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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2-10-24 04:05: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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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님이랑 있을때 딴짓 해서 서운한 건 그럴 수 있어요. 다른 부분도 이해는 하는데 서로를 위해서 생각 바꿔보실 필요는 있다고 생각해요. 친구가 연락이 갑자기 두절 되어서 싫으시다고 했잖아요? 하지만 친구는 얼마나 복잡하고 힘든 심정이었으면 잠수를 탔겠어요? 걱정하시는 마음은 이해하지만, 친구를 조금 이해해주세요. 작성자님이 싫어서 그러는게 아니잖아요.
힘든걸 나누지 않는게 만약 서운한거라면 그런 것도 이해할 필요가 있다고 어느정도는 생각해요. 사람마다 나눌 수 있는 정도가 다른 거고, 연습이나 시간이 필요한 사람도 있으니까. 그래도 서운한 점 있으면 바로 고쳐주려고 하잖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