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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783 2024-06-04 05:21:21 8
유머) 일본식으로 " 자1살해라 " 를 말하는 법 [새창]
2024/06/02 10:39:39
카토 키요마사가 "시즈가타케의 칠본창 (賤ケ岳七本槍 시시치본야리) 중 한 명이었기에, 무력 자체는 상당한 수준이었다고 볼 수 있지만...
https://www.7yari.co.jp/2020/busho/

본문의 내용은 우리나라의 사극 드라마 징비록에서 등장한 장면입니다.
https://www.youtube.com/watch?v=oYdoINTSok8
이런 장면이라는 느낌만 참고하시면 될 듯...

그러고보면, 우키타 히데이에는 저때 토요토미 히데요시를 등에 업은 데다가 한창 피끓을 20대 초반이기까지 해서... (정확하지는 않습니다.)
우키타 히데이에가 원래 히데요시의 양자로 키워진 것 때문에, 카토 키요마사와 원래 사이가 안 좋았다고 하는 게 정설이기도 하고요.
- 우키타 히데이에는 측실인 차차 쪽이고, 카토 키요마사는 정실인 네네 쪽이라고 해석하기도 하는...

실제로 징비록에서도 카토 키요마사가 우키타 히데이에 에게 "내가 전에 그랬잖아!!! 이순신 X 으로 보면 X 된다고!!!" 라고 하면서 일갈하는 장면이 나오는데.
이게 "몸담은 파" 가 다르니까 우키타 히데이에가 카토 키요마사의 직언을 은근히 무시해버린 업보가 돌아왔다고 묘사하는 것이기도 합니다.
뭐, 우키타 입장은 그럴 수 밖에 없었을 거라고 해석할 수도 있지만요.

카토 키요마사는 칠본창으로서 무력만 날렸다고 보기도 어렵지만, 그렇다고 지장 포지션으로 보기에도 애매해서...
우키타 히데이에가 무조건 잘못한 거라고 보기에도 쪼오오끔 무리수가 있기도 하고요.
- 하시바 히데요시 시절에 같이 제대로 삐끗냈던 적도 있었던 기억이 있는데 일단 지금은 스킵...;

저기서는 자폭 돌격시키는 것처럼 보여도, 일본에서 부르는 "신가리" 를 겸하는 거였던 것 같은데...
카토 키요마사가 나름 기동전은 잘 하는 편이었던 것 같은 기억이 있거든요.

우키타 히데이에는 이름부터 히데요시의 "히데 (秀)" 를 받을 정도로 총애를 받은 것이기 때문에 그만큼 겁대가리 없이 설치다가 행주산성에서 아주 제대로 죽다 살아납니다.
그렇다고 무조건 미워할 수는 없는 게, 히데요시가 코를 잘라 보내라고 하는 것에 반대했던 왜장 중 한 명이기도 합니다.
코무덤 (鼻塚) 또는 귀무덤(耳塚) 의 시작점을 "벽서 사건" 으로 보는 경우가 많은데.

일본 NHK 대하사극에서는 어떻게든 미화하거나 스킵하고 있는 "츠루마츠는 측실 차차가 외간남자와 통정해서 낳은 아이다" 벽서 사건이 바로 "코를 잘라 보내라" 의 시작점이라고 여겨지고 있는데.
NHK 대하 사극 중 하나인 "사나다마루" 에서 사나다 유키무라와 차차 간에 분위기를 미묘하게 연출한다던가 등의 묘사가 들어가는 기원이 바로 저 벽서 사건으로 불거진 "차차의 불륜 상대는 실존했는가?" 입니다.

문제는, 저 벽서 하나 때문에 벽서가 붙었던 벽 근처에 배치된 문지기 전원의 코를 잘라 자신에게 진상하게 만들었고.
그 다음에는 "인근 마을 주민" 까지 다 싸잡아서 전원 하리츠케 (매달아놓고 창으로 찔러죽이는 형벌) 로 싸그리 몰살시켰다는 겁니다.
저래놓고 "이러면 헛소리하는 놈이 더 안 나올 거다" 라고 자랑질 비슷하게...;

저렇게 시작되어서 임진왜란의 코무덤 - "코를 잘라서 보내라" 까지 이어지는데, 우키타 히데이에는 "여기서는 그러면 안 됩니다!!!" 라고 대놓고 반박까지 하고, 그 때문에 하마터면 우키타 히데이에 또한 위험한 지경에 빠질 뻔 하기도 합니다.
저만큼 광기가 극에 달했던 히데요시를 정면으로 비판하기도 했다는 점에서 "무조건 멍청한 놈" 이라고 평가해서는 안 될 인물이라고 볼 수 있을 듯?

그나저나, 관련 영상 찾아보다가 실감한 건데...
카몬 하나 안 들어간 진바오리를 무려 돌려입어가며 드라마를 찍었네요.
고증 참...
8782 2024-06-04 04:45:31 8
밀양사건 몰랐던 사실 [새창]
2024/06/03 14:52:41

"(가해자들은) 앞으로 밀양을 이끌어갈 애들인데 어떻게 할 거냐"
https://bbs.ruliweb.com/community/board/300143/read/66303705

알쓸범잡에서 언급되었던 "2차 가해"
https://www.youtube.com/watch?app=desktop&v=ZAGYXPjrFcI
https://www.youtube.com/watch?app=desktop&v=p1wdxl-AGPs
8781 2024-06-04 04:44:20 6
밀양사건 몰랐던 사실 [새창]
2024/06/03 14:52:41

가해자 옹호한 여학생이 "경장" 이 되는 밀양
https://www.khan.co.kr/national/national-general/article/201204091728191
https://news.mt.co.kr/mtview.php?no=2024060216461572669
https://www.donga.com/news/Society/article/all/20120410/45412481/1
https://www.ohmynews.com/NWS_Web/View/at_pg.aspx?CNTN_CD=A0002187773
8780 2024-06-04 04:44:06 5
밀양사건 몰랐던 사실 [새창]
2024/06/03 14:52:41

가해자 가족 (피의자 어머니) 의 실체
8779 2024-06-04 04:43:35 5
밀양사건 몰랐던 사실 [새창]
2024/06/03 14:52:41

학폭 피해자에게 "가해 학생이 그렇게 무섭냐. 나는 안 무섭냐." 라고 하는 지역이기도 합니다.
https://www.ilyosisa.co.kr/news/article.html?no=237118
8778 2024-06-04 04:43:10 9
밀양사건 몰랐던 사실 [새창]
2024/06/03 14:52:41

본문에 없는 부분만 보충하겠습니다.

밀양 경찰은 밀양 경찰대로
밀양 주민들은 밀양 주민대로

"성폭행 사건의 책임은 피해자에게 있다" 라는 인식을 드러내는 경우가 많았습니다.

https://v.daum.net/v/20070617153311233
밀양 성폭행사건 3년후..가해자 없고 피해자만 남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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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들이 재학중이던 대부분의 고교도 가해자들을 징계조치하지 않았고 2개 학교에서만 '3일간 교내 봉사활동' 등 가벼운 벌을 내렸을 뿐이다. 이후 정상적으로 고교를 졸업한 가해자들은 현재 군복무중이거나 사회인·대학생이 돼 성인으로서 사회생활에 아무런 제약이 없다.

반면, 피해자 박수진(가명)양은 사건 후 서울로 이사해 전학을 시도했지만 '성폭행 피해자'라는 이유로 다수 학교로부터 전학을 거부당하는 등 어려움을 겪어 정상적인 학교생활을 할 수 없었다.

그나마 전학을 허락받아 간신히 다니게 된 어느 고교에는 한 가해자 부모가 "아들의 처벌완화를 위한 탄원서를 써달라"며 박 양의 교실로 무작정 찾아왔다. 학교에 성폭행 피해자란 사실이 알려질까봐 늘 두려워하던 박 양은 이 일로 학교를 또 휴학할 수밖에 없었다.

또, 가해자 부모들이 알콜중독 상태인 박 양의 아버지에게 돈을 미끼로 합의를 종용하자 박 양 아버지가 친권을 근거로 서울에서 정신과 치료중이던 박 양을 다시 울산에 데려와 가해자측과 합의할 것을 강요하는 등 돈 때문에 피해자가 가족에게 이용당한 기막힌 사연도 밝혀졌다.

이처럼 자신이 피해자임에도 사회적 편견과 법적 무관심 속에 정신적·육체적으로 무척 힘들어하던 박 양은 결국 지난 달 가출해 현재는 행방이 묘연한 상태다.

그간 서울에서 박 양을 돌봐온 박 양의 어머니는 "(박 양이) 먹기만 하면 토하거나 반대로 배가 불러도 쉴새 없이 먹는 등 섭식장애와 우울증, 공황장애 등에 시달리다 얼마 전 아무도 모르게 집을 나갔다"고 털어놓았다.

방송은 가해자는 아무런 법적 처벌없이 거리를 활보하고 피해자는 죄 지은 듯 숨어지내다 육체적·정신적으로 더 큰 상처를 입게 된 상황까지 오게 된 원인에 대해 법·제도적 오류와 사회적 편견을 지적했다.

사건을 담당했던 강지원 변호사는 "당시 재판부는 이 사건이 '충동적이고 우발적'이며 '피해자가 평온한 학교생활을 하고 있다'는 점을 근거로 가해자들에게 '보호관찰' 처분을 내렸다. 그러나 1년 간 지속된 성폭행인 데다 피해자가 보복이 두려워 사건 후 학교를 장기결석했다는 점을 볼 때 이는 재판부가 사건을 제대로 이해하거나 조사하지 않은 것이라고 볼 수 있다"고 전했다.

또, 청소년 강간죄는 피해자 측이 고소해야 성립하는 친고죄이기 때문에 이미 합의가 이뤄진 밀양 사건은 더이상 책임을 물을 수 없다는 점이나 사건 수사 당시 41명의 가해자와 박 양이 직접 얼굴을 맞대게 하는 등 피해학생의 정신적 충격을 전혀 고려하지 않은 경찰의 수사방식도 제도적 오류로 꼽혔다.

피해자를 대하는 지역사회의 편견도 문제점으로 드러났다. 사건 후 발표된 한 설문조사 결과 밀양시민의 64%가 '밀양 성폭행 사건의 책임은 여자에게 있다'고 답변했다. '바르지 못한 가정교육 등에서 비롯한 불건전한 피해자의 행실이 성폭행의 주 원인'이라는 것이다.

이같은 지역민들의 인식에 사건 당시 한 가해학생도 "같이 좋아서 성관계한 것"이라며 "그렇지 않다면 피해자는 왜 처음부터 신고하지 않았나?"라고 반문하는 등 잘못이 없다는 태도를 보이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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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해자의 마음을 헤아리는 경찰"
이런 말이 괜히 나오는 게 아니긴 합니다.
https://www.ohmynews.com/NWS_Web/View/at_pg.aspx?CNTN_CD=A0002011806
"성폭력은 여성 탓"... 경찰 절반의 '끔찍한' 뇌구조

2014년 기사인데, 저 시점에서도 "가해자에 동조하는 사법계" 가 존재하고 있거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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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판부가 합의를 종용하고, 가해자 측 변호사가 피해자에게 과거 노래방 도우미로 일했던 경력을 추궁했다는 언론보도가 뒤를 이었다. 가해자가 제대로 된 처벌을 받을 것이라 기대했던 피해자에게 오히려 재판부는 합의하라며 부담을 줬고, 가해자 측 변호사는 피해자의 이전 경력을 문제 삼아 성폭력 피해의 책임을 떠넘긴 것이다.

성폭력 피해 이후 언론, 사법기관, 가족, 주변 사람들로부터 성폭력 피해를 포함해 성과 관련된 모욕적인 말을 하거나 피해자 개인의 신상이나 사생활을 침해하여 피해자에게 또 다른 정신적, 사회적 피해를 주는 것을 '2차 피해'라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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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s://www.ohmynews.com/NWS_Web/View/at_pg.aspx?CNTN_CD=A0002036142
가해자가 성폭력 인정해도 '무죄'...우울한 대한민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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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조는 여성이 목숨 걸고 지켜야하는 것인데, 무지막지한 폭력과 협박이 동원되어 저항할 수 없을 정도의 강제력이 사용된 경우, 정조를 침해당한 것으로 인정하는 것이다. 이런 강제력의 요구는 강간이 아닌 강제추행도 마찬가지다. 여성은 죽을 때까지 저항해야만 강간이 인정되고 성추행이 인정되는 식이다.

2012년의 성폭력 처벌법 개정으로 남성도 강간 피해자가 될 수 있지만, 남성 강간 피해자가 겪는 항문성교나 구강성교 등은 강간보다 형량이 낮은 유사성교행위로 처벌받게 된다. 여전히 여성의 성기에 남성의 성기가 삽입된 성폭력 범죄를 가장 심각한 범죄로 인식하는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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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밀양 주민도 아니면서" 또는 "고향 물 흐렸다" 운운하는 밀양 경찰
https://www.yna.co.kr/view/AKR20041213003100051
https://www.hankookilbo.com/News/Read/2007081800546263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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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고법 민사26부(강영호 부장판사)는 17일 A양과 어머니가 국가를 상대로 낸 손해배상 청구소송에서 1심 배상액(1,500만원)보다 3배 이상 많은 5,000만원을 배상하라고 판결했다.

재판부는 “피해자가 미성년자일 때는 다른 범죄보다 피해자 보호가 더 필요하고 피의자를 직접 대면하면 보복 등 피해 우려가 커지는데도 공개된 장소에서 피의자 41명을 세워놓고 범인을 지목케 한 것은 피해자 인권보호를 규정한 경찰관 직무규칙을 위반한 것”이라고 밝혔다.

재판부는 또 “피해자에게 ‘밀양물 다 흐려놓았다’는 등의 말을 한 경찰관이 사건 담당은 아니라 해도 공무원의 직무집행 행위이거나 이와 밀접한 관련이 있는 행위로 인해 피해자가 모욕감과 수치감을 느꼈을 것은 명백하다”고 밝혔다.

1심 재판부는 경찰이 피해자의 인적사항을 누설한 점만 인정해 벌금 1,500만원을 선고했지만 항소심 재판부는 경찰이 범인 식별실을 사용하지 않고 모욕적인 발언을 한 부분을 추가로 유죄로 인정해 배상액을 5,000만원으로 늘렸다.

피해자 변호를 맡았던 강지원 변호사는 “이번 판결이 경찰의 야만적 수사 방식을 근절시키는 계기가 돼야 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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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776 2024-06-04 03:42:51 27
한국은 진짜 노력 강조하는데 신기한건 [새창]
2024/06/04 01:19:59
"상속받은 재산" 으로 분칠하는 거죠.

https://www.todayhumor.co.kr/board/view.php?table=humordata&no=1938361
사람이 미래다 운운하면서 대대적으로 광고도 깔았지만, 실체는 "재벌 일가들이 해먹은 손해" 를 노동자들에게 전가해서 정리해고하는 것이었죠.

http://www.the-pr.co.kr/news/articleView.html?idxno=13996
https://www.hani.co.kr/arti/economy/economy_general/721924.html
https://mediapen.com/news/view/109197
https://www.seoul.co.kr/news/economy/2015/12/16/20151216500165
"명퇴가 미래다"

https://biz.chosun.com/site/data/html_dir/2014/03/12/2014031200300.html
https://www.etoday.co.kr/news/view/1478802
박서원의 능력은 "일감 몰아주기" 가 있었기에 가능한 것이었습니다.
그리고 그게 어려워지니까 "일감 몰아주기로 만들어준 경력" 을 포장해서 바로 두산의 전무로 들어갔죠.

https://www.sisafocus.co.kr/news/articleView.html?idxno=148475
사업 초기에는 "무난하다" 운운했지만, 그 결과는 참담했습니다.

동시에 "광고 천재" 등등의 홍보 기사가 줄을 이었죠.
https://programs.sbs.co.kr/sbsbiz/blueberry/vod/53893/22000254669

https://www.ebn.co.kr/news/view/1007065
두산에서의 실적? 글쎄요? 면세점 말아먹은 거?

https://www.businesspost.co.kr/BP?command=article_view&num=128462
http://www.fi.co.kr/main/view.asp?idx=73645
https://www.the-pr.co.kr/news/articleView.html?idxno=47891
그러나 "상속" 은 그 이후로도 계속 됩니다.
다른 사업을 차리

사람이 미래다 이런 광고 때리던 시절, 마치 '흙수저'에서 자수성가한 것처럼 포장해주다가 '재벌 수저' 뽀록 났는데도 광고 천재의 능력과 노력...
https://www.google.com/search?q=박서원+두산+전무

아무리 실패했어도, 재벌 가문 출신은 언제나 자수성가 한 것처럼 포장할 수 있는 거죠.

사실 두산이라는 업체의 역사를 살펴봐도 분칠을 얼마나 능숙하게 해왔는지 알 수 있는게.

박가분이 '朴家粉' 인 이유는 애초에 "박씨 집안 - 朴家" 의 박승직이 판매하던 백분이었기 때문인데, 박가분이라는 명사는 알아도 그 유래는 모르는 경우가 상당히 흔하죠.

"납가루" 중독 증상으로 인해 수많은 여성들이 죽어나간 "핏값" 으로 일어선 역사 자체가 알려져 있지 않으니까요.
https://www.seoul.co.kr/news/editOpinion/opinion/gaunggo/2020/11/09/20201109030012

낙동강 페놀 사건의 주범 또한 두산이기도 합니다만, 아는 사람이 얼마나 될까요.
https://www.joongang.co.kr/article/24011013

https://www.yna.co.kr/view/AKR19910402003400001
1991년 페놀 사건 당시 "325t 방류는 아니다" 라고 잡아떼기까지 했습니다.

실제는 진짜로 325t 에 달하는 페놀 폐수를 몰래몰래 낙동강에 방류해왔다는 것이었죠.
https://www.yna.co.kr/view/AKR20220308067300797
http://www.eco-health.org/bbs/board.php?bo_table=sub02_01&wr_id=139
https://www.yeongnam.com/web/view.php?key=20160314.010080729220001
http://www.everynews.co.kr/news/articleView.html?idxno=29048

2차 사건까지 발생한 이유 중 하나가 1차 사건 당시 정말 대놓고 솜방망이 처벌로 일관한 것 또한 일조했다는 거였죠.
https://www.youtube.com/watch?v=te5KWghegvY
하지만 제대로 책임 질 필요도 없습니다.
광고 깔고, 기레기들에게 돈 줘서 홍보 기사 깔면 그만이니까요.

납이 들어간 박가분을 팔아서 벌어들인 "여성들의 핏값" 으로 세운 회사
그 뒤에는 "페놀 325t" 을 몰래 낙동강에 방류해온 회사
그러나 그런 역사보다는 "사람이 미래다" 운운하는 광고로 회사 이미지에 분칠하기 바쁜 회사이며.
재벌가 상속하면서도 "당당하게 노력해서 성공했다" 라는 식의 홍보 기사로 채워버리면 그만인 세상인 겁니다.
그렇게 쌓아올린 사람들의 "착각" 속에서는 "노오오오오오력" 을 더더욱 강조할 수 밖에 없는 것이겠죠.
8775 2024-06-04 03:14:18 40
임성근 해병대 사단장과 김건희의 충격적인 관계 [새창]
2024/06/04 01:28:37

민원 자체 생성으로 이름 떨친 류희림 방통위원장
https://www.youtube.com/watch?v=RyuvvnTgS1g

이거 제보되니까 "제보자 색출" ...
https://imnews.imbc.com/news/2024/society/article/6562513_36438.html

페놀 사태 보도로 특종 터뜨리고 수상도 했던 것으로 알고 있는데, 관련 기사가 별로 안 보이길래 쌔하다 싶더니 ㅋ
8773 2024-06-04 02:37:29 10
비행교관이 말하는 비행 중 진짜 공포.jpg [새창]
2024/06/04 01:06:30
최소한 관광 왔을 때 "일본어 왜 못 하냐" 운운하는 것들까지는 못 봤습니다.
중국 것들은 진짜로 "넌 왜 중국어를 못 하냐" 라고 따집니다.

일어, 영어... 좀 무리하면 독어 불어 어설프게 알아들을 수는 있지만, 중국어는 전혀 못 하거든요.
지인이랑 만날 일이 있어서 기다리고 있는데, 처음에 영어로 물어보는 거 받아줬더니 갑자기 중국어로 지 혼자 빼액질 시작하더군요.
지인이 도착해서 뭐라고 빼액질 하는 내용 전달해주는데, 저런 식이었습니다.
- 우연이긴 했지만, 그 사람은 중국어를 할 줄 아는 사람이었...

"너 혹시 뭐라고 했냐? 중국어 왜 못 하냐고 따지는데?" 이러더라구요.
전후사정 말해주니까, 그 지인이 중국어로 거하게 받아치면서 몰아붙이니까 빼액빼액 하면서 도망가긴 했는데.
"대한민국" 에 입국해놓고, "대한민국 국민" 에게 중국어를 당연한 듯 요구하는 수준이었던 겁니다.

진짜 문제는, 이런 식으로 중국어로 빼액빼액하는 걸 몇 년에 한 번 정도는 겪어봤다는 겁니다.
- 외국인 단체 여행객들이 대절버스 투어 오는 동네에 살아서 빈도수가 높은 것일 수도 있긴 합니다. -

저런 현상이 아예 대학교에서 십수년 전부터 벌어지고 있다는 게 정말 큰 문제라고 봅니다.
우리나라 대학교에 "중국어로 전공 강의해라" 라고 발악하는 거죠.
다른 나라 유학와서 '중국어로 강의해! 니들 말 못 알아들어!' 라고 빼액질이 아니면 뭘까요?
https://www.insight.co.kr/news/255935

이런 말이 괜히 나오는 게 아닙니다.
https://www.todayhumor.co.kr/board/view.php?table=humorbest&no=1682909
8771 2024-06-04 02:16:33 3
조국이 안되는 이유 [새창]
2024/06/03 23:04:14

쪼개서 던져놓은 배치를 뭐라고 한 건데, "화장실 앞" 이라는 키워드만 부각시키는 수법이죠.
사실, "과거 글" 을 봐도 답이 나오긴 합니다.
8769 2024-06-03 22:46:26 2
“고양이도 폭행” 카라 활동가들, 동물학대 추가 폭로 [새창]
2024/06/03 22:35:35
채식주의를 빙자해서 관련 상품을 팔아먹는 사이비 종교와도 엮여있는 단체입니다.
PETA 까지 줄줄이 얽혀있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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