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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11-16 11:30: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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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직한 사람에게는
'들이밀 틈이 있다' 고 생각하는 겁니다.
'내가 뭔짓을 해도 저넘은 아무짓 못한다' 라고 생각하는 겁니다.
최후에 웃는 자가 승자다. 1등만이 승자다. 2등 따위 의미 없다.
모로 가든 서울로 가면 된다. 과정이 어떻든 결과가 좋으면 좋은 거다.
내가 그 ㅆㄲ 물어 뜯으면 나는 나쁜 넘 되지만, 그 넘은 바보된다.
우린 그렇게 배워왔습니다.
정의가 승리하는 것이 아닌..
승리한 자가 정의가 되는 것을 익히 보아 왔습니다.
이미 우리는
돈이 신이고
권력이 교주인 세상에 살고 있습니다.
바꿔야죠.
하지만 오래 걸릴 껍니다.
사람의 인식이라는 것이 그렇게 쉽게 바뀌지 않습니다.
하지만 조금이라도 좋은 세상을 만들려면 일희일비하지 말고
좀 더 멀리보고 조금씩이라도 바꿔 나가야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