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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482 2013-11-04 19:40:51 0
조금 더 세밀한 궁금증. [새창]
2013/11/04 17:54:07
'밈이 안 믿는 사람들과 다르냐'는 질문을 보니 아직도 밈의 개념을 잘못 이해하고 계시네요. 고사라는 종교현상이 밈입니다;;;;
1481 2013-11-04 19:37:16 0
조금 더 세밀한 궁금증. [새창]
2013/11/04 17:54:07
특정한 물질에 반응하는 검사를 하면 특정한 물질의 존재를 찾아낼 수 있고 그 양을 그래프로 나타내고 할 수 있습니다. 그건 특정한 물질이잖아요.

'유전자'라는 학문적 개념과 반응하는 검사라거나 그래프라거나 그런 건 없다구요.

나머지 부분에 대한 답은 언제...?
1480 2013-11-04 19:34:27 2
조금 더 세밀한 궁금증. [새창]
2013/11/04 17:54:07
유전자 검사는 '특정 염기서열로 이루어진 DNA사슬'이라는 물질을 찾아내는 검사이지 '유전자'라는 학문적 개념을 찾아내는 검사가 아닙니다. '유전자'라는 학문적 개념을 실증적으로 증명하는 방법을 예로 들어주세요. 제가 위에 말한 것도 답해주시구요. 기독교라는 종교가 존재함을 실증적으로 증명하는 건 어떻게 하는 증명인가요? 노래가사를 사람들이 외우고 퍼뜨릴 수 있다는 사실은 어떻게 실증적으로 증명하나요?
1479 2013-11-04 19:30:00 1
조금 더 세밀한 궁금증. [새창]
2013/11/04 17:54:07
별로 잘 이해하신 거 같지가 않은데요...
1478 2013-11-04 19:29:43 1
조금 더 세밀한 궁금증. [새창]
2013/11/04 17:54:07
말을 현학적으로 하셔서 어떤 개념으로 쓰시는 건지 예를 들어 설명을 해 주셔야 이해가 될 것 같습니다.
1477 2013-11-04 19:28:38 0
조금 더 세밀한 궁금증. [새창]
2013/11/04 17:54:07
킹스마일님이 좀 막돼먹어서 타일러도 안 듣더라구요 그래서 포기...

그 '실증적 증명'이라는 게 어떻게 하는 건지 제가 질문한 것에 대한 답으로 예시를 보여주셨으면 합니다.
1476 2013-11-04 19:27:06 1
조금 더 세밀한 궁금증. [새창]
2013/11/04 17:54:07
'유전자'라는 것도 따지고 보면 관념적인 개념이에요. 실제로 물질적으로 존재하는 건 세포 내 여러 단백질들과 상호작용하는 길다란 DNA사슬들에 불과하죠. 그 DNA사슬의 부분부분에 의미를 부여하고 어떤 역할을 하는지 규칙을 알아내서 '공통점을 찾아 일반화한 개념'이 유전자입니다. '과학 개념'을 실증적으로 증명하고 그러나요? 마찬가지로 밈 또한 실제로 존재하는('노래가사라는 게 실제로 존재한다는 걸 보여라' 같은 요구를 하시면 할 말이 없습니다) 여러 관념적 단위들 중 유전자처럼 행동하는 양상이 보이는 것들을 골라서 '공통점을 찾아 일반화한 개념'이 밈이죠.
1475 2013-11-04 19:21:45 0
조금 더 세밀한 궁금증. [새창]
2013/11/04 17:54:07
훈이아빠님이 찾으시는 '실증적 증명'이라는 건 어떻게 하는 건가요? 예를 들어 '기독교는 존재한다' 같은 건 어떻게 실증적 증명을 하죠? 또는 '사람들은 노래가사를 외우고 퍼뜨릴 수 있다'는 사실은 어떻게 실증적 증명을 하나요?

그냥 보면 자명한 개념을, 실증적 증명을 해야 한다고 하시니;
1474 2013-11-04 19:17:41 0
조금 더 세밀한 궁금증. [새창]
2013/11/04 17:54:07
킹스마일님과 유전자가 다른 것은 이미 알고 있다니 이건 또 무슨 말씀이신지...오타인가요?
1473 2013-11-04 19:17:14 1
조금 더 세밀한 궁금증. [새창]
2013/11/04 17:54:07
문화컨텐츠를 이루는 여러 생각의 단편들이 그냥 밈이잖아요. 그런 생각의 단편들이 있다는 건 증명이고 뭐고 바로 인식이 되죠? 그리고 그것들이 남들에게 전파가 되고 확산이 되고 복제가 되는 사례들도 충분히 볼 수 있죠? 그러면 그런 생각의 단편들이 마치 유전자처럼 행동한다고도 말할 수 있죠? 그런 걸 밈이라고 하자는 거에요.
1472 2013-11-04 19:15:22 0
조금 더 세밀한 궁금증. [새창]
2013/11/04 17:54:07
밈은 검사하고 자시고 하는 개념이 아니라 그냥 '생각'의 단편들이 밈이에요. 유행어도 밈이고 예수 그리스도의 일대기 이야기 이런 것도 밈이에요.
1471 2013-11-04 19:14:07 0
조금 더 세밀한 궁금증. [새창]
2013/11/04 17:54:07
유전자 검사로 밈을 파악한다니 대단히 잘못된 이해를 하고 계신 것 같은데;;;; 밈은 후천적인 것이고 유전자는 선천적인 거라니까요
1470 2013-11-04 19:13:34 0
조금 더 세밀한 궁금증. [새창]
2013/11/04 17:54:07
'표준 우리말과 맞춤법' 이런 게 밈입니다.

'대가를 바라지 않고 남을 돕는 모습은 아름답구나' 라는 생각도 밈입니다. <- 이런 밈이 생겨날 수 있었던 기반은 우리 뇌가 선천적으로 이타성을 타고나기 때문입니다. 이타성을 타고난 이유는 유전자의 번성에 도움이 되었기 때문입니다.
1469 2013-11-04 19:11:38 1
조금 더 세밀한 궁금증. [새창]
2013/11/04 17:54:07
유전자라는 건 정보의 집합입니다. 이건 아시죠? 단백질을 조립하는 순서를 담은 DNA 문장들을 유전자라고 하잖아요. 이건 DNA라는 물질로 기록한 생체 정보입니다. 진화론은 이 정보가 보존되고 복제되고 변화하면서 어떻게 변해가는가를 다루는 학문입니다.

그런데 DNA라는 물질로 기록한 정보 이외에도 세상에 정보는 많습니다. 노래가사라거나 작곡법이라거나 음악의 스타일이라거나, 아니면 기억에 뙇 꽂히는 광고카피라거나, 종교 교리라거나...그런 정보의 단편들은 사람의 생각 속에 남게 되고, 사람들끼리 주고받으면서 확산되고 복제되고, 때로는 조금씩 변화하면서 인류 집단의 관념 속에서 점점 진화해 나갑니다. 이런 정보의 단편들을 밈이라고 합니다.
1468 2013-11-04 19:08:03 2
조금 더 세밀한 궁금증. [새창]
2013/11/04 17:54:07
유신론에 반대하며 무신론을 주장하기 위해서는 유신론적 논증을 깨부수는 것만으로 충분합니다. 부재를 귀납적으로 증명한다는 건 애초에 불가능한 것이니 의무라고 우기지 말아주세요. 무신론은 '신이 없음이 귀납적으로 분명하다'는 도그마가 아니라 '당신네들 유신론자의 믿음엔 근거가 없으니 그런 믿음은 가지지 않겠다'는 내용일 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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