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늑대와호랑이님의 개인페이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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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81 2016-09-27 00:45:42 2
연게에 로타 작가 싫어하시는 분 많은거 압니다 [새창]
2016/09/26 22:35:24
우와아... 기대됩니다. 몽환 X 몽환!
680 2016-09-25 19:38:14 44
고백=폭력이라는 인식이 생각보다 널리 퍼져있네요. [새창]
2016/09/25 17:53:45
가장 핵심을 짚은 것 같네요. 개인적 호불호의 문제를 범죄성의 영역으로까지 끌고 갈 이유가 없지요.
679 2016-09-24 01:01:45 9
오늘의 문재인 전 대표님 페이스북.jpg [새창]
2016/09/23 23:04:09
"북한이 시간을 벌고 핵능력을 고도화 한 것은, 대화가 있었을 때가 아니라 대화가 없었을 때였습니다."
이걸 명심해야 합니다. 정부는 2008년 이후로 북한의 비핵화를 위한 어떤 시도도 하지 않았습니다. 대북정책 대신 대결정책이 그 자리에 들어섰지요.
678 2016-09-23 12:48:24 6
[새창]
더불어민주당은 새누리당을 확실히 몰아붙이면서 국민의당에게 선택을 강요해야 합니다. 이들이 캐스팅 보트를 쥐고 거들먹거리는 것을 차단해야 합니다. 더불어민주당과 새누리당의 대결 구도가 심화되면 심화될수록 국민의당이 내릴 수 있는 선택은 세 가지입니다. 첫째는 야당과의 정책연대. 둘째는 반노를 표방하며 새누리와의 연대. 셋째는 당론을 정하지 않고 자유투표에 맡기는 형식입니다. 첫번째 선택은 어쨌든 민주당의 정책에 도움이 되는 것이고, 둘째는 국민들에게 심판을 맡기면 되는 일이고, 셋째는 국민의당 내부 분열이 촉발될 수 있는 선택입니다.
677 2016-09-22 19:21:59 19
지금 돌아가는 상황보면 참여정부때가 참 신기하네요 [새창]
2016/09/22 18:10:54
그 당시 열린우리당이라는게... 말이 과반이었지 어중이떠중이들이 정말 많았습니다. 그리고 한나라당도 세력이 결코 작지 않았어요.
지금 새누리당이 129석인데 그 때도 한나라당+자민련+국민통합21=126석이었습니다. 게다가 지금 국민의당은 그래도 사안에 따라 야권 정책연대를 하는 시늉이라도 하지, 그때 새천년민주당(9석)은 탄핵사태로 열린우리당과 완전히 척을 진 상태였습니다. 말하자면 세력비가 지금과 크게 차이가 나지 않았는 겁니다.
676 2016-09-21 15:12:44 28
경복궁의 원래 규모.jpg [새창]
2016/09/20 18:45:45

전각들이 훼손되기 전 경복궁의 모습입니다. 현재의 정독도서관 부근에서 촬영된 사진.
675 2016-09-20 13:25:04 3
두테르테에게 열광하는 친구들은 한국도 그런 인간이 나오길 바라는건가요? [새창]
2016/09/20 11:55:58
필리핀 사정을 잘 모르고 언론을 통해 보도되는 두테르테 이야기만 듣다 보니 현실감이 없는 분들이 많아요. 지금 두테르테 통치 하에서 사살되는 많은 '용의자'들은 실상 범죄를 저질렀는지조차 알 수 없는 상태입니다. 그렇게 수백명을 죽였는데도 아무런 반발이 없는 건 이 죽은 사람들을 대변할 수 있는 미디어가 발달되지 않았기 때문입니다. 도시지역만 벗어나면 인터넷은 커녕 전깃불도 안 들어오는 동네가 태반인 곳이 필리핀이니까요. 한국처럼 무슨 트위터를 통해 상황을 알릴만한 인프라가 없어요.
674 2016-09-17 22:36:41 2
[새창]
해서 뭐가 안됐다는 겁니까? 참여정부때 군사충돌 단 한 차례도 없었고, 대북 경협도 활발했는데.
대북정책의 不在라는 당신네들의 치부를 선동적인 북한혐오로 눈가림하지 맙시다.
673 2016-09-17 22:01:53 3
[새창]
아주 미련한 생각이네요. 인도적인 관점에서든 장기적인 대북정책의 관점에서든 우리가 지원 방안을 모색하는 것이 옳은 길입니다. 그동안 박근혜 정부가 단절해온 북한과의 접촉을 이런 계기로라도 다시 이어야 하는데, 정부에선 대체 뭘 하고 있는 건지.
672 2016-09-17 11:20:11 71
정의당, 3년여 만에 이름 바꾼다…25일 새 당명 결정 [새창]
2016/09/17 10:15:56

그리고 그들의 빈곤한 상상력.
더불어민주당, 국민참여당, 정의당 같은 신선한 네이밍에 비할 바가 못된다.
다들 알다시피 '더불어'는 신영복 선생의 책에서 따온 것이고 '국민참여당'은 김대중-노무현 정부를 지칭하는 것이고 '정의당'은 과거 유시민이 표어로 쓰던 '국가는 정의롭게 시민은 자유롭게'에서 나온 것.
671 2016-09-12 09:28:39 0
에반게리온 좋아하는분 어디 없나?! [새창]
2016/09/12 00:23:47
ㅠㅠ 세시간 넘게 걸린다능...
670 2016-09-11 18:15:15 6
NYT "북한, 미치기는커녕 너무 이성적" [새창]
2016/09/11 12:26:05
특히 1994년의 제네바 협의와 2007년 2.13 합의에 대해서 꼭 알아봤으면 합니다. 인터넷 몇번 뒤지면 나오는 일입니다. 요즘에는 우리측이 북한에 경수로 건설해주던 일도, 2008년에 북한이 영변 냉각탑 폭파한 것도 기억 못하는 사람들이 많더군요.
669 2016-09-11 14:19:45 34
NYT "북한, 미치기는커녕 너무 이성적" [새창]
2016/09/11 12:26:05
"......그래서 제가 대통령 후보가 됐을 때 패널들이 저한테 ‘노 후보, 김정일이라는 사람이 어떤 사람이오? 합리적인 사람이라고 생각합니까?’ ‘예’ 하면 그날로 박살나는 거거든요. ‘아니오’ 해도 곤란하고, 이 대답하기 어려운 질문을 하는 것이 한국 유일의 정치 풍토, 정치 문화 아닌가, 그 사람도 판단력은 있겠지요. 어떤 기준의 판단력, 민주주의 사회 기준의 사고력과 분석력을 가지고 있는 판단력이냐, 공산주의 또는 주체사상이라고 하는 그 체제에 거기에 맞는 수준의 그것을 기준으로 봤을 때 그 수준에서는 적어도 판단력이 있지 않겠느냐, 쉽게 말해서 사람이 저 죽을 짓 하겠냐, 이런 것이지요.

궁지에 몰리면, 완전히 궁지에 몰리면 무슨 짓을 할지 모른다, 이런 것은 우리가 상상할 수 있는 것인데, 저 죽을 짓까지 무릅쓸 만큼 돌아버린거냐, 아니면 이상한 사람이냐, 이것까지 우리는 합의를 못 이루고 있는 거거든요.
우리 한국사회가 그 정도 합의가 안 되는 겁니다. 저 사람 제정신 맞아, 어떤 사람은 설마 제정신이겠지, 어떤 사람은 걔 완전 돌았어, 이런 거거든요. "
- 노무현 대통령 연설 中

북한은 예나 지금이나 지극히 계산적이고 신중하게 행동합니다. 이 사실을 외면하고서는 햇볕정책 같은 제대로 된 대북정책의 출현을 기대하기 힘듭니다.
668 2016-09-11 11:36:38 3
軍 "北 핵사용 징후 포착되면 평양 지도서 사라지게 할것" [새창]
2016/09/11 10:22:44
언제부터 우리가 군부의 과격한 발언을 용인하는 사회가 된 걸까.
667 2016-09-09 19:22:00 1
앞으로 더민주의 대북정책 수립에 고민거리가 될 두 가지 [새창]
2016/09/09 18:49:32
북한이 악이라는 개념은 과거에 훨씬 강했습니다. 무력충돌도 인한 사상자도 그때 훨씬 많았고, 언론의 호들갑도 그때가 훨씬 심했습니다. 그래서 저는 2030의 반북 감정이 위 두분이 언급하신 것에만 기반한다고 생각하지 않습니다. 아울러 지금 2030세대가 민족성이나 대북동질성이 희박하다는 건 절대로 2030을 폄하하는 이야기가 아닙니다. 그냥 당연한 현상일 뿐이고, 이걸 정책입안자가 따라가느냐 못 따라가느냐가 관건이라고 생각하는 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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