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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12-05 14:38: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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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랑스 여행때 흔히 들리는 소문이
영국에 사는 한국인 일가족이 페리로 도버해협을 건너 프랑스로 차를 가지고 와서 여행하다.
반대편 차선으로 뛰어들어 일가족이 몰살했다는 이야기요...
아일랜드나 영국에서 반대편 차를 몰아본 경험은 많지만....
기본 원칙은 그 나라의 방식에 맞는 차를 몬다는 것입니다.
한국 사람들에게는 자기 차를 몰고 다른 나라를 방문하는 것은 환상적인 경험이겠지만,
영국, 호주, 아일랜드, 싱가폴... 등등... 반대 차선의 나라에서는 그 차선에 맞는 차를
모는게 안전합니다.
저도 경험은 꽤 있지만,
반대 방향 차선 나라에서는 특히, 첫날
좌, 우회전 직후에 반대편 차선으로 뛰어들뻔한 경험이 여러번 있었습니다.
자신을 믿지말고 조심조심이 최고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