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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4-12-01 00:02: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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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도 한말씀드리자면
자존감은 가치비교에서는 절대 올수없어요
개념 자체가 차원이 다르거든요.
순위매겨서 우월하면 내존재의미가 있는거라면
이세상에 살 이유가 있는 사람이 몇이나 있을까요.
내가 인식하는 나란 존재는
이세상에서 단하나밖에 없는 나의 거울, 아바타, 친구입니다. 나에게 가장 가까운...
다른 수십억명의 사람들은 그저 조연일뿐입니다.
그들이 훌륭하던 못났던
내가 주인공인 영화에서 조연이거든요.
내 인생을 살아가고 인식하는것은 오직 나밖에 없습니다.
그들을 객관화시키세요. 나란 자아와 어떻게 동급이 됩니까.. 전혀 차원이 달라요..
그들은 허상, 나는 실상에 가깝습니다. 내가 살아가는 인생에서는.
그것 인생의 영화가 희극이되던 비극이 되던 결국 내꺼고 내가 주인공이니까요.
저는 당신이 당신의 인생영화에서
주인공임을 인식하시고
나아가서 스스로 희극으로 만드시길 바랍니다.
세부적인 스토리는 운명에 달려있지만
장르선택 그것은 능력의 문제가 아니라 선택의 문제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