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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05-25 10:30: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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삐뚤어진건 아니라고 생각해요. 사람마다 원하는 건 다르니까요. 음, 아무리 친한 친구라도 서로 어떤게 맞고 어떤걸 원하는지 모를 수도 있다고 생각해요. 어떤 사람은 작성자님이 원하시는대로 하면 자신에게는 큰일인데 너무 무관심 하다고 서운해 하는 경우가 있고요. 뭐 어떤 걸 원하는지 모르는게 멀리 할 이유라고 생각 할 수도 있지만, 혹시 그 때 그때 표현을 못한게 아닌지도 한번쯤은 생각해볼만한 것 같아요. 없어도 되는 친구면 뭐 이렇든 저렇든 상관 없지만, 친하다고 하셨으니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