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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70 2014-04-23 15:15:29 0
이명박 해운법 규제완화후 사고 2배이상늘었다 [새창]
2014/04/23 13:59:14
인명사고 오른쪽 그래프 수치랑 실제 수치랑 안맞는데;;ㄷㄷ
오른쪽 그래프 수치의 최고치가 10500인데 중간에 1만 천명이 넘어가는 수치들은 뭐징;;
169 2014-04-23 14:56:34 0
유기화학책의 개드립 [새창]
2014/04/23 12:27:01
ㅋㅋㅋ부시
168 2014-04-21 11:08:49 0
[새창]
"공기는 물보다 비열이 높죠."

ㅠㅠㅠ
167 2014-04-11 00:44:28 1
IR스펙트럼 볼줄아시는 형님들♡ [새창]
2014/04/10 22:24:35
일단 degree of unsaturation을 봅시다.
원래 스펙트럼과 분자식으로만 유기화합물 구조를 예측할 때 첫번째 해야할 일이에요 이게..

C가 7개있는데 O가 4개 있고 H가 12개 있으니..
O는 0으로 치고 원래 H가 16개 있어야되는데 12개밖에 없으니
이중 결합이나 링 구조가 합쳐서 두개가 있겠군요.
어떻게 구하는지는
http://en.wikipedia.org/wiki/Degree_of_unsaturation
에 나와있으니 참조하시구요.

두번째로 IR을 봅시다.
IR은 FG(작용기, functional group) 을 알려주는 역할 정도에서 그쳐요 보통 분석할때ㅎㅎ
1734 하나만으로도 사실 ester라는 것을 확인할 수 있지만 추가 정보로 ether쪽에도 위치를 줬네요 ㅎㅎ
1700 근처에서의 ketone derivatives의 peak은 워낙 distinct해서 각 peak위치에 따른 FG를 외워두시면 나중에 계속 IR 보시고 문제 풀때도 도움이 될꺼에요

마지막으로 NMR!!
꽃이죠! 구조 분석의 꽃!
무기 구조에서는 XRD, 유기 구조에서는 NMR이죠

어쨌든 일단 1H NMR이고 피크가 세 덩어리로 떴으니
H가 존재하는 상태는 총 세 종류가 되겠군요
그리고 적분값을 보면 왼쪽부터 2:1:3 이므로
가장 왼쪽에 있는 놈이 H가 4개, 가운데 2개, 오른쪽 6개 의 H가 존재함을 알 수 있습니다.

peak split을 봤을 때 왼쪽 peak 을 나타내는 H의 주변에는 H가 3개가 있다는 것을 알 수 있겠고
가운데 peak 을 나타내는 H의 주변에는 H가 없다는 것을 알 수 있으며
마지막 오른쪽 peak 을 나타내는 H의 주변에는 H가 두개가 있음을 알 수 있습니다.

여기서 대충 감이 오시나요..
가장 왼쪽 peak 은 아마도 -CH2-가 두개가 나온 것일 꺼고
가장 오른쪽 peak은 terminal 에 있는 -CH3가 두개 나온 것으로 예상할 수 있습니다.
그리고 이 두 -CH2-와 -CH3는 서로 붙어 있어 peak split이 NMR spectra와 같이 나왔다.. 라고 할 수 있고요

그러니까 이 분자는 CH3-CH2- ,,,,,,,,, -CH2-CH3 와 같은 구조를 가지는 것을 알 수 있습니다.
원래 분자식 C7H12O4에서 그럼 C4H10이 빠졌으니
나머지 C3H2O2를 채워야하겠지요..
그리고 ester가 있다고 했으니 ester가 있는 것으로 채워야 될 것이구요

그렇다면 NMR에서 가운데 peak 주변에는 H가 없는 것으로 보아 그리고 2개의 H 가 나왔으니 이 역시 -CH2-이지만 양옆에는 H가 없겠네요

즉 다음 두가지중 하나가 됩니다. -O-C(O)-CH2-C(O)-O- ( 괄호 안의 O는 이중결합을 뜻하는 것입니다. 관용적인 표현이니 알아두세요 ㅎㅎ)
-C(O)-O-CH2-O-C(O)-

이제 마지막으로 NMR peak의 위치를 봐야 합니다.
NMR이 이래서 중요합니다. 모든 정보를 다 알려주거든요..ㅎㅎ

어쨌든 왼쪽(downfield)로 가면 갈수록 더 e-가 deshielding되어 주변에 없다는 것을 배우셨을꺼에요
그렇게 생각하면 quartet이 더 왼쪽에 있으므로 곧바로 붙어있는 O가 존재한다는 것을 알 수 있습니다.


위의 정보들을 쭈욱 종합하면 다음과 같은 분자구조가 나오네요

CH3-CH2-O-C(O)-CH2-C(O)-O-CH2-CH3

끝!!!
166 2014-03-27 12:58:07 0
[새창]
Boltzmann distribution에 의해 특정 온도에서 Ea, 즉 활성화 에너지를 넘는 운동에너지를 갖고 있는 놈이 있습니다.
이런놈이 기질 분자와 충돌을 하거나 해서 에너지를 전달해준다면 활성화에너지를 넘어가는 에너지를 가지게 되겠지요.
NaBr같은 경우에는 Acetone에 녹지 않는 불용성 물질이기 때문에 그냥 침전된다고 알아두시면 될것 같습니다.

cf)
처음에 설명하신 반응물과 생성물의 에너지 차이,
다시 말해서 생성물이 더 '안정' 하므로 반응이 그쪽으로 이동한다.. 라는 말은 '열역학(Thermodynamics)' 적으로 맞는 말입니다.
하지만 열역학적으로는 반응의 방향성만 결정할 수 있습니다.
즉, 실제로 반응이 일어나느냐 마느냐는 Kinetics가 더 중요합니다.
이 Kinetics에 활성화에너지라는 것이 들어갑니다. 이 에너지 배리어가 얼마나 높느냐에 따라 반응 속도가 달라지는데
에너지 배리어니까 낮으면 낮을수록 더 이 벽을 넘어갈 수 있는 놈들이 많아져서 반응이 더 빨라지겠지요

예를 들자면 열역학 적으로만 생각한다면 다이아몬드와 흑연 중 다이아몬드가 더 안정한 상이기 때문에 다이아몬드로 반응이 갈 수 있습니다.
하지만 상온상압에서는 그런일이 절대로 일어나지 않지요.
그 이유는 이 두 상 사이의 활성화 에너지가 너무 높기 때문에 상온에서는 반응이 일어나지 않기 때문입니다.
그러므로 이 활성화 에너지 이상의 에너지가 흑연에 주어지게 된다면 (지각밑에서는 고온 고압의 고 에너지 상태이지요)
흑연이 다이아몬드로 변하게 됩니다.
165 2014-03-26 11:35:51 0
흔한 세미나 제목 [새창]
2014/03/26 11:32:46
SNU CBE ㅎㅇ염
164 2014-03-20 02:10:12 1
[새창]
화학임..ㅠㅠ

그냥 화학식에서 볼수 있듯이 Mg 와 HCl간의 반응을 통해 1몰의 기체가 부피를 얼마나 차지하는지를 알려주는 실험임..
Mg와 HCl을 반응시켜서 기체를 발생시키고 이 기체의 부피를 알아서 역으로 계산하여 760mmHg 0도 에서 1몰의 부피를 계산해보라 하는게 이 실험의 목적임

단순히 HCl solution에 Mg를 다이빙시켜서 기체를 발생시키면 참 좋겠지만 그럼 발생한 기체는 수소 기체 이므로 공기보다 가벼우니까
하늘로 뿅 하고 날아가버리겠지않겠음?

그렇기 때문에 우리는 600ml 비커에 물을 3/4나 채워넣는 거임.
조만한 실린더에다가 HCl solution을 넣고 Mg를 다이빙 시킨담에 그 실린더를 구멍뚫린 고무마개로 막고
그 조만한 구멍을 손으로 막고 비커에다가 거꾸로 집어넣는다면!!

그렇다면 기체는 위로 올라가고 싶은데 실린더의 바닥면이 위로 향해있으니 올라가고 싶어도 올라갈수 없지 않겠음?
그래서 기체 부피를 측정할 수 있게됨!!

끝!!

p.s
충고하건데 이정도 단순한 영어는 어렵고 시간이 오래 걸려도 혼자 해보는 것이 좋겠다고 생각합니다.
물론 처음에는 어렵고 문장구조 분석이나 문법을 잘 몰라서 틀리게 해석하는 경우도 많겠지만 그렇게 해가면서 배워가는 것이라고 생각해요.
새내기니까 앞으로 오랜시간동안 공부를 지속할 것인데 그 지속되는 공부 속에서 영어를 충분히 해놓지 않으면
중간중간에 막히는 점이 상당히 많을 것입니다.

p.s 2
구글번역기는 생각보다 많이 부정확해요.
특히 논문이나 이러한 공학쪽에서 바라보는 글쓰기는 애초에 소설이나 단순한 문장에 비해 담고 전달하고 싶은 내용이 많기 때문에
문장 자체도 길어지고 문장 구조도 복잡해지는 경우가 다분합니다.
그러므로 구글 번역기만 의존하지는 말고 혼자서 해보세요
만약 시간이 정 부족하다면 구글 번역기를 한 -> 일 -> 영으로 돌려보시는 것도 팁이라면 팁입니다.
163 2014-02-13 21:55:56 0
초 팩토리알에 대해서 아시는분 계신가요? [새창]
2014/02/13 20:51:54
하나더..
Ultrafactorial

U(n) = (n!)^n!
U(5) = (5!)^5! = 3125^3125
162 2014-02-13 21:46:34 0
초 팩토리알에 대해서 아시는분 계신가요? [새창]
2014/02/13 20:51:54
Factorial
5! = 5*4*3*2*1 = 120

Hyperfactorial

H(5) = 5^5 * 4^4 * 3^3 * 2^2 * 1 = 3125 * 256 * 9 * 4 * 1 = 86400000

Superfactorial
두가지가 있음. sf(n)과 n$

sf(n) = 1! * 2! * 3! * 4! * ... * n!
sf(5) = 1! * 2! * 3! * 4! * 5! = 1*2*6*24*120 = 34560

n$ = n!^n!^n!^.....^n! (n!를 n!제곱만큼)
3$ = ((((((6^6)^6)^6)^6)^6)^6) = (8.0190511417718642126823324718367* 10^6050)^6 = 2.6591197721532267796824894043879 * 10^36305
...무지막지하네요..
161 2014-01-31 01:18:28 0
[새창]
절대적으로 평평한 공간이 있다면 빛은 직진합니다.
질량이 있다면 그 공간 자체를 휘게 만들기 때문에 빛이 직진하는것처럼 보이지 않는거구요.
그리고 정확히 말하자면 빛은 질량이 없습니다.
블랙홀에 빨려들어가는것처럼 보이는것은 사실 물질끼리 끌어당기는 힘은 질량이 아닌 운동량momentum에 상관하여 힘의 세기가 변하는 성질을 가지고 있고 빛은 그 운동량momentum을 가지고 있기 때문에 블랙홀에 빨려들어가는것처럼 보입니다.
160 2013-12-09 01:17:41 3
일본의 배터리 외계인 고문 보고서 [새창]
2013/12/09 01:05:50
기술관련 논문 보고 싶다... cyclability가 얼마나 나왔을라나;;
159 2013-11-14 01:05:11 0
Aldrich???????? [새창]
2013/11/14 00:07:30
http://www.sial.co.kr
158 2013-10-23 03:30:44 1
[새창]
처음 보고 이건 뭔 사기인가.. 싶어서 검색을 해봤는데
생각 외로 CERN 에서도 antiproton이 proton 보다 4배정도 cell을 잘 죽인다. 라는 뉴스 기사도 나오기도 하고 논문도 나왔었네요..

http://press.web.cern.ch/press-releases/2006/10/antiprotons-four-times-more-effective-protons-cell-irradiation
http://www.sciencedirect.com/science/article/pii/S0167814006004798

하지만 함정은 기간에 있지 않나 싶네요..
관련된 기사나 논문이 나오긴 했는데 18년까지 상용화 되기는 무리라고 생각됩니다.
그리고 반물질을 만들고 싶어서 뚝딱 만들수 있는것도 아니고
만약 기술이 상용화 된다해도 실제로 치료에 쓰일만큼 수지타산이 맞을라나 모르겠어요
157 2013-08-25 00:23:16 0
서울대 공대생 멘토링 강연 보고왔어요~ [새창]
2013/08/24 23:06:36
ㅎㅎSTEM...
개인적으로 별로 좋은 집단이라고는 생각안드는곳

나름 공대생의 친구라는 공우라는 이름을 버젓이 달고
학점으로 동아리 지원 자격을 결정하는 아이들
학점이 대학 생활의 전부라 생각지 않는 나로서는 그닥 달갑지 않은 곳

서울공대의 직접적인 후원을 받고 있어서 그런지
아님 학점이 높아서 그런지
공우 구성원들이 보여주는 공우에 대한 자존심이 간간히 보이지만
나의 착각일수도 있겟지만 가끔씩 오만함이 섞여보인다.
156 2013-08-23 14:08:30 0
슈퍼 컴퓨터으로 몇억년 걸릴문제 단 몇십분만에 완료?? [새창]
2013/08/23 12:04:47
qubit <--검색 해보세요

기존의 bit, 즉 0과 1로 표현된 정보들의 가장 기본 단위 자체가 다른겁니다. 양자컴퓨팅에서는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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