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재 개발중에 있는 것 중에서 그래도 가장 promising 하다고 생각되는 것은 전기를 저장하는 기술이라고 생각합니다. 지금 전기는 대용량으로 저장할수 있는 기술이 부족하기 때문에 수요에 따라 발전을 합니다.
그래서 요즘 전력 수요 "예측"이 빗나갔다고 뉴스에서 떠들고 있는것도 그렇구요. 어쨌거나 만약 대용량 전기 저장 기술이 충분히 발달하여 마음대로 전기를 저장할 수 있다면 값싼 원자력 (물론 위험요소가 다분히 있지만 현존하는 모든 발전소를 비교해보았을 때 발전되는 전력량 대비 가격이 가장 쌉니다.) 발전으로 주구장창 발전하며 전기를 생산하여 저장할 수 있겠지요
먹으면 아니됩니다...ㄷㄷ 글에서 말씀하시는 에탄올의 순도가 몇%되는가는 잘 알지 못하겠으나 에탄올과 물과의 azeotrope생성으로 인해 순도 96%이상의 에탄올로는 만들지 못합니다. 그래서 사람들이 생각해낸것이 benzene을 섞어 3 component solution을 만들어 증류를 진행하는 것인데요.. 다시 말해서 96% 이상 순도의 에탄올에는 미량의 벤젠이 있단 말입니다. 벤젠은 뭐.. 위험한거 굳이 말하지 않아도 아실꺼구요.
공업용의 경우 보통 99.9%의 anhydrous형식으로도 많이 만들기 때문에 0.1% 불순물에는 물보다는 벤젠이 더 많이 함유되있을 가능성이 높습니다. 응용용은 어떤 것이 응용용인지는 알 수 없어서 함부로 말을 못하겠습니다만 일단 순도가 낮다는 말은 불순물에는 어떤 물질이 함유되어 있는지 알지 못한다는 의미이기도 합니다. 그러므로 음용이 아닌 에탄올은 그냥 안드시는게 좋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