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983
2017-12-07 16:11:36
1
오래전, 연구소 근무할때 부사장님 PC조립해줬더니...
완전 전문가 취급을 받기 시작함.
그 덕분에 그룹사에서 모여서 가는 당시 최고의 컴퓨터 전시회였던 애틀란타 COMDEX Show 에
회사 대표로 보내졌던건 자랑.
갔더니, 타 그룹사별 대표주자들이 Comdex에 관심이 없어서
내가 쓴 출장 보고서가 전 그룹사 표준 보고서로 무단 복제된 건 .... 자랑스럽지만, 기분나빠서 안자랑.
Windows 95의 탄생 현장을 지켜본건 자랑...
빤히 컴퓨터의 발전과 이용에 대한 평가와 전망을 제대로 했지만,
그걸로 돈벌이 할 생각은 못했던 새대가리였던건... 안자랑. 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