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는 조금 다르게 표현될지도 모르지만 한국 사람이나 외국인이나 많은 부분에서 비슷하다고 생각해요. 그런 사람의 본성이 한국사람들에게선 작성자님이 더 싫어하시는 방향으로 표출 되는 것 같구요. 아마 한국에 계시면 계속 그런 것 때문에 피곤하겠죠. 어쨌든 전 어디에 살든지 그런 것에 의연해 지는게 중요하다고 생각해요.
아마 답을 줄 사람이었으면 악플을 달지 않았을거예요. 여러가지 이유가 있겠지만 다 기본적으로 삐뚤어진 부분이 있어서 그렇겠죠. 자기 시니컬함에 취해서 그러는 사람도 있을테고 현실에서 스트레스 받아서 그러는 사람도 있을테고 많지만 공통적으로 남에 대한 애정이나 배려가 부족한 것 같아요.
악플 싸지르면서 익명으로 다는 사람한테 그 이유 듣기는 힘들거예요. 그리고 글쓴이도 아마 그게 어떤 심리인지 아실 거라고 생각해요. 많은게 순기능도 있고 역기능도 있는 법이고, 운영자는 순기능을 더 중요하게 생각해서 만드셨겠죠. 구더기 무서워 장 못 담그냐는 말 아시죠? 암튼 여기 이 글 왜 올리셨는지 잘 모르겠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