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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479 2016-05-28 18:28:31 0
미국 중산층이 몰락한 이유 [새창]
2016/05/28 02:50:34
제 의견에 반대한다고 얘기하면서 비슷한 얘기하는 분들도 계셔서 제가 글을 못 썼다는게 새삼 실감 나는군요 ㅎㅎ
3478 2016-05-28 18:27:40 1
미국 중산층이 몰락한 이유 [새창]
2016/05/28 02:50:34
전 비공준 사람도 이해 가서 괜찮아요. 사회가 성장할 때 중산층의 상대 소득이 늘지 않으면 불평등이 발생한다는 것은 저도 인지하고 있어서 언급했던거고 저도 똑같이 월가의 도박과 정부 정책의 책임이 큰 것을 얘기한거라. 단지 몇 분이 언급해주신 것 처럼 월가의 욕심 처럼 그와 이해가 맞은 중산층의 욕심도 맞물린 부분이 커요.
경제가 발전할 때 중산층의 소득이 항상 같이 가야 하냐는건 사회정의를 얘기하는게 아니구요. 저도 중산층 소득이 같이 증가하면 좋다고 생각합니다. 이 경우는 커진 파이가 상대적으로 많이 부유 계층에 갔다는 얘긴데 공평하면 더더욱 좋겠지만 중산층이 가져가는 부분도 전 보다 좋아졌다면 그게 꼭 나쁘다고만 할 수 있냐는 얘기죠. 그래서 이 글에서 근거로 쓰인 "상대적 생활 수준 위치"를 유지하기 위해 (저는 이게 아니라 정부 정책과 월가가 중산층의 욕심을 부추긴 탓이라고 생각하지만)라는 말로 모든게 정당화 되지는 않고 좋은 근거도 되지 않는다고 생각해요.
3477 2016-05-28 06:05:12 3/64
미국 중산층이 몰락한 이유 [새창]
2016/05/28 02:50:34
글을 못 써서 뒷부분 말을 좀 이해하기 어렵게 적은 것 같은데, 요약하면 모두의 삶의 질이 한 명도 빠짐 없이 항상 좋아지면 참 좋지만 그걸 현실적이라고 생각하기는 어렵지 않겠느냐. 근데 삶의 수준을 유지 하기 위해 개개인이 모두 빚을 진다는 얘기는 혹은 개개인 모두가 삶의 질을 유지 해야 한다는 것은 결국 그걸 기대하는 얘기가 된다.
3476 2016-05-28 06:00:12 7/82
미국 중산층이 몰락한 이유 [새창]
2016/05/28 02:50:34
다른 것들은 일부 가능성이 있는 얘기지만 2008년의 해석은 확 공감이 가지는 않네요. 삶의 수준을 유지 하기 위해 대출을 받는 사람들도 분명 있었으리라는 건 부인 할 수 없겠습니다만, 서브 프라임 사태는 정부, 금융기관들이 주도로 사회 전체의 리스크 테이킹을 조장그리고 방관한 측면이 큰 것 같습니다. 버블이 일어나고 있을 때는 물론 가장 큰 이득을 본건 월가의 사람들이지만 "중산층"도 직접적인 이득을 보고 있었거든요. (경기 부양을 통한 것 말고) 그래서 단순히 생활 수준을 유지하려고 했다고 하기엔 어폐가 있는 것 같습니다.

두 가지 더 의문이 드는게 있는데 하나는 (물론 저는 임금이 생산성을 따라가면 좋다고 생각하지만 별개로) 생산성에 비해 임금이 정체 되었다고 하는데 그게 생활 수준과 바로 연결 짓기엔, 여기서 생활 수준이라는게 상대적 생활 수준을 얘기하는 것인지 절대적 생활 수준을 말하는 것인지 모르겠지만, 어느쪽이든 애매하다는 생각이 듭니다. 절대적인 생활 수준이라면 인플레이션에 따라 좀 달라질 수도 있겠지만 생산성에 비해 임금이 떨어지기 시작했다고 자동으로 하락하지는 않고, (즉 불평등은 심해지고 있을 수 있지만 내 생활의 절대적 질은 개선 되고 있을 수도 있다는 얘기) 상대적 생활 수준을 얘기하는 거라면 왜 그걸 따져야 하는지 자체가 좀 의문이 드네요. 얘기가 틀렸다기 보다는 앞뒤를 연결짓는 고리가 부족한 것 같아요. 두번째로는 중산층이라는게 분명 유동적인 것이라서 범위를 잡기 애매하지만 구성원이 항상 바뀔텐데, 그 바뀌는 구성원들 개개인에 항상 같은 생활 수준을 유지 해야 한다고 생각하는게 옳은 것인가라는 것이 있네요.
그러니까 좀 풀어 얘기 하자면 내가 중산층인지 아닌지 매순간 알 수는 없는데, 중산층에서 떨어질 수도 있는거잖아요? 그럼 왜 내가 전에 가지고 있던 생활 수준을 유지하고 있어야 하고 그걸 위해 빚을 내야 한다고 생각하게 되는지 좀 의문이라는거죠. (왜냐면 중산층이 생활 수준을 유지 하기 위해 빚을 졌다는건 household 개개인의 얘기라서. 중산층 전체가 아 우리 집단 생활 수준이 떨어졌네 유지하려면 빚을 져야 겠다 라고 하진 않으니까) 사견으로는 이런 행동은 좀 더 사회의 리스크 조장 하던 것과 맞물려 있지 않나 싶어요.
3475 2016-05-26 20:56:57 0
500 [새창]
2016/05/26 20:44:12
근데 만약에 만약에 당첨 되어도 시차 때문에 확인이 늦을듯요.
3474 2016-05-26 20:54:51 0
500 [새창]
2016/05/26 20:44:12
반헬싱은 3 빼고 다 있으므로 다른 분이 받는데 효율적일 것 같고 그림록 신청 해봅니다. (헬싱은 다이블로류 게임이예요. 은근 패러디랑 특이한 유머코드도 많아서 나름 재미있어요)
3473 2016-05-26 18:48:22 0
[새창]
칼퇴근이 맞긴한데 한국 정서상 좀 그럴 수도 있죠. 그나마 인식 완화 시키려면 더 도울 일 같은 것 없는지 여쭤보고 퇴근하는 것도?
3472 2016-05-26 17:38:36 0
욕 나오는 유일호 부총리 [새창]
2016/05/26 15:08:11
그리고 뒷부분에 대한 약간의 반박성 댓글을 달자면 주류 경제학은 하나의 의견으로 이루어진게 아니라 밑바탕을 이루는 가정들과 접근법을 일컫는다고 봐야 합니다. 그 가정들이 맞을 수도 있고 틀릴 수도 있겠지만 결론으로 나타나는 의견들은 다양해요. 물론 특정 이슈에 대해서는 정론으로 받아들여지고 있는 결과들이 있긴 하지만, 이런 노동 5법과는 성격이 다른 류의 것들입니다.
예를 들면 말씀하신 서울대 경제학부의 이준구 교수님이 쓴 글이 있습니다 (저는 이 글의 "정치적 협조" 부분이나 기타 다른 부분들에는 동의 하지 않지만 어쨌든 다른 의견들도 있다는 예로): http://jkl123.com/sub5_1.htm?table=board1&st=view&page=&id=17228&limit=&keykind=&keyword=&bo_class=
3471 2016-05-26 17:28:29 1
욕 나오는 유일호 부총리 [새창]
2016/05/26 15:08:11
글의 앞과 뒤의 논리적인 연결이 좀 떨어지지 않나 싶습니다.
뭐 제 견해로는 유일호씨 발언에도 비슷한 문제가 있는 것 같네요. 노동자 전직에 필요한 능력 취득과 하등 관련 없는 법 개정들 같은데... 유일호는 은근슬쩍 연결하네요.
우리 나라의 비정규직은 비정상적인게 너무 많은 것 같습니다. 정치 숫자 놀음에 일반 사람들만 죽어나가는 꼴이니 안타깝네요.
3470 2016-05-26 11:25:23 0
영국에도 맛있는 음식 많아요!! [새창]
2016/05/25 09:07:24
근데 정작 반은 넘게 외국음식인게 함정...
3469 2016-05-26 04:29:17 0
워해머 토탈워 노트북으로.... 괜찮겠죠...? [새창]
2016/05/25 22:31:00
765m sli 노트북 쓰고 있는데 아틸라 까지 옵션 타협하고 무난하게 돌려요. 워햄은 아직 안해봄. 발열이 좀 있긴 한데 컴터 옆에 팬 돌리긴 해요. 아직 터지진 않음
3468 2016-05-25 15:05:57 1
유럽에서 현재 추진중인 기본소득 제도 몇가지 [새창]
2016/05/24 14:16:03
다른 글을 보니 좀 착각 하고 계시는데 저는 이 문제에 대해 결론 내린 적 없습니다. 언행을 좀 돌아보시길 바래요. 일단 그냥 생각했을 때 부정적인 편이지 위에 썼다시피 실험 흥미롭게 지켜볼거구요. 본인 생각과 다르다고 자꾸 비꼬고 잘난 척 한다 어쩐다 인신 공격하지 맙시다. 본인 의견만 맞다고 생각하고 다른건 쓸모 없다고 생각하는건 잘난 척이 아니라 잘난겁니까?
다른 로버트 라이시 관련 문제도 저는 연구와 실험을 해봐야 아는 문제인데 너무 결론짓고 말을 막한다고 했을 때도 저한테 인신 공격하셨지만 여기서와 다른 글에서는 제가 실험이 안 좋다고도 안 했는데 실험해봐야 한다고 훈계 하시고 아이러니 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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