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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1-05-28 20:35: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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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때 문희준 무뇌충이라 많이 깠죠,
그때가 어렸을때도 불구하고 나쁜 욕들을 많이했구요.
그냥 남들 다까더라~ 그래서 아, 이 인간이 근본이 나쁘구나 생각했습니다.
이제 와서 생각해보니 남의 시각, 남의 시선들이 무섭다는 생각이드네요.
그리고 아무리 어려도 그것을 필터없이 그대로 수용 한 것은 더 무섭다는 생각이 듭니다.
내가 제 정신이 들고 개념이 쌓이고 사죄하는 마음이 들때까지 꿋꿋한 마음으로 이겨 낸것이 너무 고맙네요.
잘못 된 길. 돌이킬 수 없는 길로 가버렸으면 인생에서 무거운 짐을 하나 지는 셈이 되었겠죠.
문희준씨! 가끔 tv에 나오면 재밌게 봅니다.
그리고 무엇보다 지금 악플러들. 지금은 모르겠지만 나중에 후회한다는 것을 아셔야 되요.
자신에게 커다란 짐이 쌓일지도 모른다는 것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