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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03-23 00:16: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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회식때 보면 술자리가 좋아서 일부러 늦게까지 있는 사람들도 있고
술자리를 평소 안 좋아하는 사람이라면 사회생활이라서 어쩔 수 없이 남아있기두 하죠...
후자의 경우면 사랑하는 아내분과 곧 태어날 예쁜 아기를 위해 힘든데 참아가며 참석하시는 걸 거예요 그러니 야근으로 고생한다~ 생각하고 다독여주셔요.
전반적인 회식 문화가 많이 개선되면 좋겠어요. 저희 회사는 점심회식 위주로 맛있는 음식 먹으며 밝은 분위기에서 땡치고 저녁시간은 보장받아 회식한다고 하면 다들 너무 좋아하는데, 이전 회사에서는 상사가 술을 좋아해서 매번 술 권하고 꼭 2차 3차 가고 회식에서 꽐라될 늦은 시간에만 중요정보 주고받는 분위기에... 그래서 그땐 회식이 참 싫었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