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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12-01 16:48: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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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장 과정 들추는 걸 죽을 듯이 싫어 한다는 것은 다시 말해 상처가 회복되지 않았다는 겁니다.
자신의 상처를 보지 못하면 고쳐지지 않아요.
모든 감정의 문제는 인정 할 것을 인정하지 않으면서 생기는 겁니다.
거짓이 거짓을 부르 듯 자신을 제대로 보지 못하면
성격 상의 문제를 영원히 안고 가야 합니다.
작성자가 바뀌면 상대가 바뀐다고 보시나요?
아니요.. 보통은 작성자가 더 인내하고 가게 됩니다..
서로 맞추어 나가는 것이 결혼이지, 한쪽이 일방적으로 맞추는 것은 ....
좋은 말로 하면 '주기만 하는 사랑'이라고 할 수도 있겠지만...
죄송하지만 한단어로 표현하자면 노예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