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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1-05-29 01:23: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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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이 우리의 삶에 직접적인 관여를 하지 않는 것처럼 보이는 것은 우리가 우리 일을 스스로 해결해야 의미가 있기 때문이 아닐까요?
아이들이 꼭 자신이 해야 되는 일이 있는 것처럼
부모는 그것을 꼭 지켜만 봐야 되는 일이 있는 것처럼요.
예를들어 부모가 아이의 걸음마를 떼는 것을 직접적인 영향을 주지 못하는 것처럼요.
우리가 힘들다고 세상이 바뀌지 않을꺼야라고 할때에도.
신은 뒤에서 응원하고 인내심을 가지고 지켜보고 있지 않으셨을까요?
우리가 한 걸음을 스스로 내딛을걸 믿으면서요.
우리가 우리 세상이 불공평하니 그러지만 그건 우리나라의 문제 혹은 주입식 교육이 흔하고 경제만 주요시 하는 국가에서
해당하는 것이 아닐까요? 왜요? 정책하나로 나라 90% 만족하는 삶을 사는 나라들이 있잖아요? 게다가 가난 기아들에 대해서도 우리들이
해결 할 수 있지 않을까요? 정말로 인간 전체의 의식수준이 한 걸음만 내딛는다면 세상의 모든 가난은 조금 나아지리라 믿습니다.
너무 이상적인 소리처럼 들릴지도 모르지만 우리들만으로 충분히 해결 할 수 있는 문제들이라고 생각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