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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06-13 21:17: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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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는 암전문병원에 있으면서 관련 질환을 많이 본 간호사이며 친구가 백혈병, 친한 교수님도 백혈병을 겪고있어 어느 정도 이해가되네요.
앞으로 많은 힘든시기, 고비가 찾아오고 많이 아프겠지만 잘이겨내시면 좋겠습니다.
최근에는 치료법도 다양하고 혈액암의 경우 골수이식과 항암요법만 잘받으면 완치되거나 오랫동안 잘사십니다.
제친구도 2년전 진단받고 항암요법다하고 거의 완치 직전입니다
아직 젊으시니 잘이겨내실겁니다.
꼭 나을수있는 병이니 절대 포기하지말고, 항상 희망을 갖고 최선을 다해서 치료받아주세요.
아 그리고 무슨버섯, 무슨 가루는 오히려 독이되고 큰 해가되는 경우가 많으니, 병원 치료가 중간중간 못믿어워도 믿고 잘따라주세요.
건강히 잘 낫고 행복해지시길빕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