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유 오래 보아왔고 여러 생각을 가진분들이 모여있는 곳이란것도 알고는 있지만... 이글에 달린 댓글들 중 가시돋힌 댓글들이 너무나 차갑게 느껴지는 오늘이네요. 뭐 어떤분들은 혼자 착한척한다 욕하실지 모르겠습니다만...
그 사람의 삶을 살아보지 않은채 자신의 경험에 따른 상식만으로 던지는 말들에는 오직 오만만이 가득할지도 모른다는 생각이 드네요. 물론 이리 말하는 제말도 포함되겠지만요...
물론 글 속에서 글쓴님의 잘못도 보이지만 그 이면에 말못한 많은것들이 있지는 않을까 걱정되어 몇자 조언남겼던 사람으로써 글쓴님께 잘 견디어 오셨다 박수쳐드리고 싶네요.
글쓴님! 굿윌헌팅이라는 영화 보셨는지는 모르겠지만 꼭 보시길 추천드려요. 거기에서 로빈 윌리엄스가 연기한 숀교수의 대사가 제가 글쓴님께 드리고싶은 말이네요. It's not your faul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