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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1-06-17 12:03: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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왜 학생들이 게임을 할 수밖에 없는지.
이런 문화가 왜 만들어졌는지 생각해봤으면 좋겠다.
학교에 갇혀 지내는 애들이 그나마 자유를 풀수 있는 수단이 게임이라고 본다.
제대로 된 여가시간이 없는 상황이니.
자극적이고 간편하며 도처에서 빠르게 접할 수 있는 것이 바로 게임이 아니겠는가?
애들이 게임을 할 수밖에 없는 근본적인 문제는 생각해보지도 않고
수박 겉핧기식 문제 처리가 또 나오니.
문제가 제대로 해결이 될 리가 있나
대학생들 조차 책읽기나 어떤 깊은 여가 활동을 하찮게 보는 문화 풍토에서 어찌 저런 생각이 나올 수 있나 싶다.
어릴 때부터 자기가 원하고 자기 개발을 원하는 문화 활동이 만들어졌다면 이런 한심한 문화는 생겨나지 않았을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