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년쯤 전에는 고쳐나가면 우리나라도 선진국 대열에 들 수 있을 지도 모르겠다, 그런 생각을 했었는데 지금은... 살아있는 동안 개선해 나가도 내 아이는 지금보다 나은 환경에서 살 수 있을 것이란 희망이 별로 보이지 않아요. 나오는 정책들을 보면 개선이 아니라 개악. 허탈해요.
저도 1번 선택하겠습니다. 한 컷짜리 만화를 본다고 생각했을 때 와 닿는 건 1번이네요. 개인적인 느낌도 같이 말씀드리자면 2번은 산만해서 구체적으로 뭘 얘기하고 싶은 건지 모르겠고 ㅜㅜ 3번은 깔끔한 느낌인데 한 컷이 주는'재미'랄까?? 그런 게 안 느껴지네요. 4번은 인과관계가 안 느껴져요. 왜 저런 상황이 됐는지 같은 직관적인 인과관계요. 5번은 반면에 너무 명시적이에요. 너무 대 놓고 하고 싶은 말을 던진 것 같은 느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