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드게임 좋아하시는 분들 계신가요? [새창]

좋아해요. 전에 살던 곳에선 종종 모임도 했었어요

3748 2016-08-02 13:00:29 1

김영란법 관련 경제위축 대책이 뭐가 있을까요? [새창]

건전한 시장의 안정화는 그냥 시간이 해결 해줄 문제 같아요 (법이 잘 지켜진다는 가정 하에선). 일단 돈이 걸린 문제니까 다 방법을 찾더라구요.
근데 일단 정부 측에 뭔가 주장할 수 있는 거리는 못 되는 것 같아요. 업계 입장에서 단기적 손해가 발생한다면 딱히 막을만한 아이디어는 가격 낮춰서라도 손해 덜 보는 방법 밖에 없을 것 같고, 단기적 손해가 크지 않다면 장기적으로 보고 식상하고 애매하지만 상품개발하고 새로운 시장을 개척하는 방법 밖에 없지 않을까요. 뭐 가장 원시적인 방법으로는 선물세트를 용량 낮추고 가격을 맞춰서 내리고 타겟계층을 경제적으로 좀 더 낮게 잡는다든가...(별 효과 없을 것 같지만) 솔직히 마케팅이나 그런 쪽으로는 전혀 창의력이 부족해서 모르겠네요

3746 2016-08-02 12:48:39 1

김영란법 관련 경제위축 대책이 뭐가 있을까요? [새창]

저도 손해를 매꿔줘야 한다고 생각하지 않는데 댓글이 왜 또 이렇게 가는지 참...
오유용님께서 제가 해석하기로는 손해를 보전해야 한다고 말하는게 아니라 만약에 내가 그 업계사람 혹은 업계사람을 대변하는 정치인이라면 그 입장에서 단기적 손해를 만회 할 수 있는 방법이 뭐가 있을까 얘기하고 싶은 것 같은데요. 사회 정의와는 별개로 논의 할 수 있는 문제가 아닌가 싶습니다.

3745 2016-08-02 09:04:51 0

김영란법에서 규정하는 한도액을 최저임금과 연동시키면 어떨까요? [새창]

모든 걸 최저임금에 연동시키면 최저임금을 올리는 건 어쩌면 초반에 정치적으로든 다른 방면에서든 수월해질 수 있을 것 같은데 갈 수록 어려움이 증가 할 것 같아요. 경제 전체를 봤을 때 좋을지 나쁠지도 판단 하기 어렵지만 그냥 직감을 통한 예상으로는 길게 봤을 때 결코 좋을 것 같지는 않아요. 근데 그런 시점이 오면 이미 연동 된 상태에서는 존재하는 정치적 이권 등 때문에 여러 정책 시행에 어려움을 겪거나 목적의 왜곡이 생기지 않을까 걱정이 되네요.

3744 2016-08-02 07:23:06 0

요즘 스팀게임에 이거다 싶은게 없네여 [새창]

유로파나 크킹 해보셨나요? 그리고 게임 불감증에는 다크소울이 최고

3743 2016-07-31 19:48:29 0

[새창]

임금의 격차를 동종 동시간으로 잡으면 줄어들긴 하겠지만 여전히 차이는 날거예요. 임금 격차 부분은 반박하기 어렵고 개선 되어야 할 부분이라고 생각해요. 그리고 더 생각해봐야 할 것은 동종동업에서의 직급 격차도 있죠. 이게 어느 부분 선택적인건지 혹은 시스템적인건지 분석은 해보는게 좋겠지만 지금 봐선 시스템적인게 더 클거예요.
직업간 차이는 사실 선택적인게 더 클거 같은데 그래도 어떤 업계는 제약이 존재하고 있을 수도 있죠.

3742 2016-07-30 05:37:00 0

여러분 다크소울3 하세요! [새창]

어느 평범한 유저의 플레이
영웅 군다: https://www.youtube.com/watch?v=Fbwox_PEO48
무명왕: https://www.youtube.com/watch?v=1WagY0KJ7dc

참 쉽죠? ^__^
다크 소울3 더 하고 싶은데 인터넷이 느려서 PVP 못하겠어서 1 다시 하고 있습니다 엉엉

3741 2016-07-30 05:30:10 0

질문글) 미국 뉴딜 정책의 효과에 대한 논쟁 [새창]

아 그리고 뉴딜 정책을 통해 생긴 많은 미국 기본 골자가 되는 프로그램이 아직도 많이 유지 되고 있다네요. (영문 위키가 엄청 공신력 있지는 않겠지만 영어 하시면 참조하시면 좋을듯.) 저도 놀랐습니다.

3740 2016-07-30 05:27:03 0

야당들 "세계최악의 가정전기요금 폭탄 해체키로" [새창]

이건 할인률이나 보조금 조정과 관련 규정들을 해야 하는 문제 같네요. 딱한 것은 맞지만 누진세 논의와는 별개로 되어야 할 것 같습니다. 필수 사용 전기가 높은 집을 기준으로 잡을 수는 없으니까요.
(오해 할까봐 첨언 하자면 저는 가정 누진세를 줄이고 산업용 전기 가격을 인상 해야 한다는 의견입니다.)

3739 2016-07-30 05:23:01 0

질문글) 미국 뉴딜 정책의 효과에 대한 논쟁 [새창]

일단 관점에 따라 주장이 엇갈리는 부분은 많은 것 같은데, 불황 시기에 잘 유지 했다라는 혹은 극복에 도움이 됐다 의견은 좀 있어도 극복의 중심이었다는 많이 못 본 것 같아요. 지지 하던 쪽에서는 루즈벨트가 너무 돈을 적게 써서 할 수 있는만큼 효과적이지 못했다고 하고 또 다른 사람들은 다른 문제들을 가지고 오죠. 근데 꽤 지난 일이기도 하고 학계 패러다임도 많이 바뀌어서 요즘 좋은 쪽으로든 나쁜 쪽으로든 뉴딜 쪽에 관심 갖는 사람은 거의 적어도 경제학계나 비슷한 쪽에는 없는 것 같아요. 다른 분야에선 어떤지 모르겠습니다.

3738 2016-07-29 16:06:14 0

서든어택2 9월 29일 서비스 종료 [새창]

파판 14도 폭망했다가 빠른 서비스 종료 이후 리뉴얼로 꽤 성공을 거뒀죠. 넥슨의 빠른 판단은 기업으로써 현명한 선택인거 같음

3737 2016-07-29 15:59:17 2

한국 드라마 중 최고의 장면(개인 의견 주의) [새창]

애초에 둘이 마음이 있으면서 뻘짓해서 엄한 사람 힘들게 하지만 명작입니다. 애초에 1화 끝에서 감우성이 손예진 말만 제대로 듣고 있었으면 문제가 없었을지도. 다만 그러면 드라마도 안됐고 유산 되고 난 이후의 앙금도 안 풀리긴 했겠죠.

3736 2016-07-29 06:52:08 0

[새창]

대기업이 망하고 살고가 문제의 근본적인 원인은 아니라고 생각해요. 저는 개인적으로 저런 문제의 근원에는 비리가 있다고 생각하거든요 (법의 불균형 적용이라든가 법률 자체의 미비 등이 비리 때문에 더 확대 되는 것 같음). 그리고 하청 구조의 문제점이라든가 대기업의 마켓 파워 등을 제한 하는 것도 저런 문제가 어느 정도 완화 되어야 가능한 것 같아요. 그러면 대기업이 안 망해도 문제는 덜하겠죠. 단순히 대기업이 망해봤자 큰 도움은 안 될 것 같아요.
근데 비리를 해결 하는 방법은... 글쎄요 단순하지는 않죠 ㅎㅎ

3735 2016-07-29 06:46:36 0

[새창]

어떤 큰 틀을 평가함에 있어서 정당하냐 안 정당하냐의 문제는 정당함 부터 정의를 해야하는 문제가 있어요. 왜냐면 평가 대상이 너무 광범위하거든요. 더 작은 문제들은 "정당하냐"를 얘기했을 때 각자 판단하는 구체적 기준들을 가지고 얘기하고 서로 전달 하기 쉽지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