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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11 2017-02-10 09:04:37 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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와 진짜 대 혈압.. 아직도 돈돈거리는 댓글들이 나오네요;;
이 글은 돈에 대한 이야길 하는게 아니라!!! 결혼 준비를 아무것도 안 하는 남자의 태도를!!!!! 말하고!! 있어요!!!!!!!!!!!!!!!
는 너무 답답해서 느낌표를 많이 붙였더니 두 줄만에 평온을 되찾았습니다....
글쓴이분이 넉넉히 자랐다는게 글 보면 안 보이시나여.. 글만으론 안보이시면 댓글이라도 좀 보세요 ㅠㅠㅠㅠ
돈 200 아까웠으면 이 결혼을 애초에 시작조차 안했을거라구요......

글쓴분이 고민하는건 돈이 아니라, 결혼할 남자의 태도입니다 태도 ㅠㅠㅠㅠㅠㅠㅠㅠㅠ
결혼이 내일모렌데 살 집조차 해결 못했다고요 ㅠㅠㅠㅠㅠㅠㅠㅠ 엉엉 내가 다 울고싶네
910 2017-02-09 16:18:08 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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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짜 가장 이해가 안 가는 점은 집문제입니다.
지금 해온다는 집이 작성자님이 출퇴하기에 4~5시간 걸리는, 그야말로 거기서는 살 수 없는 말도안되는 위치의 집이라셨잖아요.
보통 결혼하면 둘이 같이 어디서 살지부터 떠올립니다.
이건 연인들간에도 우리 둘이 어디서 사냐 ㅋㅋㅋ 하고 가볍게라도 떠올려요.
근데 상견례까지 마쳐놓고선, 집문제가 남편 손에 달려있다시피한데 그걸 적극적으로 해결하려 하지 않는건 정말 이해가 안 가요.
집이 어디 돈만 있다고 다 사지나요? 그건 돈이 어마어마하게 많을 때거나, 아무 집에서나 살아도 될 때의 일이겠죠.
저는 저 추가적인 비용 200에 대한 문제도 문제지만,
집문제조차 해결 안하려 드는 게 진짜 너무너무나 큰 문제라고 생각합니다.
나름대로 많이 갖고 넉넉히 시작하는 결혼인데도, 없이 하는 결혼만도 못한... 진짜 총체적 난국이네요.
909 2017-02-09 16:08:28 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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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자분이 결혼할 맘이 있는지가 정말 의문스러울 정도네요.
결혼준비의 대부분을 여자분이 도맡아 하고 있어서
댓글 중 [여자분이 결혼을 서두르는것처럼 보인다] 고 말하는 사람들이 다수 있을 정돈데......
남자분이 이 결혼에서 하는 일이 뭔가요 대체?
결혼 준비도 안 하면서, 부족한 자금 융통도 안 하려 들면... 대체 결혼을 왜 하려는건지...
남자분은 여자분이 알아보는 준비한 식장에, 비행기에 돈이랑 몸만 얹겠다는 건가요?
아니 뭐 대행서비스 물건 구매하는것도 아니고 진짜 이해가 안 가네요.
지금 글 내용만으로는 남자분이 추진력이 형편없어 보입니다. 결혼할 맘이 있는건가 의문이 들 정도로요.

돈도 부족하고, 추진력도 부족하고, 심지어 벌써부터 본인 부모님만 생각하는 효자라니...
부모님께 손 벌리는게 미안한거라면 여자측 부모님께는 왜 손벌리게 하나요;
그것도 남자 본인보다 더 많이해온다는데, 왜 빈말로라도 그러는거 아니다 내가 해오는 만큼만 해와라
너희 부모님 부담되실라 하고 말리질 않나요?
진짜 효자들은 내 부모님만 생각하는게 아니라 타인의 부모님도 같이 생각하더라구요.
이런 진짜 효자들이 하물며 배우자 될 사람 부모님은 내 부모처럼 끔찍이 생각하던데요.
정말 잘 생각하세요, 저남자.. 농담반 진담반이겠지만 효자랑 결혼하는거 아니랬어요.
주변 사례 보면 진짜 이건 틀린 말 아니더라구요.
908 2017-02-07 13:14:55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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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는 생각이 좀 다른게
부인분이 노콘노섹 입장을 밝히는데도
남편분이 노콘하자며 덤벼드는 등
쉽게 물러나지 않아 발로 찼다는 생각이 드는데..
솔직히 콘돔 끼기 싫은데 섹스는 하고 싶다고 노콘하자고 덤벼든거면
발로 까여도 할말없는 상황 아닌가요????
피임약이나, 여성 몸에 삽입을 하는 시술은 여성 몸에 부담이 큽니다.
피임 관련해서 부작용 호소하는 여성분들이 반은 될듯한데요.
남자분이 정관수술하는 방법도 있었을텐데...
이부분도 부작용을 고려해야 하니 신중했을지 모르구요.
콘돔만큼 쉬운 피임법이 어디 있다고..
많이들 모르시지만 질내사정 또한 질염의 원인 중 하나입니다.
그리고 난임이라는데 아이가 원샷원킬로 생겼을 리 없고요.
업소 드나든것 하며.. 본인이 피임하지 않은것,
하다못해 일말의 양심의 가책이라도 갖고 자궁경부암주사조차 남자가 맞지 않은 점.. 여러모로 남자분 잘못이 크다고 생각합니다.
업소에서 성욕을 해결할거라면
부인 몸에 피해라도 안 가게 자궁경부암 주사라도 맞고 업소를 다녔어야죠..
특히나 난임의 원인이 물혹같은것 때문인데
그와중에 남편이 업소를 다녔었다면..
진짜 남편이 그 병을 옮겼을 가능성을 높게 칠 수밖엔 없어요.
물론 털어서 먼지 안 나는 사람 없고
이 글도 뭔가 생략된부분이 많은데다 피드백도 없어 정말 미심쩍지만
업소를 다닌 자체만으로도 남편탓이 정말 큽니다.
합의되지 않은 섹스는 강간이고,
이 부부의 경우는 섹스리스를 벗어나기 위한
합의점을 찾기 위해 서로간 어떤 노력을 했는지가 관건이겠네요.
907 2017-02-07 12:25:30 16
어떻게 하죠? 이런 고민을 어디다 털어야 해결책을 구해요?콩가루집안주의 [새창]
2017/02/03 13:44:28
댓글이 글쓴이분께 너무 날 서 있다고 느껴집니다.
저정도로 중증 우울증이면 환자 본인이 막무가내인 경우가 많아요.
글쓴이분 어머니께서
너 내가 정신병자로 보이니? 날 정신병원에 보낸다고?
라며 병원진료를 거부하는 경우도 있어요.
거의 대부분의 환자들이 정신병원 진료 자체를 꺼려합니다.
증세가 심각할수록 더 그래요.
정말 많은 설득이 필요하고,
정말 많은 인내와, 적지 않은 병원비가 필요합니다..
게다가 손찌검하는 남편 옆에서 쉽사리 우울증이 고쳐질 리도 없고요.
이혼 또한 쉬운것이 아니지 않습니까..?
이혼 후 어머니의 거취문제며 자녀양육 등 정말 많은 문제가 있어요.
어머니 치료가 시급한건 알지만 글쓴분도 함께 상처받는 상황입니다.
상처받았다는 사람 너무 질책하지 마시고
해결책에 대해 좀 더 부드럽게 말해주시는게 어떨까요...?
906 2017-02-07 11:48:40 9
[새창]
추천 백개드리고 싶은 댓글이네요...
905 2017-02-05 17:17:59 0
랜덤 박스 왕퍼프 초 미세 먼지팁?! [새창]
2017/02/04 17:53:44
왕퍼프 영업글인가요..!! (뜬금포 영업당함)
904 2017-01-24 14:33:00 1
속눈썹연장 해보신분들 추천하시나요? [새창]
2017/01/24 04:50:21
저는 없으면 인상이 달라져요.
제 쌍컵 라인이 굉장히 높은데 그걸 커버해주는게 연장술이라..
속눈썹이 외국인처럼 되는 다른 기술이 나오지 않는 한 평생 하려고요..
903 2017-01-11 04:24:44 0
로라메르시에 신상+한정+존예+짐승용량 지름신각♥ [새창]
2017/01/10 17:36:52
제인생 최단기 지름을 하게 하셨어요 ㅜㅜ
이렇게 순식간에 지른건 첨이네요...♡ 넘 감사해요♡
카드포인트까지 쓰니 사만원짜린데도
삼만오천원에 살수있네요 ㅜㅜ 크♡
902 2016-12-05 16:20:26 6
개날렵.gif [새창]
2016/12/04 23:49:33
개인데 멋있어... 와... 멋져요 !
901 2016-11-30 11:06:31 11
일본에서 유행하는 이별 방식 [새창]
2016/11/29 11:43:46
리퍼예쁜이/
일본에서 밥은 남자가, 커피는 여자가 - 이렇게 데이트를 한다면
그건 더치페이라 생각하거나, 남자답지 못하다고 느낄겁니다.
일본도 더치페이는 연령 등 기타상황에 따라 부분부분 달라지긴 합니다만.. 괜히 초식남 문제가 대두된 것이 아니죠..
900 2016-11-30 10:33:55 44
일본에서 유행하는 이별 방식 [새창]
2016/11/29 11:43:46
그리고 일본의 연인간 기념일..
일본의 연인간 기념일날은 선물 교환이 아니라, 남자분의 선물 증정날이라고 봐도 무방합니다.
보통 남자분들이 선물하고, 여자분들은 받기만 하거나,
금액이 크지 않은 마음이 담긴 정성스런 무언가...를 해줍니다.
신기하게도 일본남자들도 그걸 기대하고요.
저는 일본인 남성분과 호감을 갖고 만나다가(썸타다가..) 당연스레 더치를 했는데
너 왜이렇게 더치를 하려고 하느냐 우리 서로 호감갖고 만나는 사이 아니냐
나에게 마음이 없는것어서 더치하는것이 아니냐 하는 이야기까지 들었을 정도입니다.
더치를 하는게 실례이거나, 마음이 없다는 의사표현이 될 줄은 몰랐었네요 그땐.

여담이지만.. 이는 중국도 마찬가지입니다. 여긴 금전적으로..라기보다는 정신적으로 잘 해요.
중국남자분들은 진짜 여자한테 쏟는 정성이 일본남자분들과 비교하기 뭣할정도로 정성스럽더라구요.
손에 물 안 묻히고 살게 해줄게! 를 진짜로 실현하는게 중국 남자들.. 중국 대부분의 가정에선 식사준비를 남자가 하거든요.
여자가 식사준비를 한다고 하면 남자가 요리조차 배울 수 없는 환경에서 자랐을 정도로
정말 격하게 못 사는 집인가보다.. 라던가, (여자는) 가끔씩만 하는거겠지? 라던가..
사랑받지 못하고 있구나.. 남자가 가장의 역할을 못 하고 있구나..
여자가 요리하는걸 정말 좋아하기때문에 남자가 맞춰주는구나! 하고 생각하더군요. 문화충격...

세계 대부분의 나라들이 남자쪽이 데이트비용을 많이 부담한다고 하는데..
제가 직접적으로 경험한 바는 여기까지라 여기까지만 적습니다.
899 2016-11-30 09:52:33 52
일본에서 유행하는 이별 방식 [새창]
2016/11/29 11:43:46
일본에서 연인간에 더치페이 거의 안합니다.
제 일본인 친구들만해도 한국남자 만날때
이 문제로 당혹스러웠다.. 하는 경우 많더라고요.
일본에서도 더치페이는 연인 외의 관계에서 주로 합니다.
진짜 별걸 다 더치하는 일본이지만 연인사이엔 안 그래요.
898 2016-11-15 06:40:08 17
6주째 주말마다 시댁 [새창]
2016/11/14 05:49:21
글만 읽고는 그리 답답하지 않았는데, 댓글을 읽고는 너무나 답답해져 글을 씁니다...
작성자님 ... 시골 시댁행을 참아야만 하는 말 못할 이유라도 있으신가요?
아님 자칫 이 일을 크게 벌렸다 이혼이라도 하게 될까봐 너무나도 두려우신거예요?
전자라면 모를까 후자라면 요새 정부에서 한부모 가정에 지원 많이 해 줍니다.
설령 항의의 결과가 이혼이라고 할지라도(이혼하시라는건 절대로 아닙니다만)
남은 여생을 위해서 지금 힘든 일은 지금 힘들다고 말씀하세요.
안 가거나 적게 가도 된다는 해결책이 뻔히 있는데, 힘들다는 말도 못조차 못하는게 부부인가요?
말이라도 예쁘게 살갑게 해주면 모를까.. 시댁가기가 그리 싫으냐 부인에게 소리소리나 지르는 남편이라뇨;;
남편이 꿀발린 소리 해가며 주말마다 시댁가자 하는 집이라도 이해가 안 될 판인데...
대체 왜 저런 고마움도 모르는 남편에게 일방적으로 희생하고 사시는건지 이유를 모르겠습니다.
결혼생활을 한쪽의 희생으로만 무리하게 이어간다면 그건 불행한 결혼생활 아닐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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