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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512 2017-05-20 10:45:30 1
한겨레 엄지원 기자 페이스북 - 문재인을 보내며.txt [새창]
2017/05/19 23:19:28
꼴통 운동권 방식의 사과입니다.

비겁하죠.

하나 높이 살만한 점은 치열하게 고민해서 내린 결론을 밖으로 표현했다는 점입니다.

아주 오래전 대학가에선 "해방 교육"이딴 화두를 꺼내들고 말도 안되는 주장을 했던 시절이 있었습니다.

저는 운동권은 아니었지만 거기 친구들이 많았죠.
하루는 좀 지각해서 허둥지둥 수업에 뛰어가는데
운동권 친구들이 깃발을 들고 수업거부를 합니다.

구호가 괴랄해서 그냥지나치려다말고
앉아서 30분정도 토론을 했지만 이해가 안됩니다.
그래서 수업에 들어갔지요.

머리에 잘 안들어옵니다.
수업끝나기 5분전 이것들이 깃발을 끌고 강의실 복도에서 구호를 외칩니다.

수업이 끝나자마자 뛰어나가 소릴질렀습니다.
"이 새끼들아 니네들이 수업거부하는건 니네들 맘이지만 무슨 자격으로 수업을 방해하는거냐"

한참을 논쟁을 하다 결론없이 끝났습니다.

그러고 몇달 후에....

학교 축제자리에서 그 시위를 이끌던 친구랑 술을 마시다가 저에게 말하더군요.
"그땐 우리가 잘못했다. 우리 생각이 짧아서 수업을 방해하는 행동을 했다"

어차피 친구라 크게 힐난하진 않았지만
공개적으로 사과하라고 하는 저의 요구에는 거절하더군요.
그러면 조직의 운영에 문제가 된다......

이 꼴통 수구 운동권.
꼴통 수구 진보들은 사과도 제대로 못합니다.

맨날 남들보고는 사과하세요 이 지랄하면서
자기 스스로는 제대로 사과도 못하고
그 못하는 이유는
꼴통 수구 보수랑 똑같습니다.

한겨레.
절대 제대로 사과 안할껍니다.

슬그머니 이딴 글이나 흘리며
'우린 충분히 사과하고 표현했다' 이지랄 할껍니다.

사과는 피해자의 마음이 풀릴때까지 하는거다 이 ㅆㅂㄹ놈들아!
2511 2017-05-20 10:25:09 1
한겨레 엄지원 기자 페이스북 - 문재인을 보내며.txt [새창]
2017/05/19 23:19:28
제사 컨설턴트 시절에 간혹 비판을 받았습니다.

"장표(파워포인트)의 표현이 너무 쉽다"

내가 잘못 방향을 잡은거냐고 물으면 그건 아니랍니다.
그냥 너무 쉽게 이해되서 없어보인답니다.

세상이 그렇습니다.
너무 쉽게 써서 이해시키면
존경심이 없어지나봅니다.

그래서 운동권 출신들은 별꺼아닌 개념을
엄청 복잡한 표현으로 질질 글을 쓰고 말합니다.

그러다보면 따뜻하게 안아줄 감성따위는 어디로 간건지...
2510 2017-05-20 09:49:51 0
문재인 대통령이 어긴 약솏 [새창]
2017/05/20 05:03:57
대단한 인생을 살아오지 않는 저도
만약 공직 청문회에 간다면? 이런 질문을
던져보면 은근히 걸리는거 많습니다.

뭐 전과나 누굴 괴롭힌 기억은 없지만
네... 다시 생각해봐도 좀 걸리네요.

그런데 재인이 아저씨는 정말 평생 스스로에게
엄격하게 살아오신것 같습니다.

그거 아니면... 이렇게 못하시지요.
2509 2017-05-20 00:48:08 2
개헌 반대운동을 합시다. [새창]
2017/05/20 00:41:12
여당이든 야당이든
국회의원들이 모여서 뭘 만들것 같습니까?

분권?
결국은 국회에서 조물락거려서
손쉬운 권력을 만들겁니다.

여당이라고 국회의원을 믿으세요?
저 국회의원들은
자신의 돈, 자신의 권력으로 배채우는데
혈안이 될겁니다.
2508 2017-05-20 00:44:03 41
김여사에게 당했습니다 [새창]
2017/05/19 21:56:14
편드는척 하시면서 은근히 글쓴이를 멕이시네.

오징어라...
2507 2017-05-20 00:15:56 0
[새창]
현실성은 없지만.....

공인 여론기관에서 정당 지지도를 조사한 다음에.
비례대표를 매달 정당지지도에 결과에 따라
매달 1일 비례대표 비율 확정 배정!.

즉, 선거기간 상시화!

재밌을것 같아요.
2506 2017-05-19 09:38:53 0
요 며칠 오유 보다가 느낀점. 진보정당 운동의 미래가 암울. [새창]
2017/05/18 22:21:19
번역도 제대로 안된
뭔 소리인지 정리도 안되는 글을 좋아라 하시는
운동권들이 있지요.

진실은 단순합니다.
이렇게 읽기 어려운 글에는 진실이 잘 안담깁니다.
2505 2017-05-19 01:47:44 2
대통령이 묘지 하나하나에 다 헌화함. [새창]
2017/05/18 22:12:28
영화배우같지 않고
동네 아저씨같은 걸음걸이인데....
지나가던 여자분에게 길물어보려 부르는듯한 광경인데.
왜 이렇게 눈물이 나는지....
2504 2017-05-19 01:38:46 4
대통령이 묘지 하나하나에 다 헌화함. [새창]
2017/05/18 22:12:28
정말 좋은데요. 문 대통령님.

근데요. 이젠 제발 적당히 하세요.
그러다 건강해쳐서 쓰러지시면 안됩니다.

앞으로 5년이나 하셔야하구요.

그리고 임기 끝나시고 몇십년 동안
저희들과 오다가다 만나서
막걸리 마실 힘은 남겨두세요.

도대체 딴 사람들은 5년동안 못한일을
일주일만에 해치우시면...
후임으로 누가 와도 욕먹어요.

부산 변호사 사무실 후임들도 고생했다지 않습니까.
민원인들이 '문재인은 더 잘해줬는데!' 이카면서

조금씩이라도 쉬면서 하세요.
이젠 무섭습니다.
2503 2017-05-19 01:23:22 3
요 며칠 오유 보다가 느낀점. 진보정당 운동의 미래가 암울. [새창]
2017/05/18 22:21:19
인간이 살아야하고
같이 공생하기 위한 학생운동
진보운동은 좋습니다.

그러나.

현실은 시궁창이지요.
어디서 책만 잔뜩 읽고와서 현학적인 수사나
단어를 늘어놓으며 (이번에 안희정을 생각하시면 됩니다.) 이런 단어의 의미도 몰라? 이러며 가르치려들지요.

무오류.
자신들은 오류가 없고
나머지 중생들은
구제받아야하는 개돼지쯤으로 보는 시각.
내가 개돼지들을 구제하기위해 희생하고 있으니
나를 존경하라~

이게 좀 순화된 형태가
안희정과 심상정입니다.
그래서 이 사람들 얘기를 계속 듣고 있으면
짜증이 올라옵니다.

그래서 그런지
극좌에 있다가 극우로 태세변환하는 분들도 많습니다.

극과 극은 통하나?

다른 사람을 위해 자신을 희생하는 자세에 대해선
저는 존경합니다만......
글쓰신 분이 느끼시는 바와같이
정말 희생?
물론 많은 분들이 진심으로 희생하려 하는 분들도 있다는 것 압니다.

그러나 이번 대선과정에서 뽀롱난
이른바 개혁진보들의 탐욕이
그 희생의 포장속에 숨겨져 있다면...
100년이 지나도 똑같을것 같습니다.
2502 2017-05-18 03:32:26 9
그 날의 내가 광주에 있었다면 문지방을 넘을 수 있었을까? [새창]
2017/05/18 01:22:05
동지는 간데 없고 깃발만 나부껴
2501 2017-05-17 13:36:27 0
[장작] 문재인 몸에서 사리 나오던 시절 복습.jpg [새창]
2017/05/17 10:23:27
5년안에 안철수 발언 사진만 보면 떠오르는 음성지원 기능이 없어질려나?

그거 남아 있으면 절대 몬나오는데...
2500 2017-05-17 13:31:10 11
[장작] 문재인 몸에서 사리 나오던 시절 복습.jpg [새창]
2017/05/17 10:23:27
친 안철수파 이신가봐요? ㅋㅋㅋ

제 생각에는요.
안철수가 제일 잘한 것 3가지

1. 2011. 9. 6. - 안철수 불출마 박원순 단일화.
2. 2015. 12. 13. - 안철수 민주당 탈당
3. 2017. 4. 23. - 안철수 "갑철수", "MB 아바타 선언"

입니다.
정말, 안철수 인생 통틀어서 제일 잘한 3개의 선택이지요.
2499 2017-05-17 13:02:27 2
'기사 논조 지적' 선배 사망케한 언론사 기자 구속기소.gisa [새창]
2017/05/17 10:47:01
간이 파열되었고, 발길질도 있었는데
한겨레 신문은 꿀먹은 벙어립니다.

딴, 언론사를 꿀먹여 벙어리로 만들려고도 했지요.
2498 2017-05-16 23:03:31 192
한걸레 - 접수하려고 하니 준비들 하세요 (베스트 요청!) [새창]
2017/05/16 22:47:27
창간 주주임. 꼴랑 2주이지만.

요즘 열받아서 고민중이었지요.
창간 주주 명단이 1층 동판에 써 있단 이야기를 들었는데
내 허락도 없이 이름을 공공으로 전시했으니
동판에서 삭제해달라고 소송을 할까?

하여간 진행상황이 좋으면 동참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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