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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05-17 23:42: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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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까 기사보니 이분 찾았답니다.
본인이 어릴때 쥐에 물려서 쥐에대한 트라우마가있고,
처음에는 아이들 머릿수에 맞게 7마리였는데 한마리씩 애들한테 괴롭힘당하거나 밟히거나 도망가서 다 죽고 2마리만 남았답니다.
그런데 햄스터가 또 돌아다니자 애들에게 생명에 대한 경각심도 주고싶고 트라우마때문에 이성을 잃어 햄스터를 드셨다고합니다.
아이들 일일이 이름도 언급하며 사죄하셨고 학교측, 학부모측에도 사과를 하셨다고합니다.
물론 고소당하셨고 법적 처벌은 불가피한 상황이라고 합니다.
그 교사분 이해는 가지만 납득이 되지는 않네요ㅠ
안타깝고 아이들도 상처받았을텐데 걱정이에요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