸 떠올려보세요.

이런 걸 봐도, "할 짓이 없어서" 상업을 천하다고 본 게 아니라 과거의 역사에 근거해서 억제하려고 했을 가능성 정도는 충분히 생각해볼 수 있다고 봅니다.
교양 따위 알 바 아니고, 내 주머니에 얼마나 꽂히는가만 생각하는 것들이 나라를 조진 역사를 생각해볼 필요가 있다는 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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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s://www.todayhumor.co.kr/board/view.php?table=humorbest&no=1692588
또한 "세조" 를 참칭하게 만든 원흉인, 수양ㅆ새끼가 싸지른 애벌레 "예종" 의 역사 조작 시도 또한 빼놓을 수 없습니다.

세상을 바꾼 위대한 "세종" 보다 더 위대한 왕이니까 "世" 자를 써야 된다고 빼액질을 계속해서 몇 번씩이나 밀어붙인 결과 "세조" 가 된 거죠.
또한, 수양ㅆ새끼가 "세도정치" 의 중심으로 만들어놓은 패거리는 "꽃비가 내리더라" "생불이라고 칭송받았더라" 운운하는 개구라를 기어이 단종실록에 꽂아넣습니다.
이게 신기한 점은, 수양ㅆ새끼가 중국에서 저런 식으로 각종 칭송을 들었다고 하는 내용만큼은 중국의 어느 문헌을 찾아봐도 아예 "언급" 조차 없다는 점입니다. 즉, "교차 검증" 이 일체 안 된다는 겁니다.

단종유약설은, 저런 식으로 수양ㅆ새끼 패거리들이 수양ㅆ새끼를 옹위하기 위해서 기어이 꽂아넣은 내용이 마치 진실인 것처럼 호도되면서 만들어진 것이나 다름없는 셈입니다.

그리고, 수양ㅆ새끼 (세조) 가 조져놓은 "기초 학문 연구의 기반" 이라는 게 누적되는 것에 더해서, 수양ㅆ새끼의 쿠데타로 집권한 세도정치 세력이 온갖 폐단을 낳으면서 조선이 썩어들어간 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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