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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07-18 07:16: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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크 구구절절 공감이요 ㅠㅠ 아기 잘 땐 물티슈도 바스락거려 조심스레 만지고 택배도 멀리가서 살살뜯고 문은 손잡이 돌려 열고 돌려 닫은다음 살짝 내려놓고 부엌 물도 못틀어 화장실에 조심스레 문닫고 들어가 쓰고 살아요 설거지 살살 하다 그릇끼리 부딪혀 쨍그랑 하면 우앵!!!!!!
그냥 아기가 소리에 민감하게 타고난건데 니가 조용하게 키워서 그렇다고 하면 진짜 억울해요 ㅠㅠ 태어나자마자 시도때도없이 백색소음, 음악틀어주고 키워봤는데 소용이 없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