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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10-17 20:05: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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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플을 너무많이 달아서 하나로 줄여서 다시 답니다.
음, 일단 다이어트할때는 너무 무리하게 기초대사량보다 적은 식단을 짜시는건 안좋습니다.
그리고 칼로리대비 포만감이 높은 음식들을 찾아보시는것도 좋아요. 예를들어 대표적으로 닭가슴살, 두부, 현미등이 있죠.
저같은경우 현미+백미 섞은 밥 2/3공기에 계란 2~3개+참기름+쯔유나 간장 조금넣고 비벼먹고(여기까지 400~500칼로리사이)+닭가슴살 1개~2개
삶아 먹고(닭가슴살 하나당 150칼로리언저리라 칼로리대비 포만감이 좋습니다>)하면 칼로리는 다합쳐봐야 700~800언저리지만 포만감은 상당하죠.
다음으로 기초대사량은 누워서 숨만쉬어도 소모되는 칼로리시니까 자신의 활동량에따라 +300~500칼로리정도는 더해주시면됩니다.
즉 다이어트를 하실경우 식단의 칼로리는 자신의 기초대사량정도는 드셔주셔야 한다는거죠.
그리고 일반식만 양줄여서 드신다고했는데, 좀 더 시간내셔서 자신이 먹는 식단 다 일기로쓰시면서 탄/단/지의 배분이 3/1/1로 적당히 되있고
특정 영양소가 부족하진 않은지 체크해보세요. 예를들어 우리가 탄수화물과 지방은 충분히 먹었지만 단백질이 부족하면 몸에선 부족하다는 신호를
보냅니다. 하지만 우린 그게 어느영양소가 부족하다고 느끼는게아니라 그저 공복감을 느끼죠. 그렇기에 또 밥을 먹고 간식을먹고 야식을 먹습니다.
탄수화물덩어리인 밀가루나 밥에도 소량의 단백질은 있기에 먹게되면 충족은되나 여기서 잉여 탄수화물이 생기고 이게 백색지방. 즉 살이됩니다.
우리가 과식을 하고 살찌게 되는 이유중 하나가 이런 영양불균형섭취로 인한 과식이에요.
그러니 이런 부족한 영양소를 잘 맞춰서 드셔주시면 공복감도 줄어들고 과식도 안하게 될 것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