음..... 런닝머신이랑 일반 달리기랑 다른점이라고하면... [새창]

의식적으로 그렇게 뛰게 되면 근육 쓰는 정도가 달라지겠죠

1016 2013-09-17 09:41:30 0

러닝머신에서 뛰는 사람이 소모하는 에너지 [새창]

음 저도 난독증을 시전한 게 좀 부끄럽긴 하네요...좋은 추석 되세요

1015 2013-09-17 09:39:54 1

"무신론자들은 양심에 따라" [새창]

음 그런데 또 한편으로는 율법만으로는 구원에 이르지 못한다고도 하지 않나요?

1014 2013-09-17 09:38:46 0

러닝머신에서 뛰는 사람이 소모하는 에너지 [새창]

아 그럼 논란이 해결된 것 같습니다. 저도 처음에 제시된 그림을 볼 때 대충 봐서 방이 트랙에 얹혀 함께 움직인다는 건 몰라보는 불찰을 범했네요.

1013 2013-09-17 09:37:15 0

러닝머신에서 뛰는 사람이 소모하는 에너지 [새창]

아, 정지상태에서 속도를 올릴 때 든 에너지를 지속적으로 소모하고 있다고 착각했네요
>>네 제가 말씀드리는 핵심이 바로 그겁니다;; 정지상태에서 속도를 올렸어야 하니가 자신의 생체에너지로 운동에너지를 만든 건데, 러닝머신이 가동하는 동시에 하니도 달려버리면, 움직이는 방을 기준으로 정지상태가 된 다음 자신의 힘으로 가속한 게 아니라 그냥 움직이는 방을 기준으로 처음부터 움직이고 있는 상태가 돼 버립니다.

그리고 운동에너지는 언제나 처음에 든 에너지일 뿐이지 지속적으로 소모하는 개념이 아닙니다.

1012 2013-09-17 09:34:42 0

러닝머신에서 뛰는 사람이 소모하는 에너지 [새창]

즉, '자신이 소모하는 에너지 = 자신의 운동에너지 + 자신이 방출하는 열에너지' 입니다.
>>아닙니다. 자신의 힘으로 가속한 만큼의 운동에너지차이 + 자신이 방출하는 열에너지 입니다. 여기서는 하니의 속도가 변한 적이 없으니 자신의 힘으로 가속한 만큼의 운동에너지차이도 없구요.


우사인 너트 입장에서 봅시다. 열에너지는 측정할 수 있다고 가정합시다. 우사인 너트 입장에서 레퍼런스 좌표를 지구라고 보았을 때 하니의 변위는 0이 되므로 '하니가 소모 하고 있는 에너지 = 하니가 방출하는 열에너지' 일까요? 당연히 그럴리가 없습니다.
>>아뇨, 당연히 맞습니다...레퍼런스 좌표를 움직이는 방으로 보더라도 하니가 '소모하는' 에너지는 하니가 방출하는 열에너지 뿐입니다. 운동에너지 '변화'가 없었으니까요.

하니가 방출하는 열에너지는 하니가 측정하든 우사인 너트가 측정하든 똑같은 값이니까요.
>>그렇죠.


따라서 지구 좌표계에서 본, 위의 러닝머신 메커니즘은 다음과 같은 과정의 반복입니다.
러닝머신이 하니를 왼쪽으로 밀어냄 -> 지구좌표계 입장에서 하니의 운동에너지가 발생 -> 하니가 자기의 생체에너지로 운동에너지를 0으로 만듦.
>>하니가 등속을 유지하고 있다면 밀어내는 일이 벌어지질 않습니다.

1011 2013-09-17 09:23:37 0

러닝머신에서 뛰는 사람이 소모하는 에너지 [새창]

방을 레퍼런스프레임으로 보면 우사인너트의 운동에너지도 1/2 * 질량 * (10km/h)^2 입니다. 가만히 서 있는 우사인너트도 에너지를 그만큼 소모하고 있다는 말씀이신가요?

1010 2013-09-17 09:21:06 0

러닝머신에서 뛰는 사람이 소모하는 에너지 [새창]

아 잠시만요, 상황이 저번이랑 다른 사진이었네요, 다시 보겠습니다.

1009 2013-09-17 09:15:47 0

러닝머신에서 뛰는 사람이 소모하는 에너지 [새창]

아이잭토스트 said : "좌로 10km/h로 움직이는 가상의 관찰자를 기준으로 말씀하시는 건가요? 그 기준으로 보자면..."

1008 2013-09-17 09:14:57 0

러닝머신에서 뛰는 사람이 소모하는 에너지 [새창]

네 그렇죠. 레퍼런스 프레임을 누구로 정하고 쓰신 건지를 여쭤보는 겁니다. 운동에너지가 얼마 라고 기준점도 없이 툭 던지시니까 의미가 불분명하네요.

1007 2013-09-17 09:07:00 0

러닝머신에서 뛰는 사람이 소모하는 에너지 [새창]

방 안에서 달리고 있는 사람 입장에서, 자기의 운동에너지를 1/2 * 질량 * (10km/h)^2으로 계산할 수 있습니다.
>>누구 기준으로 말씀이신가요? 자기 자신을 기준으로는 운동에너지가 0입니다. 방 안에 가만히 서 있는 관찰자 기준으로도 운동에너지가 0입니다. 좌로 10km/h로 움직이는 가상의 관찰자를 기준으로 말씀하시는 건가요? 그 기준으로 보자면 방 안에 가만히 서 있는 사람의 운동에너지도 똑같이 1/2 * 질량 * (10km/h)^2 인 건 아시죠?

1006 2013-09-16 20:11:53 0

이에티님 러닝머신 설명에 관한 중대한 태클. [새창]

Naaru//아 가속할 때는 물리학적으로 분명한 차이가 있죠 맞습니다

1005 2013-09-16 19:48:28 0

이에티님 러닝머신 설명에 관한 중대한 태클. [새창]

그건 그렇고 이에티님 본인이 제시하신 가상의 상황에 대해서도 물리학적으로 따져보니 이에티님이 물리학적으로도 오해를 하고 계시더라구요.

1004 2013-09-16 19:41:20 0

이에티님 러닝머신 설명에 관한 중대한 태클. [새창]

Naaru// 물리적으로 공기저항을 빼면 같습니다. 다르게 말하자면 트레드밀을 풍동에서 맞바람 맞으면서 사용하면 완전히 같을 수도 있다는 것입니다.

1003 2013-09-16 19:23:51 0

[새창]

러닝머신 위에서 달리다가 양 옆의 고정된 틀에 다리 벌려 제자리서기만 해봐도 아실 텐데요, 러닝머신 치운다고 앞으로 튀어나가지 않는다는 것쯤은.

머신에 의해 밀려나는 것을 극복하는 에너지라고 말씀하시는데, 다리를 그렇게 움직이느라 생겨나는 열손실은 분명히 있습니다만 운동에너지 공식으로 계산되는 그런 운동에너지차이가 있지는 않습니다. 상대속도가 변해야 운동에너지 차이가 있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