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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4-12-18 14:04: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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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국 컴퓨터를 키게 만드셨습니다 그려
그 기사 끝줄에 이렇게 쓰여 있습니다
한편, 서울시는 시가 예산을 출연하는 재단이 상담사 전원을 정규직으로 고용하거나 서울시설공단의 무기계약직으로 전환하는 방법을 검토 중인것으로 알려졌다.
이말인 즉슨 묵묵부답이 아니라 협상 과정 단계 아닙니까? 이게 무슨 묵묵부답이라고 제목부터가 이리 잡았습니까? 이게 설레발 아닙니까?
본인 기사에 잘못되 보이는 부분에 대한 지적을 단순히 "루리웹 등 다른 커뮤니티. 그리고 댓글 등은 "나와 생각을 같이 하는 사람들이 많다"는 정도에 불과하지" 라고 밖에 생각을 못하는 겁니까? 기자가 본인 기사에 피드백도 못 받아들여서 어디 기자라도 당당히 명함 내밀수 있나요
이처럼 사람들이 피드백을 남기면 그러한 부분에 대해 수정을 하던가 같이 피드백을 남겨야 하는데 그냥 나는 삭제 권한이 있으니 내 권한을 행했을 뿐이다 라고 나오면 피드백 남긴 사람들이 심성이 어찌 되겠습니까
그리고 물타기 하려 하지 좀 마십쇼! 갑자기 '동물권과 관련한 박원순 시장에 대한 이야기'가 왜 나오며 '일베'와 '종북 공세'가 왜 나옵니까? 기사에 대한 이야기하는데 그런 이야기를 뭐하러 지금 여기서 하는 겁니까?
기자는 자신이 쓴 글이 곧 자신을 평가해 줄 수 있는 '족적'이 되지 않습니까?
'나쁜 소리가 인신공격이나 과도한 비난까지 제가 모두 짊어지고 갈 이유는 없다고 생각합니다' 라고 하셨는데
그래요 인신공격이나 과도한 비난은 흘려 들어야 겠지요 허나! 기사에 대한 잘못된 부분에 대한 지적을 다른사람의 의견이라고
치부하지는 않아야 하는거 아닙니까
'의견이 다른 것'과 '잘못됐다'는 표현은 어감에 차이가 매우 큽니다. 라고도 하셨는데 이건 잘못된 부분을 지적하고 있는거지 의견이 다른걸 뭐라고 한게 아닙니다 잘못된거를 다른거라고 포장하려 하지 마십시요
자신에 잘못에 대한 질책은 거부하며 좋은 말만 듣겠다는 말로 들리니 심히 위에 말이 거북스럽습니다
누가 감정적으로 나오고 있는지 곰곰히 생각해보시길 바랍니다
그리고 링크 좀 그만 다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