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15
2016-08-15 08:41:42
65
해 수로...5년차 접어들어가는 보안쪽 종사자
입니다... 이쪽 들어오기전에 법공부 만으로 3년
이글이 주작이니 아니니 논외로 치더라도
우리나라의 모든 시스템이 범죄에 매우 취약한건
사실입니다... 하나 더 보태어 사건에대하여
심각함을 인지못하고 설렁설렁 일처리하고
넘기려하는 경찰까지 만나면 최악이죠...
cctv는 정말 개인적인 생각으로는 사생활침해니
뭐니 어디든 사각지없이 몽땅 달려있으면
좋겠습니다... 범죄를 저지르려 마음먹고 저지르
려고 하면 cctv있어도 저지르겠지만 있고 없고의
차이는 하늘과 땅 차이입니다... 범죄자의 행동에
심리적인 제약과 더불어 발생후 사건소명자료도
엄청난 효과가있죠...더욱이 cctv가 많이 설치된
곳은 범죄발생 후 범죄자의 도주경로까지 파악을
할 수도 있습니다.. 혹자는 모든 행위와 일상이
항상 녹화가되고 누군가 날 감시하는 일이 반복되
흔히 말하는 "빅브라더"가 된다한들 그것은
시스템을 사용, 활용하는 사람에 따른것이지
범죄예방과 통제의 기반자체가 문제인것이
아닙니다... 더욱이 cctv는 범죄자에게만 위화감을
주는것이 아니라 글쓴이같은 분에게는 안정감을
주기도 하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