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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18_Hellcat님의 개인페이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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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654 2017-10-09 20:13:25 10
[새창]
함께 놀라고 했는데 개는 어디로...
설마 뒷쪽 물 속으로 가라앉은 그림자가...?
11653 2017-10-09 20:05:47 19
한글날기념 묵직한 팩트폭력 ㅋㅋㅋ [새창]
2017/10/09 17:18:52
국립 국어원이 하는 일

1. 무리하게 우리말로 바꾸기.
2. 많은 사람들이 쓰는 말은 그냥 표준어로 인정해주기.
11652 2017-10-08 21:58:44 0
[새창]
응~ 니 아빠~
11651 2017-10-08 18:45:54 0
사탄은 마침내 대중문화를 선택했습니다. [새창]
2017/10/08 15:04:24
라노벨 제목인 줄 알고 솔깃해서 들어왔네요. ㅋㅋㅋ
11650 2017-10-07 22:02:14 0
[새창]
판스온2는 한국에 서비스만 안 한다 뿐이지 몇 년 전에...
11649 2017-10-07 18:08:31 21
둘째 고모부 극딜에 사이다방패 시전하신 아버지 [새창]
2017/10/07 15:36:19
엥..? 이거 완전...
11648 2017-10-07 17:19:15 1
[장난을 잘 치는 타카기 양] TVA PV 제1탄 [새창]
2017/10/07 15:32:29
왠지 와가나와 타카기! 를 외칠 것만 같다.
11647 2017-10-07 10:20:05 21
[새창]
왜 갑자기 정준하 몰아가기가 유행처럼 번지는 거죠...?;
11646 2017-10-06 22:58:43 6
귀두를 부드럽게 만져주니 좋아 죽음 [새창]
2017/10/06 18:30:37
이 귀두는 공짜로 손가락을 잘라줍니다.
11645 2017-10-06 22:40:09 4
의사가 좀 미덥지 못하다... [새창]
2017/10/06 12:40:07
오진이구여~ 지리구여~
11644 2017-10-06 22:11:56 0
(문장 연습 오늘의 상황) '삭제 하시겠습니까?' [새창]
2017/10/06 13:06:22
말씀을 듣고보니...!
11643 2017-10-06 21:21:37 1
(문장 연습 오늘의 상황) '삭제 하시겠습니까?' [새창]
2017/10/06 13:06:22
택수가 마우스를 새로 사야겠다고 생각한 건 그때쯤이었다.
아무리 5000원 짜리 싸구려 마우스라지만, 책상에 내려친 것만으로 저승행 특급열차를 탈 줄이야.

“김택수! 또 뭐야 도대체! 아유, 그냥 시끄러워서 하루도 살 수가 없어!”

택수의 어머니는 그가 머리칼을 쥐어뜯는 걸 보곤 몇 마디 하지 않고 문을 거세게 닫았다.
택수의 귀에는 어머니의 말 따위가 비집고 들어갈 틈이 없었다.

망했다. 완전히 망해버렸다.

그게 택수가 느끼는 감정의 전부였다.

삭제하시겠습니까? 예. 버튼을 누르는 것만으로 모든 게 해결되어야만 했다.
그게 세상의 상식이고 지금껏 그가 수십, 수백 번 반복해온 일이었다.
왜 하필 오늘이란 말인가. 왜. 하필.
평소와는 다른 행동을 한 바로 이날!

그는 망가진 마우스와 오작동을 일으킨 웹하드 홈페이지 대신 여자친구인 지연에게 둘러댈 변명꺼리를 떠올리기 시작했다.
호기심이었다. 사실 받은 건 그게 아닌데 중간에 끼어 있었다. 사실은 내가 누른 게 아니라 고양이가 누른 거다!
그 중에는 호기심에 받았다는 게 가장 먹힐 법 했다. 이미 제목부터 누가 봐도 택수의 성적 취향을 의심하기에 충분했고, 그는 고양이 따위 기르지 않는다.

당장 싸이트에서 탈퇴를 해버리는 게 가장 빠른 방법이었다. 쟁여놓은 캐쉬가 3만원을 넘어가지만 그게 무슨 대수랴. 그러나 마우스가 없다. 스마트폰으로 접속해서 탈퇴든 비밀번호 교체든 진행하면 된다는 아주 훌륭한 방법이 있었지만 그것도 여유가 있을 때나 떠올릴 수 있는 거다.

그래도 지연이가 즐겨보는 드라마가 하는 날까지는 이틀 정도 남았다. 퇴근하는 길에 마우스를 사서 돌아오면 충분히 탈퇴든 삭제든 진행할 수 있을 터였다.
생각이 거기에 미치자 택수는 조금 여유를 찾았다. 크게 한숨을 내쉰 그의 눈에 모니터가 점멸하는 모습이 비쳤다.

- 다른 곳에서 접속하여 현재 접속을 해제합니다.

택수는 말없이 입을 쩌억 벌렸다. 이 아이디를 알려준 건 지연뿐. 그렇다는 건 지금 어디선가 지연이 웹하드에 접속했다는 소리다.

그러나 받은 파일 목록을 들여다 볼 일은 없을 것이다. 아마 그 메뉴가 어디에 있는지도 모를 것이다. 분명 그럴 것이다.

[달각달각달각-]

모니터 받침대에 올려둔 휴대전화가 떨리며 주변을 시끄럽게 두들겨댔다.
발신인. 겅듀님♡.

택수의 눈앞이 깜깜해졌다!
11642 2017-10-06 18:46:35 5
정재승... 이 사람도 불안하네요... [새창]
2017/10/06 18:40:22
남근다발 선생이랑 같이 책도 내고 그랬는디 뭘...
11641 2017-10-06 18:41:17 0
입문 예정자인데 혹시 에이프타신or타보신분들 계실까요 [새창]
2017/10/05 13:49:18
흰색(탑승자가 브이 하고 있는 거)이 MSX125입니다.
MSX는 몇 번 봤는데, 차체만 봤을 때는 그리 작다는 생각이 안 드는데 사람이 타면 좀 작아보이더라고요.
11640 2017-10-06 18:27:52 0
입문 예정자인데 혹시 에이프타신or타보신분들 계실까요 [새창]
2017/10/05 13:49:18

에이프 탑승 사진이 없어서 요걸로 가져 온 건데... 전장이 많이 차이나네요.
아래 사진은 전장이 비슷한 MSX125에 6피트인 사람이 탄 사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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