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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05-23 11:51: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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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 노동자에 대한 권리나 안전지침, 각종 제품이나 공산품 등에 대한 안전규정이나 인증제도 등이 대부분 유럽이 가장 선진적이고 대부분 국가가 유럽의 이러한 규정들을 가져와 자국에 맞도록 변형해서 사용하고 있습니다.
노동자의 안전에 대한 각종규제, 법률, 제품의 인증제도(전기,전자파 등등), 환경에 대한 각종 규제 법령등이 사실 유럽에서 가져온게 상당히 많습니다.
이런거 보면 유럽이 엄청 복지 및 안전에 대한 선진국이라고 느낄 수 있지만 실제론 그들이 겪었던 문제때문에 생긴 제도들입니다.
1. 사진에 있는 성냥공장에서 일하던 아이가 성냥팔이 소녀임. 소녀가 성냥을 켜면서 죽어갈 수 있던 이유가 성냥공장에서 일했기 때문에 성냥은 있었음. (성냥을 만드는 공정이 화학약품에 성냥개비를 담궈 만들어야 했기 때문에 어린애들의 작은 손이 필요했음)
굴뚝청소도 마찬가지고 이런일들로 사건.사고가 생기면서 노동관련하여 어린이의 야간업무금지, 어린이의 취업금지 등의 법이 생기고
2. 줄에 걸쳐서 잠을 자는 이유가 바닥에서 자면 굶주린 쥐들이 물어 뜯어서.......
3. 영국의 스모그사건으로 여러명이 죽어나가고 하면서 각종 환경규제 등이 생긴겁니다.
즉, 유럽애들은 오랜시간동안 빈부격차를 겪으면서 엄청난 인명, 사회적 문제를 겪고나서야 규제를 시작했기 때문에(실제로 기업인들이나 정치인들의 이해관계로 바로 시행된게 아니라 점진적 시행됨) 대부분 규제들이 선제조치가 아니라 사후조치라는 엄청큰 댓가를 빈민들이 치뤄야 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