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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05-24 15:54: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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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기동물, 무분별한 분양과 저런 번식장과 애견 농장은 절대반대합니다.
깨끗하게, 인간적으로 좋은 농장은 일부있겠지만 그건 제외하구요.
일단 애견을 돈주고 사는것으로 되어있는 인식과 상황을 바꾸려 노력하는게 우선인것같습니다.
아이들 키우다보면 얼마에 어떻게 왔는지는 상관도 하지않고 소중한 내가족인데 돈으로 보는경우가 너무많아요. 새끼낳아서 다른집 보낼때 그 쪽이 준비되어야 보내고 무료분양했습니다. 새끼들 엄마인 강아지보면서 같이 울기도하구요.
그런데 중간에 개고기 금지 이야기가 있네요.
그부분을 이야기하는것은 동물협회와 작성자분 모두에게 지금 상황에서는 손해이며 본 사건과 무관합니다.
전 개고기 싫어하고 냄새맡거나 먹으면 토합니다.
어릴적 트라우마같은게 있거든요.
하지만 부모님이나 친척어르신들 못드시게 하지않습니다
식용견으로 키운 경우고 분명 다른 식생활뿐이니까요.
개인적 신념인거지 비인간적이거나 도덕적문제가 아니라는겁니다.
개고기 반대하시는거라면 소고기, 돼지고기도 못드셔야죠.
게다가 식물도 감각이 있고 생명체인데 식물은 어찌드시는지? 쌀은 얼마나 잔인한 과정을 겪습니까?
1년 가까이 억지로 몇번옮겨가며 심어서 겨우컸더니 확 잘라서 머리털어내고 남는 부분은 소에게 먹이거나 불태우고 쌀은 껍질 다벗겨서 고열로 쪄서 먹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