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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06-29 18:14: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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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도 비슷한 일 겪어 봤습니다
술먹고 진상부려서 새벽에 잠못자고 데리러가고,
지친구들 번호에 전화해서 위치찾아야하고.
출근하려는데 그때 취해서 출근 늦게되고
술마시는 곳 찾아갔더니 옆테이블이랑 놀고있고
술취해서 통화하니까 전남친이랑 있어서 잡아오고...
술먹고 취해서 남자들이 추근대던거 데리고 오고...
하지마란거, 싫다는건 하지마세요
건강이나 주변상황 걱정되서, 옆에 계속 데리고 있을수도없고 각자 생활이 있는건데...
과음은 그날과 그다음날도 시간허비하게되고 힘들어요.
게다가 이미 자주반복되는 상황으로 남자는 지친상황이고 이미 마음정리하고 이야기한건데...
그 남자 진짜 놓치기 싫으면 진심으로 사과하고 앞으로 절대마시지않거나 술자리가도 취하지 않게 적당히하겠다
앞으로는 절대 그런걱정 끼치지 않겠다 확실히 하시길..
만약 같은 상황이 또 한번 생긴다면 그땐 돌이킬수없어요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