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학'에 대한 질문 [새창]

여러가지가 있겠지만 모델은 현실을 단순화 하고 캐치해서 정보와 진실을 추출하는데에 있습니다. 사람마다 해석이 다를 수 있지만 저는 크게 네 가지 이유로 생각하고 있습니다. (마지막 두개의 비중이 제일 크다고 생각함)
하나는 어떤 시장들은 단기적이 아니라 장기적으로 봤을 때 대부분의 경우 완벽한 정보를 가진 것 처럼 행동할 수 있기 때문입니다.
두 번째는 사람들이 완벽한 정보를 갖지 못하더라도 완벽한 정보를 가졌을 때 가장 효용이 높기 때문에 기준점으로 잡고 추구 하는 것입니다.
세번째는 완벽한 시장이 실제로 존재하지 않더라도 그에서 배울 수 있는 것들이 많기 때문입니다.
가장 중요한 네 번째는 완벽한 정보 시장을 이해해야 완벽하지 않은 정보 시장을 이해할 수 있기 때문입니다. (가장 간단한 케이스 부터 공부하는거죠) 경제학 입문 단계를 지나면 완벽한 정보를 가지지 않은 시장, 정보 불균형에 대해서 많이 다루고 모델링도 많이 되어 있습니다.

4933 2017-04-26 01:28:41 0

[새창]

저도 특정 인종 (백인이든 흑인이든 동양인이든) 싫어하거나 동성애를 안 좋게 보거나 다른 성을 나쁘게 본다거나 뭐 여러가지는 개인의 문제라고 생각하고 해당 하는 사람을 핍박 하지 않는 이상 제도나 뭔가 공적인 액션으로써는 터치 할 수도 해서도 안되는 문제라고 생각합니다. 물론 그 의견에 대해서 개인들의 반응도 터치 할 수 없는 것이라 그 사람은 비판을 당연히 감수 해야겠죠. 단 공적인 영역에서의 차별금지와 인권 보장 문제는 절대적으로 이루어져야 한다고 봅니다.

4932 2017-04-26 01:21:22 0

[위쳐3] 질문있습니다! [새창]

키이라 메츠의 경우 세 가지 엔딩이.

4931 2017-04-26 01:19:26 0

스팀 농사나 장식용 게임 나눔이요. [새창]

프레드릭 재미있는데... 제가 클래식, 특히 쇼팽 좀 좋아해서 매우 신선하고 재미있었어요.

4930 2017-04-26 01:11:25 2

군대 게시판 베스트 분리를 요구합니다. [새창]

저도 이상에는 동의하지만, 시게 군게 말고도 게시판들을 보면 개인들의 집단에게 자제 혹은 걸러듣기를 바라는 건 헛된 일이라는 생각이 자주 들어요. 일이 크게 터져서 그렇지 특별히 새로운 것도 아닌 것 같아요.

4929 2017-04-26 01:03:38 1

대한민국 게이가 본 문후보님 동성애발언 [새창]

동성결혼은 분명 제도적 문제라고 생각하고 법적으로 보장 되어야 한다고 생각하구요. 차별 금지랑 동성혼 반대가 양립하는건 모순이 있다고 저도 생각합니다.

4928 2017-04-26 01:01:29 6

대한민국 게이가 본 문후보님 동성애발언 [새창]

사람의 의견을 "옳은 방향"으로 바꾸는 것은 정부가 할 수 있는 일은 아니라고 봅니다. 정부 마다 "옳다"라고 생각하는게 다를텐데 강제 할 수는 없거든요. 정책적으로 할 수 있는 건 인권에 해당 하는 부분, 그리고 차별 금지 정도이고 그 이상의 인식(비난 등에 대해서)이나 개인적인 부분은 사회가 따라가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이건 인종 문제도 마찬가지고 성 문제도 마찬가지라고 봅니다.

4927 2017-04-26 00:52:20 4

비정상회담에 나온 중국의 SNS 규제 [새창]

그럴 수도 있는데 한국에서 그렇게 배운다 혹은 대부분 그렇게 알고 있다고 했었거든요 (정확하게는 기억이 안나서). 그래서 제가 몇 몇 이상한 사람이 있을 수 있는데 다 공자가 중국 사람이라고 배우고 당연히 그렇게 알고 있어서 이런 얘기가 있을거라곤 생각도 못했다고 대답했었습니다.

4926 2017-04-26 00:46:20 33

비정상회담에 나온 중국의 SNS 규제 [새창]

짱개 같은 인종 비하 발언은 좋지 않다고 생각합니다.

4925 2017-04-26 00:46:06 42

비정상회담에 나온 중국의 SNS 규제 [새창]

짱개 같은 인종 비하 발언은 좋지 않다고 생각합니다.

4924 2017-04-26 00:38:50 78

비정상회담에 나온 중국의 SNS 규제 [새창]

이래서 아직은 미국이 문제 많지만 중국이 최강대국이 되면 위험하다고 생각합니다.
제 중국 친구 중 하나는 3~4년 전 쯤에 저한테 조심스레 묻더군요, 한국 사람들이 공자가 한국 사람이라고 하고 다니는게 진짜냐고. 제가 꽤 옛날에 중국 사람들 사이에 그런 소문이 돈다는 얘기를 오유에서 들었는데 너무 허황되었으니까 진짜라고 안 믿었는데 진짜더라구요.
지금은 정확히 기억 안 나는데 민간을 통해 전파 된 얘기는 아니었던 것 같습니다. 더 악질적인건 한국 사람한테 언급하면 기분 나빠 하니까 그냥 얘기 꺼내지 말라고 까지 했다더라구요. 거짓말인게 드러나는 것 까지 차단 해놓은 셈.

4923 2017-04-26 00:22:45 6

군대 게시판 베스트 분리를 요구합니다. [새창]

그리고 그 때 운영자님이 욕 많이 드셔서 안타깝습니다. 그냥 반대 해도 되는데. 항상 욕 많이 드시는거 같아요 예전 부터 여시 옹호하냐 부터 scv관련 의견취합하려 해도 여론몰이 한다 뭐 어쩐다. 이슈 터지면 사람들이 운영자한테까지 몰이를 하니 원

4922 2017-04-26 00:17:39 15

군대 게시판 베스트 분리를 요구합니다. [새창]

분리하려면 진작에 했어야... 이미 떠난 사람들은 쉬이 돌아오진 않겠죠. 지금도 늦지 않갔을라나요? 분리한다고 해도 여러가지 문제가 남아있겠지만 보통 다루는게 정치만큼 첨예한 이슈들은 아니니 빈도수는 줄어드리라고 봅니다.

4921 2017-04-25 15:53:34 0

와...정말 제가 이 게시판에 올줄은 몰랐는데 ㄷㄷㄷㄷ [새창]

이제 돌아오지 마세요!!

4920 2017-04-25 15:52:18 4

내가 사귀긴 싫고 남 주긴 아깝고 내 어장에 계속 남아줬으면 좋겠어 [새창]

원래 얼만큼 얼만큼 열성적인걸 원하는지는 케바케인데 저 문자 보내는건 확실히 제정신은 아닌 것 같네요. 친구한테 하소연 하는거면 뭐 아쉬워서 그러나보다 할텐데 고백한 당사자한테 뭔짓이지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