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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08-22 16:10: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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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쓸신잡에서 뇌과학자라는 분이 이런 발언도 했습니다..
정재승은 "아버지의 성을 따르는 호주제는 생물학적 근거가 없다. 심지어 엄마의 성을 따라야한다는 의견도 있다.
엄마의 미토콘드리아 유전자가 이어지는 것이기 때문에 미토콘드리아를 찾을 수 있는 모계를 따르는 게 더 낫다"고 설명했다.
고등학교 생물시간에 졸지만 않았어도.
Y염색체의 유전은 잊을 수 없지요.
즉, 제가 가진 Y염색체는, 저의 아버지, 아버지의 아버지....
계속되는 아버지들의 Y염색체와 동일하게 유지되는 걸 왜 빼놓고 말씀하시는지....
미토콘드리아 추적은, 남녀 모두 공통적으로 사용할 수 있기 때문에 더 범용적으로
쓰이는 것은 맞습니다.
그러나, Y염색체 추적법도 굉장히 많이 쓰이는 방법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