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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3-10-14 19:42: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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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 아는 집에 있었던 일인데요.. 언니가 아가씨때부터 키운던 강아지 결혼하고도 형부랑 잘살고 있었어요. 아기낳고 시어매가 개좀치우라해도 가족이라고 받아쳤는데 어느날 놀러오신다고 하더니 언니 없는세에 강아지 가따버림..-- 다행히 집에 없으니 얼른 나가서 금방찾았는데...
저는 그 시어매라는 사람이 인간 맞나 싶더라구여;
수시로 오셔서 어쩌다 애기보러 놀러갔는데 마주치구..
저보고 쟨 집도없냐구ㅋㅋ 하셨다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