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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5-01 03:36: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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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 생각보다 이런케이스가 많습니다ㅠ
시골에서 다문화 여성들 상담하다보면 잘지내는분들도 계시지만 정말 우리가 상상할수없는 사건들이 많아요ㅠ
시골에서는 그냥 사온 물건으로 취급합니다. 공유를 하기도하고 폭력을 휘두릅니다.
친구가 놀러왔으니 한번 해볼래? 한다던가
시아버지가 건든다던가 남편의 형이랑도 한다던가...
진심 들으면서 너무 화나고 암담한 상황이 많아요ㅠ
근데 도망갈수도없고, 도망가도 쉽게잡히고, 어찌어찌 도망성공해도 고국의 가족들을 갖고 협박해서 돌아올 수밖에 없어요ㅠ
신고하면 무시하는 경찰도 있고, 신고했다가는 집안경제활동이 없으니 무너질까봐 신고안하구요ㅠ
이자스민같은 이상한 인간들 때문에 다문화는 오히려 안좋은 영향을 받았어요.
그런 것들은 몰아내고 진심으로 외국에서온 우리나라사람들을 보살필 정책을 펼쳐야합니다.
인종차별, 피부색으로 인한 차별과 외모비하 같은거 우리나라 진짜심해요ㅠ 이런 이야기하는 저도 흑인들보면 깜짝 놀라고 그러는데...
인식을 변화시키고 함께 다문화 사람들과 나아갈 방법을 찾아야합니다. 이미 저들도 우리와 함께 존재하니까요
더이상 우리나라는 단일민족이 아닙니다.
외국인들에게 퍼주는 정책보다는 함께 더불어살 방법을 찾아야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