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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11-06 01:55: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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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람 울다 웃다 정말 들었다 놨다하는 편이었어요...
특별히 안티 없이, 카리스마 있으면서도 부담스럽지않은 배우.
그리고 1박2일보면서 정말 친하고 맘편한 형이라고 와닿는 사람이었는데...
가끔 나오면 참반가운 이었던것 같아요.
사실 멤버들 마지막 인사한다고 할때 아.. 저건 보여주지말지, 찍지말지 했는데
그거 보고 너무 울었어요.
진심으로 김주혁씨에대한 그 사람들의 마음이 느껴지고 편집자도 가볍게 편집한게 아니라는게 너무 느껴짐..
게다가 애써 웃으면서 성당찍어서 보여주는 차태현, 먼곳에서 너무 마음아파서 힘들어하는 정준영, 장난꾸러기이던 사람이 말도 못하는.. 김준호. 조금만 건들면 터질듯한 데프콘... 다들 너무 그마음이, 진심이 와닿았던것 같아요.
이번편은 참..너무 가슴아프지만 아름답고 따뜻한 인사의 그런 편이었던것 같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