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전하다고 느끼면 안덮는다는데 그게 맞는 것 같아요. 저희 냥이도 처음엔 덮다가 나중엔 계속 안덮더라구요. 그러다가 이사를 왔는데 그 땐 무서워서 집안도 기어다니고 작은 소리만 나도 펄쩍 뛰고 그런 상태였는데.. 그땐 화장실 모래 잘 덮더라구요. 지금은 또 적응되서 안덮어요ㅠㅠ 똥냄새 풀풀ㅠㅠ 그리고 화장실 긁는 건 모래가 맘에 안들어서 그러는 경우가 많아요. 퀸오브샌드면 두부모래일텐데.. 고양이들이 두부모래 별로 안좋아해요. 특히 길냥이 출신이면 더 싫어할거에요. 저희 집도 요즘 벤토나이트 먼지가 너무 심해서 두부모래로 바꿨는데 화장실 쓸때마다 불만이 엄청나네요ㅠㅠ 그래서 전 이거 다 쓰면 매직카펫? 이라는 모래로 바꾸려고 하고있어요ㅠ
제 친구(여자)네 회사 부장이 뜬금없이 카톡으로 야동을 보낸 적 있다는데, 걔가 그거보구 개변태ㅅㄲ라고 두고두고 욕하더군요. 그 부장이란 사람은 작성자님처럼 사과도 안하구 그냥 아무말없이 모른척하구 회사 다녔대요. 그래서 고의로 보낸거라고 확정하고 그렇게 개변태로 남았는데.. 작성자님은 사과 잘 하셨어요. 그럴때 그냥 모른척 넘어가면 성희롱으로 진짜 신고당할 수도 있어요.