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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2-02-01 06:50: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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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신감/적극성=찌질함은 아니죠. 저건 그냥 찌질한 겁니다. 싫다고 하는데 자꾸 들이대는게 적극적인게 아니죠. 그리고 저기 있는 문자들에서 어디서 자신감이 보이나요. 즉 저 경우에는 학생/교사 문제가 아니라 그냥 저 사람이 문제인 겁니다. 제가 아는 사람 중에 교수/제자가 결혼 한 사람도 있습니다. 뭐 케바케지만 안될거다 이미 생각하고 계시는데 무슨 자신감이 보이겠습니까?
글 주제로 돌아오자면 자신감/적극성의 가장 중요한 건 어디서 그래야 하는지 알아야 하는겁니다. 시발 무슨 여자가 다 좋아해야 하는 것도 아니잖아요. 무슨 체크리스트 채우면서 다 채웠는데 왜 안 좋아해 이런것도 아니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