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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85 2024-04-12 21:28:24 0
<속보> 심xx 은퇴선언 [새창]
2024/04/11 11:43:08
제가 그동안 정의당 관련 글이나 댓글을 꽤 쓴 것 같은데, 저는 그 글들에서 페미의 '페'자도 얘기 꺼낸적이 없습니다.
왜 자꾸 님은 제가 페미여서 정의당을 혐오하는 것이라고 하시는지... 저는 심상정이 지난 대선에서 윤석열 대통령 당선 시켜준 것 때문에 분노한 것일 뿐이라구요.
정의당이 유권자들에게 외면 받은 이유가 '페미정당'이어서 라고 지금처럼 계속 생각하신다면, 앞으로도 회생은 요원해 보여 안타깝네요.

384 2024-04-11 23:33:25 18
'이재명 vs 조국' 프레임으로 분탕질 하지 마세요. [새창]
2024/04/11 18:54:31
조국대표에 대해 너무 과소평가와 과대평가를 동시에 하는 것 같네요.

다음 민주 진영 대선후보 자리를 놓고 이재명과 겨루는 선택을 할 정도로 조국대표를 어리석은 사람으로 과소평가 하면 안됩니다.

워낙 똑똑한데다 사상도 건전해서 조국혁신당을 통해 정치 경력을 쌓아나간다면 차차기의 유력한 후보가 될 것이 분명하지만,
평생 학자로만 살다가 민정수석 잠깐 한게 정치경력의 전부입니다.
그런 사람을 바로 차기 대권 후보 감으로 꼽는다면 그건 너무 과대평가 하는 것입니다.

대통령이 될 정도의 거물 정치인이 되려면 정치적 자산이 있어야 합니다.
김대중은 평생 민주주의를 위해 헌신하고 독재와 싸운 것이, 노무현은 지역타파를 위해 헌신한 전력이 그들의 정치적 자산입니다.

이재명은 어느날 갑자기 튀어 나온 사람이 아닙니다.
성남시장, 경기도지사를 거치면서 성공적인 행정가의 모습으로 차곡차곡 자신의 정치적 자산을 쌓아온 사람입니다.
그러니, 이재명과 조국을 현 시점에서 같은 체급으로 보면 안됩니다.

조국대표는 지금 거물 정치인으로 가는 길로 들어섰다고 보여지며, 충분히 차차기 대선 후보급 정치인이 될 것으로 예상되며, 기대합니다.

그러니, 우리 너무 밥을 설익은 채로 먹으려 하지는 맙시다. 그러다 체합니다.
383 2024-04-11 22:53:24 0
<속보> 심xx 은퇴선언 [새창]
2024/04/11 11:43:08
yoursday님,
과거 님의 글들을 보면 정의당에 애정이 많으신 것으로 보입니다.
먼저 위로의 말씀 드립니다. (절대 비아냥 거리는 것 아니니 오해 마시길)

지금이야 완전 망해버렸지만, 21대까지 저도 저의 모든 비례표를 줬던 정당이니, 저런 식의 최후가 마냥 기쁘기만 한 것도 아니고,
나름 각자 판단에 따라 추구하는 바가 다를 것이니, 일단 나쁜 성적표를 받으신 것에 위로의 말씀을 드리는게 맞겠지요.

저는 민주당 180석을 가지고 아무것도 못한 것이 정의당 때문이라고 절대 생각하지 않으며, 그렇게 이야기하는 사람이 있다면 그건 그 사람이 잘못 판단하는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제가 정의당 혹은 심상정에 대해 가장 분노하는 부분은 다른게 아니고 지난 대선에서 취한 스탠스 때문입니다.
대선을 끝까지 완주할 경우 그게 결국 윤석열만 이롭게 한다는 것을 심상정은 그 순간 몰랐을까요?
몰랐다면 정무 감각이 너무 없는 무능한 것이며, 알고도 그렇게 했다면 진보정당인이 절대 하지 말아야 할 선택을 한 것입니다.

모든 문제의 해결은 문제점에 대한 정확한 파악에서 출발해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그러기 위해서 지금 정의당은 지난 시간에 대한 변명이 아니라 저와 같은 유권자들의 질책을 새겨야 할 시점이라고 생각합니다.

아무쪼록 지금은 원외 정당이 된 정의당이 다시 한번 심기일전해서 새롭게 태어나길 바랍니다.
382 2024-04-11 16:13:11 2
선거 결과 중 그나마 위로가 되는 몇 가지 [새창]
2024/04/11 11:32:29
아 맞다. 그리고 박진 전 외교부장관 떨어뜨린 것도 있네요.
381 2024-04-11 16:10:22 2
선거 결과 중 그나마 위로가 되는 몇 가지 [새창]
2024/04/11 11:32:29
아 맞네요. 정진석이랑은 힘든 싸움이었는데 그나마 그건 정말 굿 뉴스 맞습니다.
380 2024-04-11 16:06:50 5
<속보> 심xx 은퇴선언 [새창]
2024/04/11 11:43:08
그 전에 아무리 개판 쳤어도, 지난 대선에서 출마 포기하고 이재명쪽에 합류했으면 선거 결과가 어땠겠습니까?
그리고, 그 대가로 민주당에게 정의당 지분을 요구할 수 있었을 거니, 정의당도 다시 소생할 기회를 얻었겠죠.
정말 역사에 길이 남을 악행을 저지른 겁니다..
그러니, 이번에 국민들의 심판을 받은 거구요. 자업자득입니다.
379 2024-04-11 12:27:01 3
선거 결과 중 그나마 위로가 되는 몇 가지 [새창]
2024/04/11 11:32:29
네 맞습니다.
기대 1도 안하고 있었는데 거기서 이겨서 정말 놀랐네요.
378 2024-04-11 12:19:30 3
선거 결과 중 그나마 위로가 되는 몇 가지 [새창]
2024/04/11 11:32:29
또 찾아보니까 남인순의원도 지고있었는데 역전해서 이겼네요.
그리고, 역전해서 이긴건 아니지만, 개인적으로 정말 좋아하는 누님인 전현희 누님이 지지 않은것도 좀 위로가 되네요.
이 누님 너무 멋진것 같아요.
377 2024-04-11 11:57:54 73
<속보> 심xx 은퇴선언 [새창]
2024/04/11 11:43:08
내가 웬만하면 욕을 하는 사람이 아닌데, ㅅㅂㄴ
너는 은퇴를 하는게 아니고 퇴출되는 거야.
그것도 지 혼자만 그런것도 아니고 몇 십年간 많은 사람들이 어렵게 일구어온 진보진영의 한 축을 같이 말아먹으면서.
ㄲㅈ.
376 2024-04-11 11:35:39 5
선거 결과 중 그나마 위로가 되는 몇 가지 [새창]
2024/04/11 11:32:29
님들, 우리가 지금 심정적으로 기쁜 감정보다는 슬픈 감정이 더 큰 것 같으니,
위 3개 말고 다른 위로 꺼리 아시는 분 댓글 좀 적어주세요.
같이 좀 위로 좀 해요.
375 2024-04-11 11:15:20 1
민주당이 이제 깨달았으면 좋겠습니다. [새창]
2024/04/11 08:50:16
우리가 혹은 제가 너무 기대를 했던 걸까요? 다들 마찬가지 느낌이실 겁니다.
이겼는데 진 것 같은 기분.
아마도 이건 기대했던 바에 못 미쳐서 생기는 감정이라기 보다 200이라는 숫자, 정확히는 국짐당 100석 밑으로가 되지 못할 경우 지금 현 대한민국 상황을 현실적으로 바꾸기 어려울 것이라는 생각에서 오는 허탈감일 듯 합니다.
글 작성자 분 이야기가 백번 옳은 말씀입니다만, 아직은 전 충격에서 헤어나오기 어렵네요. 윤석열 2년을 겪고도 지역구 90석이라니...
저도 그렇고 다른 허탈해 하시는 회원님들 몸과 마음을 잘 추스르시길 바랍니다. --;
374 2024-04-09 00:17:01 3
왕따 가해자를 죽을때까지 따라다니는 피해자 부모님 [새창]
2024/04/08 15:07:18
원 가해자 3명은 저 세상 간 딸 뿐만 아니라, 그 부모까지 3명의 인생을 망가트린 것이라 생각됩니다.
저 부모 같은 경우 저런 증오와 복수의 감정을 가슴 속에 품고 세상을 살아가는 것도 일종의 지옥인 셈인데,
저렇게라도 하는게 더 낫다고 생각해서 저러는 것이니 참 가슴 아프네요.
우리 사회는 점점 학폭에 관용을 베풀지 않는 사회가 되어 가고 있으며,
어린 학생들이 그런 사회 분위기를 느껴서라도 학폭 없는 세상이 됐으면 좋겠습니다.
373 2024-04-08 13:36:40 2
찐따끼리 연애한 썰 [새창]
2024/04/06 21:29:50
인간은 이미 너무 사회화가 진행되서, 사회적 학습이 없으면 본능적으로 그걸 어떻게 하는지 모르는 경우도 생길 수 있습니다.
실제로 신혼부부가 임신이 안되서 산부인과에 갔는데 알고 보니 두 사람 모두 잘못된 방법으로 관계를 해서 생길 수가 없었던 사례도 있습니다.(자세한 내용은 생략합니다.)
다만, 본 글의 사례는 주작이 의심스러운 이유가, 아무리 연애 경험이 없어도 요새처럼 야동을 구하기 쉬운 세상에서, 여성은 몰라도 군대까지 갔다온 남성이 그걸 몰랐다는건 말이 안된다고 보여지네요.
위 신혼부부 사례도 요즘이 아니라 인터넷 보급되기 훨씬 전의 사례입니다.
372 2024-04-08 07:03:51 4
저쪽에서 대체 조국전 장관 싫어하는거 이해안됨 [새창]
2024/04/07 18:56:40
일반 국민들은 조국에 대한 비호감도가 그렇게 높지 않은 반면,
국짐당 쪽 정치권에서는 조국을 싫어(?)할 수 밖에 없는게,
조국이 검찰 개혁을 완수하러 법무부장관에 임명 되었기 때문이 가장 큰 이유죠.
조국처럼 명석한데다 사리사욕까지 없는 사람들은 죄 지은 사람 입장에서 볼때 제일 무서운 거거든요.
그래서, 정확히는 싫어한다기 보다 무서워한다가 정확한 표현 아닐까 합니다.
371 2024-04-08 06:58:31 0
얼토당토 안한 공약 [새창]
2024/04/07 19:19:38
선거 때문에 어쩔수 없이 해야 하는 후보 토론회니까 그렇지 정말 너무 시간 아깝네요.
이재명의 1시간이 지금 대한민국에서 얼마나 큰 가치를 갖는 시간인데 저런데 낭비해야 하다니요.
시간도 시간이고, 저런 같잖은 것 상대하느라 이재명이 고생이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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