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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132 2014-07-23 09:32:03 1
60층 높이에서 두사람이 떨어질때 [새창]
2014/07/23 09:01:44
얼마만큼의 시간 동안 얼마나 센 힘으로 미느냐에 따라 다르죠

참고로 60층 높이에서 사람이 떨어질 때
바닥에 닿는 순간
'바닥'도 떨어지던 사람을 윗쪽을 향해 밀어 버립니다.

사람이 염동력을 부리지 않는 한 자기 팔이 움직이는 가동범위 내에서 힘을 몽땅 줘야 할 텐데, 만약 밑에서 미는 사람이 위에 얹힌 사람을 '지면에 정지할 정도로' 가속시키려 한다면 위에 얹힌 사람이 받아야 할 총 충격량은 그냥 바닥에 떨어졌을 때랑 똑같습니다. 그보다 모자라게 충격량을 가하면 나머지는 지면에게 받아야죠. 충격량은 같고 충돌시간은 그래도 단단한 지면에 바로 충돌했을 때보단 팔의 가동범위를 다 사용해 가속받는 게 그나마 조금 깁니다. 대신 몸 전체 면적이 아니라 손바닥 두 개의 면적에 그 모든 힘을 다 집중해야 합니다.

밑에서 미는 사람의 팔힘이 엄청나게 강해서 순간적으로 자동차를 수십미터 날려버릴 정도로 강한 타격을 위에 얹힌 사람에게 가하면 지면에 충돌하기 전에 상당히 감속할 수 있긴 있겠네요. 그냥 지면에 충돌하도록 내버려두는 것보다 덜 아플 것 같진 않습니다.
3131 2014-07-23 00:38:38 1
[본삭금] 용불용설에 대해서... [새창]
2014/07/22 21:20:52
용불용설에서 후천적 노력과 반복적 사용이 '후대에 유전되고 그게 진화의 원동력이다'라는 부분은 틀렸고 폐기된 게 맞습니다.

용불용설의 기본적인 맥락인 '후천적 노력과 반복적 사용'이라는 의미로 저렇게 말하면 대충 문맥은 통하잖아요. 너그럽게 넘어가세요. 저 치과의사분이 용불용설의 논리에 의해 진화가 일어난다고 주장하는 것도 아니잖아요. 환자 본인 치아건강이 좋아진다는 거지.
3130 2014-07-22 09:29:24 2
이상한 질문 하나만 할게요... [새창]
2014/07/21 21:27:42
매질에서 진동이 일어나는 것은 그 분자간 거리가 짧아졌다 길어졌다 하는 것인데, 완전한 강체에서는 분자간 거리가 변하지 않고도 곧바로 힘이 전달될 것입니다. 이 경우 매질에서의 음속은 따로 없으나 전자기장이 전파되는 속도 또한 빛의 속도이기 때문에 광속을 넘진 못합니다.

완전한 강체란 없으니 실제 고체들은 그보다 느릴 수밖에 없겠죠?
3129 2014-07-22 09:27:59 0
이상한 질문 하나만 할게요... [새창]
2014/07/21 21:27:42
특정 매질에서 힘이 전달되는 속도는 그 매질에서의 음속입니다.

당구채의 한 쪽 끝을 건드렸을 때 그 진동이 내는 힘이 옆으로 전해지는 속도가 음속이잖아요. 고체 매질의 음속은 빛보다 느려요.

가상의 '완전한 강체'에서라면 그 속도가 빛의 속도가 됩니다.
3128 2014-07-21 13:56:37 0
연료탱크는 최대한 안 비게 하는게 좋습니다. [새창]
2014/07/21 12:36:07
정-말 오래된 차에나 해당되려나...
3127 2014-07-21 10:05:16 0
브레이드Braid가 이런 게임이었나요? [새창]
2014/07/21 01:16:42
네 이런 게임 맞아요...신컨이네요
3126 2014-07-18 23:17:35 0
[새창]
'직감' 또는 '직관'에 관해서라면 말콤 글래드웰의 블링크를 읽어보세요
3125 2014-07-18 17:28:46 0
여객기 각종사고보고.. 안타까워 혼자 망상좀 해봤습니다.. 가능할까요?? [새창]
2014/07/18 16:55:49
사람이 낙하산을 타고 떨어져도 2층에서 뛰어내리는 정도의 충격은 받는데...훨씬 무거운 비행기 토막에 낙하산을 달더라도;;
3124 2014-07-18 12:55:17 0
[질문] 수력발전의 에너지원? [새창]
2014/07/18 11:20:31
아 그렇게 기초적인 개념오해가 있는 건 아니었군요;;
3123 2014-07-18 11:54:19 0
[질문] 수력발전의 에너지원? [새창]
2014/07/18 11:20:31
댐에 갇혀서 높은 위치에 있던 물이든, 댐에서 빠져나와 낮은 곳에 가 버린 물이든, 똑같이 그냥 물입니다. 온도가 변하지도 않았고 물의 성질이 달라지지도 않았습니다. 그렇지만 전자는 '높은 위치'에 있었습니다. 그 높이의 차이 자체 또한 에너지, 즉 '일을 할 수 있는 능력'의 원인이 됩니다.

피사의 사탑 꼭대기에서 쇠공을 떨어뜨릴 때, 처음에 쇠공은 정지해 있었습니다. 바닥에 도달할 때 쇠공은 빠른 속도를 가지고 따라서 운동에너지를 가지고 있습니다. 쇠공이 운동에너지를 가지게 해 준 원동력이 뭐였죠? 처음 '높이'입니다. 그게 위치에너지에요.
3122 2014-07-18 11:51:35 0
[질문] 수력발전의 에너지원? [새창]
2014/07/18 11:20:31
위치에너지의 개념을 무엇이라 생각하시나요?

100미터 위에서 물이 떨어져 내려온다고 할 때, 수력발전소를 거치거나 말거나 물이 같은 위치로 떨어지는 것은 마찬가지고
>>100미터 위에서의 물의 위치와, (수력발전소를 거치거나 말거나 물이 같은 위치로) 떨어진 이후의 위치는 다르죠? 처음 위치와 나중 위치의 높이차에 질량을 곱해준 게 곧 위치에너지의 차이입니다.

나중 위치가 달라지지 않는다는 건 아무 의미가 없는 소리입니다.
3121 2014-07-18 11:48:38 0
[새창]
보방추...
3120 2014-07-17 10:52:45 0
[새창]
스타쉽 트루퍼스만 해도 크기가 많이 크지 않나요

외계'인'은 아니지...

프로토스도 사람보다 많이 큰데
3119 2014-07-17 10:51:54 0
[새창]
그런 합리적 이유가 없다는 게 정답이겠죠.

영화를 찍으려면 특수효과 연출을 사람이 하든가 사람이 조작해서 하든가 해야 한다는 실용적인 이유도 클 것이고

사람이 상상력을 발휘할 때 일단 자신과 비슷한 수준에서 상상해보는 경우가 많으니까...
3118 2014-07-17 10:49:45 0
게임? 예술? [새창]
2014/07/17 10:47:37
종합예술인 분야에서 실제로 예술을 하는 경우도 있고 상품만 만드는 경우도 있죠. 게임이라는 분야가 종합예술의 정점이 될 수 있다는 말도 맞고 실제 국내시장의 실상은 예술과 한참 동떨어져 있다는 지적도 맞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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