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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04-19 21:38: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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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 저도 본문 읽으면서 느낌이 쎄한데..
사랑하고 정이 있는 상태라면 아무리 상대에게 화가 나는 일이 있더라도
더구나 임신한 배우자에게 절대로 저렇게 안합니다.
순간적으로 화가 날 순 있지만, 시간이 지나면 풀어볼려고 노력을 하게 되지요.
임신한 배우자가 친정 가버렸는데 관심도 없고
아픈 아이가 있는데 본인 놀러갈 궁리한다?
지금 남편분은... 마치 다른 누가 있는거 같은 느낌...
그래서 마음이 완전 떠난 느낌 같아요.
제 느낌이 틀렸으면 좋겠지만요..만에 하나..
작성자님도 정신 바짝 차리고 아가들과 본인이 행복할 미래를 위해
잘 생각해보셨으면 좋겠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