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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4-06-19 00:37: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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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 훈남이나 잘생기지도 않고
흔남조차 안되는 징징어인데요.
예전 어던 글에도 썼던 내용인데
남자든 여자든 잘생긴 사람이면 감사감사하죠.
근대 꼭 그것때문에 사귀는건 아니에요
저는 그사람을 알아가면서 장점을 보게 되더군요.
이럴땐 이런 표정을 짓는게 예쁘고 귀엽다, 내가 이런 상황일떄 옆에서 응원해준사람
말투가 예쁜사람 눈웃음이 예쁜사람
또는 갑자기 훅하고 어!! 이사람이!! 라며 빠져들고 사귀게 되더군요.
극적인 예로 키 160미만에 70kg의 여자친구 / 180에 73kg 의 여자친구를 사귀어 본적도 있어요
뚱뚱?? 크지만 꼬옥 안아주고 싶은 귀여운 친구. 남자같은 부분이 있지만 여린 친구도 있었고요
작성자님 화이팅!! 사랑은 남녀구분없이 먼저 낚는(? 채가는?) 사람이 임자에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