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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12-23 14:10: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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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 오히려 쓴소리 해줘서 고맙다고 할 줄 알았거든요?
늘상 받아왔겠죠 비슷한 피드백들
누가 감히 쓴소리 하겠어요
임원들이 진행하는 의견이나 PT에 항상 비슷한, 거기서 거기인, 정답대로 관행대로 하던 대로 피드백만
대통령 측근에 대해서도 쓴소리 하나 못해서 왈가왈부가 많은데
변화의 필요성을 느껴서 쓴소리 해줄 외부인사를 모셔왔을텐데
우리가 하는 일은 커뮤니케이터다? 그게 어느정도까지인지? 어느정도까지 모르겠지만
부당한 대우나 처우를 받았으면 바로바로 피드백에 대한 피드백을 그 즉시 주셔야지
'어떤점이 빵점이라고 보시나요?'
'박차고 나가신건 너무 하신거 아닌가요?'
이렇게 하면 안되나요?
소심하게 꽁해있다가
익명 게시판에 의사표현이 아니라 감정표현을 하는데 이건 그냥 악플이잖아요
기업내에서 최초 엑셀러라고 하시는데 그렇담 직원들도 경험이 전혀 없다는 거네요?
40이 최연소인 고인물 파티에서 피드백하기란
40이 적은 나이인가, 경력은 얼마나 되시나, 피드백전문가가 감정피드백 커뮤니케이션 하나 모를까 여러 의문이 남지만
넷상에선 부모욕은 아무렇지 않게 주고받는분들이
정글 같은 블라인드는 괜찮은데 빵점이네요 한마디에 상처받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