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사 반전? 노래 추천해주세요! [새창]

이건 해당되는 건지 미묘하긴 한데...

http://filledehiver.blog.me/80194168529

사카모토 마아야의 '두고 가는 편지'라는 노래가 있어요

置手紙

三月十六日 午前五時三十分
3월 16일오전 5시 30분

私は今日 この町を出てゆきます．
전 오늘 이 마을을 떠납니다.
借りてたままの本は机の上
빌린 책은 책상위에

オレンジのニットは妹に
오렌지색 니트는 여동생한테
魚の餌は一日二回です．
물고기 먹이는 하루에 2번 이에요.

一人で勝手に決めてごめんなさい
혼자서 맘대로 정해서 죄송해요
だけど昨日でも明日でもなくて今日がその時なった
하지만 어제도 내일도 아닌 오늘이 그 때에요

大好きな人に囲まれて愛されてきた
좋아하는 사람에게 둘러쌓여 사랑받은

掛け替えのない 二つとない
(무엇과도)바꿀 수 없는 둘도 없는
この町を私は今日 出てゆきます．
이 마을을 전 오늘 떠납니다.

教会の鐘が鳴る前に
교회 종이 울리기전에

もう行かなくちゃ
이제 가지 않으면
皆元気で
모두 건강히 계세요

三月十六日
산가츠 쥬-로쿠니치
3월 16일

サウスウィッシュ-ボン３番地
사우스위시본 산반지
사우스위시본 3번지

시골 마을을 떠나기로 결정하고 몰래 떠나는 사람의 편지인가보다, 라고만 생각했는데

몇 년 뒤 인터넷에서 누군가가 혹시 새벽에 사망한 사람의 영혼이 떠나가며 남기는 이야기로 해석할 수 있지도 않을까 라는 의견을 써놓은 걸 읽었어요.

그냥 가능성의 하나로...

3221 2014-08-25 12:09:59 0

가사 반전? 노래 추천해주세요! [새창]

http://blog.naver.com/pmr555/30022621463

가사를 몰랐을 때 vs 알았을 때 인상의 반전은 이런 노래...

3220 2014-08-25 09:43:37 1

[새창]

r 넣어주세요

3219 2014-08-23 07:48:29 22

베네딕트 컴버배치 아이스버켓 챌린짘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새창]

http://www.dailymail.co.uk/tvshowbiz/article-2732140/Shirtless-Benedict-Cumberbatch-puts-celebrity-pals-shame-doing-ice-bucket-challenge-impressive-SIX-times.html

자막이 없으니 간단한 상황설명

1) 'My name's Benedict Cumberbatch and I've been nominated to take the ice bucket challenge by Tom Hiddleston, Juno Temple, and Adelaide Clemens... three times!
'So here I am, about to take it. I'm a day late as well, but I'm just going to take the one.

Tom Hiddleston, Juno Temple, Adelaide Clemens 3명에게 동시 지목받음

2) 'Oh God! So cold! Why the hell isn't this [shower] working? What's going on? What are you guys doing?'
한 대 더 맞고

3)'Yeah Tom, I've done it', he said, 'I know I was late, I guess that's why they did it to me again in the shower. What do you mean I've got to do it more time because I was nominated more than once?'

(톰 히들스턴과 통화하며) 그래 톰, 나도 했어...알았어 하루 늦어서 미안해 아마 그래서 샤워할 때 한 방 더 맞은 모양인ㄷ...무슨 소리야 몇 번 더 맞아야 한다고? 여러 명한테 지목당해서? 오 맙소사...- 정장 차림으로 또 맞고

4) (바이크에 올라탄채로) 아 네...방금 했어요 실은 두 번 했어요 저 지금 어서 가 봐야 하는ㄷ...아 안돼 - 두 대 더 맞고

5) 나 바로 가야 해 진짜 차 놓치면 안ㄷ...이봐 제발! -마지막

3218 2014-08-23 07:39:31 1

베네딕트 컴버배치 아이스버켓 챌린짘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새창]

http://www.hypable.com/2014/08/22/benedict-cumberbatch-ice-bucket-challenge/

움짤들은 여기에

3217 2014-08-23 00:47:35 0

이게 가능할까요? [새창]

마치 이런 걸 보는 기분이군요...

3216 2014-08-23 00:43:57 1

사구체가 동맥으로 이루어져있나요? [새창]

글쎄요...모세혈관을 무엇으로 정의하느냐의 문제인데, 보통 '조직학적 특성이 세포 한 겹으로 이루어져있어 몹시 작은 혈관 구조물'로 모세혈관을 정의하지, '동맥에서 들어와 정맥으로 나가는 영역'이라고 정의하진 않잖아요. 저러한 조직학적 특성이 있는 절대 다수의 모세혈관 부분이 동맥과 정맥 사이에 있다고 '일반화'할 수 있을 뿐이죠. 사구체는 그 일반화의 예외이구요.

책에서 무슨 의미를 전달하고 싶은지는 이해가 되고 HIDE님의 의견도 일리는 있습니다만 사구체를 이루는 부분이 순서적 의미로 동맥이라한들 조직학적으로 볼 때 모세혈관이 아니다 라고 부정할 수는 없다고 봅니다.

3215 2014-08-21 19:15:54 1

성경 읽는게 어디에 도움이 될까요??? [새창]

3214 2014-08-20 09:37:57 3

번식하는 생물체 개체중 번식욕이없는 생물체는 생명체로써 가치가 있을까요? [새창]

존재가치가 떨어지는 것 같다는 건 글쓴님 혼자만의 주관적인 생각이죠. 진화적 기여도나 이점을 묻는다면 모를까 '가치'를 묻는다면 누구 마음대로? 라고 답하겠습니다.

3213 2014-08-20 09:36:44 0

번식하는 생물체 개체중 번식욕이없는 생물체는 생명체로써 가치가 있을까요? [새창]

번식욕이 없으면 번식욕이 없는 거지 거기서 가치가 왜 나오나요

3212 2014-08-20 09:35:56 0

생물 질문입니다! ( feat. 이과생의 깊은 빡침 ) 사진큼주의 [새창]

억지라고 느끼신 문제들이 실은 그렇게까지 억지스럽진 않아요. 조금 더 단순하게 생각해 보시길 권합니다. 실전에서 문제 이렇게 나왔다가 글쓴님처럼 생각하셨다고 해도 나중에 보상받기 어려울 수 있어요.

3211 2014-08-20 09:33:47 1

생물 질문입니다! ( feat. 이과생의 깊은 빡침 ) 사진큼주의 [새창]

생물 문제들이 진화와 적응을 마치 서로 배타적인 두 개념 중 하나인 양 질문하는 경우가 많은 것처럼 느껴져서 이렇게 오해하는 게 많은데, 진화에 의해 생겨난 생존에 유리한 형질들은 모두 진화적 적응evolutionary adaptation에 해당됩니다. 적응에 해당되는 게 맞아요. 진화에 의해 생겨난 것이구요.

진화 = 집단의 유전자 비율이 달라짐
적응 = (그렇게 유전자 비율이 달라짐에 의해) 형질이 변함, 또는 그렇게 변한 형질 자체

adaptation이라는 동사가 적응의 결과와 적응이라는 과정을 모두 칭하기 때문에 일어나는 혼동이에요...

3210 2014-08-19 14:01:21 0

기독교인분들만. [새창]

공개적으로 입장을 밝히는 모습이 많이 보였으면 합니다. 이러이러한 모습이 잘못되었다 라고 개신교 쪽에서 자정작용을 하려는 목소리를 많이 내야지요.

3209 2014-08-19 14:00:02 0

기독교인분들만. [새창]

올릴 수도 있는 거죠. 종교 관련 게시글이 종교게시판에만 갇히지 않았으면 하네요.

3208 2014-08-19 02:01:07 0

[새창]

부족한 점이 있다고 무작정 반대만 찍는 분들이 많으셔서 보류로 갈 건 없는 이야기들도 보류로 많이 가게 되는 거 같아요. 그래서 일단 추천 찍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